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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잘생쁘다
미스트 1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axJ/19978
미스트 결말을 똥이라 표현해서 미안해요!!! 미스트 결말을 좋아하는 여시들이 꽤 많더라구여 ㅠㅇㅠ
무튼 2편 고고 ^0^
갑자기 마트가 우르릉쾅쾅 흔들리기 시작
물건 떨어지고 난리 났음
얼마 후 지진인지 뭔지가 멈춤
점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나가지 말라고 사람들 진정시키는데
집에 가야 한다는 까까머리 아줌마
그리고 슬슬 개소리 시동거는 사이비교주아줌마
예쁜 편의점 언니의 미쳐 환장하겠다는 표정....ㅎ
도와달라는 그녀의 외침에 침묵인 사람들
눈물을 흩뿌리며 그녀는 마트를 나섬 ㅠㅠ
위험해ㅠㅠㅠㅠㅠㅠ
그녀는 안개속으로 사라지고...
아들은 아까부터 겁먹고 저러고있음 ㅠㅠㅠ
영화의 1/4은 아들 달래는데 시간 할애하는 우리의 데이빗
아까 오묘한 눈빛을 보냈던 그녀는 선생님이었나봄
또 데이빗과 묘한 눈빛 주고받음
이것듀류ㅣ....^*^ q
아빠가 달래자 금방 웃음 아 애기 귀여우...
아무튼 담요를 가지러 하역장에 가는 데이빗
(근데 하역장이 몬가여? 제어실같은건가)
갔더니 기분나쁜 냄새에 연기가 막 새고있음
그거 끄고 나오다가 문에 부딪히고 fuck 하고 걷다가 넘어지고 또 fuck 하는 데이빗
멍충지송..
마트안에서 아줌마는 계속 말도안되는 말 하고있음
(아 사실 이 아줌마가 하는 개소리를 다 캡쳐해야 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했음...너무 말이 많아...)
데이빗이 나오려는데 밖에서 무언가가 셔터를 쿵쿵 침
이상해서 돌아보니 들어오려는지 셔터를 막 누르고 있음
내가 캡쳐를 못했는데 이러다가 갑자기 쾅쾅쾅!!!하면서 셔터가 준내 흔들림
데이빗은 혼비백산해서 사람들 있는 곳으로 허겁지겁 나옴
사람들은 뭐여..ㅡㅡ 하는 반응.
다같이 제어실로 들어가보는데
겁없는 3인조가 배기관이 막힌것 같으니 밖으로 나가서 뚫고 오겠다고 함
밖에 무언가가 있다고 확신하는 데이빗은 세사람을 말리려 함
내 데이빗쨔응에게 비아냥대는 아저씨
구구절절 쓸데없는 소리만 하며 자기 혼자 역정내다가 결국은 셔터를 열자는 아저씨
저 허연 알바생 이름은 노옴
이 상황을 전혀 이해 못하는 세사람이 쳐 답답한 데이빗...
하지만 결국 세사람은 문을 열어버리고 만돠
노옴오빠 그러다 일찍죽어여!
셔터가 열리네요 안개가 들어오죠...
을씨년스런 드라이아이스같은 안개가 들어옴
사태파악 못하고 여전히 깐죽거림....아오 진짜한대 치고싶
그러다 순간
실실거리다 갑자기 무언가를 보고 정색하는 아저씨
그것은 갑자기
촉수같은 괴생물체가 노옴의 다리를 습격함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는 노옴 ㅠㅠㅠ
★이 아래 약간 혐오 주의해욤ㅠㅠ ★
아악!!!!!! 절규하는 노옴 ㅠㅠㅠㅠ
이 와중에 상황 부추긴 2명은 먼발치서 ㅇ0ㅇ..ㅇ0ㅇ 이러고있고 데이빗만 노옴 구하는 중 ㅠㅠㅠ
힘이 엄청난 것 같은 괴생물체 촉수.
올리가 도끼로 촉수를 자르려 하지만 빗맞고 노옴이 질질 끌려감...
나머지 촉수 한가닥은 엉뚱하게 개사료를 건드림...
하늘에서_내리는_수천개의_사료.jpg
결국 노옴은 끌려가고
셔터 밖으로 나가던 촉수 끝을 도끼로 찍자 잘려서 꿈틀거림...
상황은 일단락 됨
자기 말 안듣고 일 벌린 두명이 존나 원망스러운 데이빗...
올리와 함께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얘기하다 마트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이 와중에 데이빗 몸 스캔하는 우리 여선생님
같이 하역장에 갔던 넷은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 있는 변호사 노튼에게 상황을 알리기로 함
노튼은 아까부터 계획을 세워 빠져나가자며 주변 사람들을 포섭하고 있었음..
마트에 언제 그 촉수괴물이 들어올지도 모르는거고
마트를 지켜야 하는 상황 ㅠㅠ 인력이 필요함
결국 노튼에게 말하기로 결정하고 데이빗이 가서 상황설명을 해주는데
딱봐도 표정이 안좋음...
아니나 다를까
개소리하지 말라는듯한 태도의 노튼
여기서부터 나의 복장터짐은 시작되었다
변호사라는 게 의심가는 다혈질 성격임...
역정부터 내더니 보트창고 무너진게 쌤통이라는 미취학아동st 발언까지 함ㅋㅋㅋ
데이빗이 오해를 풀기위해 좀 다가갔더니
우와아앙!!!! 손대지마
어우시발;;
난리 났음
올ㅋ 터프한 올리쨔응..
데이빗은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기로 결정하고 상황설명을 하는데
자기도 믿기지 않는다는 듯 말하는 데이빗
어우;;; 빨리 얘네 하역장에 좀 데려가라능....
그리고 내 바람대로 다들 하역장에 가보는데
잘린 촉수괴물을 한번 툭 치니까 염산뿌린것처럼 부식되면서 없어짐
점장은 단박에 졸아서 사람들한테 심각성을 알림
이제 그 괴물들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
마트 겉이 유리라서 안쪽을 푸대로 막는중
저걸로 될까 ㅠㅠ
이와중에... 우리의 그녀는
화장실에서 촛불의식 중....ㅋ
눈물 흘리는거보니 어머니생각 했나봄 ㅎㅎ
화장실에 볼일있어서 간 여선생님 그 광경 목격
읭? 여기 다혈질 한명 추가요...
갑자기 조롱하지 말라며 삿대질 함
헐;;어이없엉 ㅠㅠ;;;
또 개소리 하고 화장실 나가는 아줌마
아줌마는 초코바 먹으며 여기저기 전도인지 암튼 헛소리를 막 하고 다님
노튼은 그 증거를 봤는지 못봤는진 모르겠지만 (아마 안본것같음) 아직도 안개속 괴생물체를 부정하며
저러고 있음 ㅇㅇ
일하는 사람들 주변에서 알짱거리며 꾸준히 헛소리 하는 아줌마
사람들도 이제 못참겠는지 한소리씩 함
마지막 언니 표정=내표정...b ㅋ
피로 속죄를 ??? 어느 세계의 창조주가 그딴 소리를 하는지...
결국 따귀 한대 맞음ㅋ
싸대구 한대 올려붙였는데도 기세를 잃지 않음;;
무서운 싸이코임...
애기 말하는거 너무 착해 ㅠㅠ
데이빗도 아들도 너무 착함
능숙한 손놀림으로 탄창을 넣는 올리
올ㅋ 올리ㅋ
사람들 이제 슬슬 무기를 준비하기 시작..
나가겠다고 땡깡 부리는 노튼에게 지쳤는지
결국 해탈한 얼굴로 나갈거면 끈이나 묶고 나가라는 데이빗
튼튼한 노끈?같음.
용감한 퐈이터 아저씨가 수염아저씨의 샷건을 득템하러 역할 자처...
배짱이 두둑함
그래도 착한 우리 데이빗 ㅠㅠ
마지막으로 한번 더 잡아준다...
정말 한마디도 안지는 아줌마...ㅋ 아 정말
그들도 안개속으로 사라짐....
퐈이터 아저씨의 허리에 감았던 노끈을 슬슬 풀어주는 마트 안 사람들
갑자기 탄력 잃고 툭 떨어지는 노끈
그러다 갑자기 조금 빨라진 속도로 술술 잘 감
근데!
갑자기 속도가 존ㄴ나빨라짐
캡쳐를 제대로 못했는데 밧줄이 슉슉슉슉 소리내면서 막 빨려나감
장정 약 다섯이 질질 끌려감
그러다 이번엔 밧줄이 위로 향함....옴마야;;;
그리고 다시 아래로 떨어짐
사람들 혼비백산해서 막 잡아당겨 보는데
(★아래 혐오!!!!주의!!!!!★)
상체실종된 시체가 줄줄 끌려옴..................ㅠㅠㅠㅠㅠㅠ
어떡해ㅠㅠㅠ
밖에 나가면 저 꼴이 된다는걸 확실히 알게된 사람들
이제 이들은 어떡해야 하능가..................
다음편에 계속!!
* * *
여시언니들!!!!
바빠서 못올리겠다고 했던 놰가!!!!!!!! 2탄으로 왔떠여 ^*^
댓글 많이 달아줘서 고마어요 ㅠㅠㅠㅠ 다들 ㅠㅠ 20개 남짓 달릴줄알았능뎅
영화를 백퍼 아는게 아니라서 설명도 부족하고 일일이 대사 다 캡쳐하면 너무 양 많아질까봐 자르는 것도 많은데
이해하기 힘들다 하면 댓글로 말해주세용 ㅜ.ㅜ
글구 이번편은 좀 많이 했어여... 포토샵으로 다 붙인건데도 50장 넘음 ㅠ.ㅠ
복사해서 붙여넣기한거라 엑박 뜰지도 모르는데...바로 말해주세여 ☞☜
첫댓글 ㅅ으어 세상에,,
우와 돌았다
악 악 사람들 개고구마 악앋.... 경비원 이새키 멀잘햇다고큰소리야 사이비짱나깈하지만
전도사 진짜 개빡친다 쉬발 ㅠㅠㅠㅠ
잘볼게!
노튼 쟤는 왜케 고집부림 ㅜㅜ
하지말라면 꼭 나서서 하는사람 있지
쥬낸재밌다ㅠㅠㅠㅠㅠ 고마워
졸잼
워킹데드 나오는 분이 2분이 아니라 3분이네 ㅋㅋㅋ 신기행ㅋㅋㅋㅋ 잼게 잘 보ㅏㅆ어~
으악
헐 갓캐롤 나와서 깜놀
와우.......
할.....!
와,.,,
여샤ㅜㅜㅜ넘나 재미써
하악 재밌게 보고이써ㅋㅋㅋ 고마웡 ㅋㅋㅋ
여시덕에 미스트 다시보는즁...잼따!!!
워데 캐롤이랑 안드레아 아냐?! 노튼은 브나나 서장님...?ㅋㅋㅋ익숙한 배우들 엄청 많이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