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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A_19452F124CD2B2A057E863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52F124CD2B2A057" width=700 actualwidth="700" id="A_19452F124CD2B2A057E863"/></P><!-- 저작권경고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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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여기가 앞으로 서율님께서 지내실 "천의가" 입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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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거대한문이 있고 문 상단에는 "天意家" 라는 문구가 써져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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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980000>네?... 지금무슨말을 하시는거죠?</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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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서율님의 아버지 서찬님은 천의가를 이끄시는 천의가의 가주 이며 "오성" 의 가주 이셨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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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980000>그럴리가 없습니다 저희아버지는 제가어렷을때 돌아가 셨습니다 뭔가오해가 있나보군요 그만 가봐야겠습니다..</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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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서율님의 아버지의 죽음이 궁금하지 않으신거군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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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걸을을 멈춘 서율.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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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FONT color=#980000>저희아버지에 죽음에대해 알고계신다고 하셨습니까?</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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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서율님의 아버지의 죽음은 물론 서율님의 어머니께서 말씀안해주신 모든것을 알수있게 될껍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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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980000>당신은 누구이며 이곳은 어딥니까 ... </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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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혼란스러워 하는 서율 <BR>기억을 찾아보려고 애를쓸수록 점점더 머릿속은 희미해져만 간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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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흠.. 아무래도 오늘은 이쯤해두는 것이 좋을듯 싶군요 많이 어지러워보이십니다. 내일다시 뵙도록하죠 서율님.<BR>이봐 서율님을 집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도록..</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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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알겠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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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율아 일어나! 학교가야지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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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FONT color=#cca63d><STRONG>뭐지... 꿈이였을까?.. 기억이나지 않는다 내가 어떻게하다 집까지 온거지... </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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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뭘혼자 칭얼대는거야 율아 아줌마오늘 일이있어서 밥못해주고 간다 식탁위에 돈올려놓을테니 학교에서 뭐라도 먹으렴</STRONG></P>
<P><STRONG>네아줌마 감사합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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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서율은 평상시대로 씻고나와서 옷을입고 학교갈 준비를 마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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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FONT color=#cca63d>먼가 이상해 .. 이상하지만 대체 뭐가 이상한지 통모르겠어..</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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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학교정문앞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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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저 멀리서 걸어오고 있는 강민혁 <BR>서율은 늘그렇듯이 강민혁이 보이자 고개를 숙이고 시선을 피하려고 한다<BR>강민혁은 발을 절뚝거리면서 정문을 향해 오고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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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학교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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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어이 서율~ 나배고픈데 빵좀사와줄래? 야 민혁아 니 뭐먹고싶냐?</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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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민혁은 친구에게 다가가 속닥인다 <BR>그런 강민혁의 말을 들은 친구는 의아한 표정으로 서율에게 다가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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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야 민혁아 너왜그래? 어이 서율 뭘멀뚱멀뚱 서있는거야 ? 빵안사와 세끼야?</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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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친구의 행동을 못마땅해 하는듯 가만히 있는 강민혁 <BR>서율은 자리에서 일어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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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그래 그래 세끼야. 빨리갔다와라 이형님 배고프니깐 ! 키키키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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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교실을 나가는 서율 서율의 등뒤로 소근소든대는 아이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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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야 강민혁 왜그래너 저세끼봐 하나도 변한게 없는데 이상하긴 뭐가이상하는 거야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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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친구들에게 허벅지에 남겨진 상처를 보여주려 하다가 쪽팔림때문에 뒤로하고 입을 여는 강민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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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무튼 저세끼 당분간은 건드리지 않는게 좋겠어 뭔가있어 저세끼..</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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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례시간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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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차렷 ! 경레 </STRONG></P>
<P><STRONG>수고하셨습니다 ~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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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학교정문앞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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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FONT color=#670000>어 뭐지 뭔대저렇게 모여있는거야?...</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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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학교가 끝난 아이들은 정문앞에 모여있고 그뒤로보이는 고급차여러대와 정장을 빼입은 여러명의 사람들이 모여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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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강해일"님 저기 서율님이 오십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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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뭣들하냐 서율님빨리 모셔와라.</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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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율을 향해 가는 2명의남자 서율은 그들을 보고 뒷걸음질 하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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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서율님 무서워 하실필요 없습니다. 강해일님께서 서율님을 모시고 오라고 하셨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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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670000>강해일?... 그게누구죠..</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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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안녕하십니까 서율님.</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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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670000>어... 아저씨는 어제 .. </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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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기억하시고 계시다니 감사합니다. 정식으로 소개드립니다. 천의가 의 "칠성" 강해일입니다.<BR>오늘 해야할일이 아주 많습니다 속히 가시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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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670000>어딜 간다는겁니까?.. 그 천의가 인가 하는 곳에 간다는 말씀이신가요??<BR>저 알바하러 가야하는데..</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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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돈이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말씀주십시오 자어서 가시죠 서율님을위해 천의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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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서율을 보좌하는 사람들 그런서율을 멍하니 바라보는 학교아이들<BR>강민혁과 그의친구들도 놀란 표정으로 서율을 응시하고 있다.<BR>이일은 삽시간에 학교에 퍼졋고 서율은 삼송 이나 엠쥐 에스케이크 등 대기업 회장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돌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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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천의가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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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방갑습니다 서율님 "사대부" 소속 "이청하" 라고 합니다 이쪽은 사대부 "진" "정시후" "김협" 이라고 합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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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670000>아..네 반갑습니다.. 서율입니다.</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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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서율을 바라보며 깍듯이 인사하는 4명의 사람들 어떨결해하는 서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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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이쪽으로 오시죠 서율님 천의가 사람들이 가주이신 서율님을 보고싶어 하십니다. </STRONG></P>
<P><STRONG>강해일군 오느라 수고많았네 지금부터 우리가 안내하도록 하지.</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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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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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문을열고나가는 강해일과 그의 일행들 사대부 이청하와 그외3명과 함께 어딘가로 가는 서율,<BR>서율이 한참을 걸어가 문을열자 커다란 방에 진열돼있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수많은 사람들<BR>그런 서율이 들어오자 하나같이 고개를 숙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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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당황하실 필요없습니다 서율님. 이분들은 천의가 간부들입니다 지금은 어떨떨 하시겠지만 곧 알게될겁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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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670000>아 이청하 아저씨라고 하셨나요?.. 죄송하지만.. 알겠으니까 이분들 고개좀 들라고 해주시면 안될까요?..</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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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제히 고개를 드는 사람들 <BR>앞으로 나가 서서 사람들을 보며 입을 여는 이청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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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안녕하십니까 여러분, 그간 천의가는 가주이신 서찬님이 주검을 당하신후 많이 혼란했습니다.<BR>하지만 이제 가주님의 아들인 서율군을 찾아 우리 천의가는 "THE TOP" 의 칭호에 걸맞는 가문으로 다시 성장할것입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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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제히 서율을 환영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뒤로 <BR>서율을 못마땅해 하는 진과 김협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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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이제 가주님이 돌아오셨으니 천의가는 다시 최고의 가문으로 탈바꿈할 것입니다.<BR>자 서율님 한마디 하시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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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670000>아.. 저기 일단 하시던식사 마저하실레요?.. 저는 이아저씨한테 좀더 자세한 설명을 들어야 겠습니다.</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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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나지막한 목소리로 서율에게 말하는 이청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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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저기.. 서율님 저 아직 결혼 안했습니다.. 뭐그건그렇고 일단 저희와 함께 가시죠 서율님의 방이 따로 마련되 있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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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670000>아..아네.</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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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서율의방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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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방에 들어서며 놀라는 서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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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FONT color=#670000>방이 너무 쓸대없이 큰거같은데요?.. 저혼자쓰기에는 너무 큰듯 싶은데..</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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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아닙니다 서율님. 부족한게 있으시면 언제라도 말씀하십시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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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670000>부족한건 없습니다 일단 저기 앉아서 대화좀 하고싶습니다. 지금 궁금한게 무척이나 많습니다..</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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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테이블에 앉는 서율과 이청하 그외 3명의 사대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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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우선 서율님의 아버지에대해서 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율님의 아버지 서찬님은 천의가의 가주이시며 오성 의 가주이십니다.<BR>오성이라 함은 천의가,"신룡가","검성가","청비가","흑풍가" 이렇게 5개의 가문으로 나누어 집니다 그 오성 중에 천의가는 제일가문으로 THE TOP 이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BR>하지만 THE TOP 이라는 칭호을 얻은뒤 서찬님은 서율님을 낳으시고 얼마안돼 죽으셨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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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670000>제가궁금한것은 아빠가 어떻게 하시다 죽었느냐 입니다..</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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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현재까지 서찬님의 죽음을 조사중에 있으나 정확한 단서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이상한것은 서찬님의 아버지의 시체에서는 그어떤 상처조차 발견하지 못했다는 겁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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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670000>...타살이아니라면 심장마비나 다른병에의해 죽은것이 아닐까요?..</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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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다른외부적인 일로 죽음을 당하시진 않았을 겁니다. 서찬님이 죽고난후 서찬님을 검사하였을 땐 심장 간 폐 뇌 오장육부 모두 정상이였고 몸속까지 상처하나 남지않았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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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670000>그렇다면 대체 저희 아빠는 어쩌다가 죽었다는 말씀이신가요..</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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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저희도 그것을풀기위해 지난 15년간 여러가지 방면에서 조사를 해왔으나 정확한 사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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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가만히 지켜보다가 입을여는 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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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저희 사대부에서는 3가지 결론을 내리게 됬습니다.<BR>첫째, 서찬님은 자신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다는 것과 </STRONG></P>
<P><STRONG>둘째, 각 가문은 가문들만의 특유의 기술이 한가지씩있죠 그 기술의 가공할만한 위험성을 감안하여 각 가문마다 그기술을 금기로 정했습니다.<BR> 현재 서찬님의 죽음과 가장 관련깊은 금기 기술로는 신룡가의 "혼룡" 검성가의 "성검" 이 있죠 두 기술모두 전해지는 바로는 상대의 혼을 공격하여 말그대로 그사람의 혼을 죽이는 무술이지요,</STRONG></P>
<P><STRONG>셋째, 서율님의 어머니와 관련이 있습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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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그만하게 진 어디까지나 근거일 뿐이지 않은가? 서율님이 더혼란해질 뿐이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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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진의 의 발언을 언짢게 지켜보던 이청하가 보다못한나머지 진의 말을 잘랏다<BR>그런 이청하의 말을 서율이 뒤로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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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STRONG><FONT color=#670000>아니요.. 듣고싶습니다.. 세번째..추측</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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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어디까지나 근거일뿐입니다 서율님,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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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네 어디까지나 근거일뿐이지요 이청하님 그렇기에 서율님에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서율님도 알건 아셔야 하지 않겠습니까?</STRONG></P>
<P><BR>말이없는 이청하 그런이청하를 뒤로하고 계속 말을 이어가는 진</P>
<P><BR><STRONG>셋째, 서율님의 어머니또한 우리가 말하는 "일반인" 에 속해 있지않으신 분입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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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670000>그게 무슨말씀이죠?..</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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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신룡가는 5년마다 가주를 보필하는 가주의 친위군 을 새로뽑는 풍습이 있지요 신룡가에서는 혈지(血地) 라고 불립니다. 시합이끝나면 그곳은 피로인해 빨간 바닥으로 변한다는 말에서 생겨낳죠<BR>서찬 가주님께서는 신룡가의 그런 풍습을 못마땅해 하시어 매년 신룡가에게 그만 하라는 서신을 보냇음에도 불구하고 신룡가는 저희측에 말을 묵언시켰습니다.<BR>거기에서 싸우다 죽는사람 에게는 그어떠한 보상없이 진행돼는 일종의 서바이벌 이지요 그시합에서 남는 최후의 1인은 신룡가 가주에게 총애 받는 신하가 될수있습니다, <BR>또한, 최후의 1인은 신룡가 가주에게 직접 소원을 말할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습니다. 물론 그소원은 이룰수 있는 선에서만 가능하겠지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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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670000>알아듣기가 힘들군요 ... 그래서 그 시합과 저희 엄마가 무슨 관계가 있다는 말씀이십니까?..</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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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즉.. 서율님의 어머니 이신 "선화" 님은 서율님을 낳기전 혈지 에서 18만8천741명 의 고수들을 쓰러뜨리고 최후에 1인으로 남으신 분입니다.<BR>그로써 신룡가의 떠오르는 신인으로 주목받는 "선화" 님께서는 신룡가 가주에게 천의가의 가주이신 서찬님을 뵐수 있는 자리를 주선해 달라는 소원을 빌었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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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670000>.....그럴리가 없습니다 저희엄마는 평소에도 몸이 안좋으셔서 지금은 암과 투명중에 있습니다. 그럴리가 없습니다....<BR>그렇다면 저희 아빠를 엄마가 죽였다는 말씀이신가요?...</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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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우리 천의가와 신룡가는 예로부터 누가최고의 가문이 될지 늘 관심받아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가문은 항상 <BR>사이가 좋지많은 않았죠.. 때문에 여러 사람은 신룡가 가주가 우리 서찬 님을 죽이기 위해 선화님을 보내셨다는 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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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서율님을 안타까이 바라보던 이청하가 서율을 위로하듯이 말을 꺼낸다.</P>
<P><BR><STRONG>서율님..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으면 좋겠군요...</STRONG></P>
<P><STRONG></STRONG> </P>
<P><STRONG><FONT color=#670000>이만 돌아가보는게 좋겠군요 오늘은 혼자있고 싶어요.. 따라나오시지 않으셔두 됩니다. </FONT></STRONG></P>
<P><BR>사대부들을 뒤로하고 나가는 서율.<BR>그런서율을 바라보는 이청하 다른 사대부들 역시 고개를 숙이며 나가는 서율에게 인사를 건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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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t">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다들 주말은 잘보내고 계신지요? </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벌써 일요일이라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 ^_^</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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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
[신무협]
THE TOP [또다른 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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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7 08:1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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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다음주 일요일날뵈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잘보고 가요!!
이해는 잘안되지만 재미있게 볼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이해가 정안되시는 부분은 댓글이나 쪽지주시면 설명해드립니다~
가, 가문이름이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가문이름 이상한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