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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로마판 사마의 VS 제갈량
마법의활 추천 0 조회 1,323 13.10.15 13:5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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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15 13:56

    첫댓글 서양판 치트팩션 동로마

  • 13.10.15 15:30

    샤푸르 1세도 그못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호스로우 2세도 참 불쌍하죠. 초반에 잘나가다 망테크찍고 멸망의 단초제공

  • 작성자 13.10.15 15:34

    오히려 이슬람 제국보다 훨씬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 로마는 그때와는 달리 제대로 된 방어선도 만들어놓지 못하고 있었는데, 멍청한 호스로우 2세가 점령지 관리를 초개판으로 하는 바람에 다 망가졌죠.

  • 13.10.15 16:08

    관대하지 못할망정 학살어그로가 참 크고 사위한테 쿠사리주고 아들에게 끔살이란ㅡㅡ
    더 신기한건 비잔틴 사산조 서돌궐이 시간차가 있지만 비슷한시기에 무너지네요. 서돌궐의 타르두경우 서방에선 큰재미보다가 수나라에서 ㅈ망타는ㅜㅜ

  • 13.10.15 18:20

    샤푸르 2세가 참 대단한 인물인 게, 위에 형들이 줄줄이 귀족들한테 나가리돼서 엄마 뱃속에서 제위에 오른 양반인데 결국 귀족들 물먹이고 제국을 전성기로 이끌었죠.

  • 13.10.15 19:14

    그러나 말년이ㅜㅜ

  • 작성자 13.10.15 20:47

    그러나 그보다 훨씬 찌질한 콘스탄티우스 2세에게 대망이 저지당한 게 불운. 콘스탄티우스 2세 때문에 곤궁해진 영웅이기도 하죠.

  • 13.10.15 23:05

    마법의활//그러나 배교자 아저씨 요단강 건너게 한거에 만족ㅡㅡ;;

  • 13.10.16 00:46

    재밌게 읽었습니다~!

  • 13.10.17 23:29

    율리아누스를 서술한 책에서 콘스탄티우스 2세가 영 찌질하게만 나오던데, 의외로 모략과 방어전이 뛰어났네요. 반면 율리아누스는 알렉산더 흉내 내다가 요단강을 건너 버렸고.

  • 작성자 13.10.18 09:05

    내치에서는 오히려 콘스탄티누스보다도 나았던 황제입니다. 뛰어난 행정가이자 조직가였고, 디오클레티아누스 때부터의 군제 개혁이 거진 완성된 것도 콘스탄티우스 2세의 업적이죠. 다만, 확실히 모략이 지나치게 뛰어난 나머지 애꿎은 사람들도 의심해서 죽이는 행태가 있었던 건 확실합니다.

    로마 제국 황제들 중 가장 선조와 인조에 가까운 황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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