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프라노 이춘혜의 Love Songs 음반 (2009년 8월 말)이 곧 출반 될 예정이며 아울러 2회의 독창회를 개최하게 되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사랑의 희로애락을 담은 클래식 음반 Love Songs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이춘혜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사랑의 모든 것을 담은 이번 음반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성악곡들을 기타리스트 서정실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기타반주와 오보이스트 배경미의 오블리가토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신나라뮤직에서 발매되었으며 신나라 매장에서 8월 말 이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신나라 매장 안내
강남점 : 02-512-5011~2
센트럴시티점 : 02-6282-3697~8
용산 아이파크몰점 : 02-2012-0655~6
용산 전자랜드점 : 02-715-4380
온라인 : www.synnara.co.kr 031-262-2882
음반 Love Songs 발매를 기념하여 독창회를 개최합니다.
독창회 I 은 9월 7일(월)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하며 미국 작곡가 사무엘 바버(Samuel Barber)의 수도자의 노래 (Hermit Songs 10곡) 전곡을 양기훈의 피아노 반주로 연주합니다. 이 수도자의 노래는 8세기에서 13세기에 걸쳐 아일랜드의 수도승과 학자들이 연구하던 책의 모퉁이에 그들의 시 혹은 단상, 잡념을 써놓은 것을 후대에 영어로 번역하였는데 그 번역본을 1953년 바버가 작곡한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20세기의 성악곡 작곡에 있어 큰 획을 그은 사무엘 바버의 이 작품에는 시의 정서와 유머를 음악에 멋스럽게 담아낸 걸작입니다. 이번 독창회에서는 특별히 독립 큐레이터 이상은이 수도자의 노래 각 10곡의 내용과 어울리는 그림 혹은 사진을 선정하여 각곡의 연주와 어우러지도록 무대 스크린에 투영할 것입니다.
그 외에 이번 독창회에는 Love Songs 음반 수록곡인 빌라로보스의 ‘브라질풍의 바흐 5번 중 아리아’와 오보이스트 배경미의 오블리가토로 연주되는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독창회 II 는 헨델 서거 250주년을 기념하여 헨델을 주제로 2009년 11월 28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헨델의 ‘Sweet bird', 'Chamber Duet No.12 HWV 182a', 'Flammende Rose HWV 210 외 다수의 곡을 을 무지카 글로리피카 (Musica Glorifica)의 리더이자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김진과 카나에 키구치(Baroque Flute), 드미트리 바디아로브(Violoncello da Spalla), 류노스케 오카다(Cembalo)가 함께 연주하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바로크 전문 테너, 게르트 튀르크와 소프라노 이춘혜의 이중창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