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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당신을 사랑 하십니다
예수안에 당신의 삶속에 모든 문제에 대한 길과 해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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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을 향한 기대
조갑진 교수(서울신학대)
한 청년이 아침 일찍 공원에 들어가 벤치에 앉았습니다. 점심식사 시간이 지나고 저녁이 됐어도 그 자리에 계속 앉아 생각에 잠겨 있었습니다. 공원 문을 닫으려고 관리자가 그에게 다가와서 물었습니다.
“아침부터 지금까지 여기에 앉아서 도대체 무얼 하십니까?” 이 말을 들은 청년이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습니다. “바로 지금까지 그 질문을 묻고 있는 중이오.” 그는 나중에 유명한 철학자가 된 쇼펜하워였습니다.
굳이 철학 이야기를 꺼내지 않더라도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라는 유행가 가사가 말해주듯 인간은 늘 ‘내가 누구인가’라는 문제에 고민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만나면 그 같은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죄와 거짓의 아비 곧 사탄의 자식인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서 불러내심을 받은 자들임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았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에서 말씀하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왕 같은 제사장이란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기도와 찬양을 드리는 특권을 가진 존재입니다. 이는 구약시대와는 달리 그리스도인이면 누구나 누리는 특권입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백성을 대신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특권층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운명하시던 그 순간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휘장이 찢어지면서 제사장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인해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왕 같은 제사장’의 신분이 됐습니다.
사실 우리는 아무도 거룩하지 못하지만 의로우신 예수와의 관계로 인해서 거룩한 제사장들이 되었습니다. 의로우신 예수를 믿음으로써 의롭게 살게 됐습니다. 우리는 피로 값 주고 사신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물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은 가문과 직장, 도시와 국가를 대신해서 하나님의 지성소에 들어가 주의 얼굴을 뵙는 영광스러운 제사장의 직분을 온전히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와 세상에 영광의 광채를 드러내는 자들이 참된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왕국에서 제사장이 되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제사장의 왕국을 세우기를 원하십니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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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봉서방(제6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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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 칼럼 제1129호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2)
창골산 칼럼 제1128호 /창세기 1장 1절의 핵심적인 주제는
창골산 칼럼 제1127호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2)
창골산 칼럼 제1126호 /죄와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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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소원을 아는 비전
지도자는 자기가 가본 길보다 더 멀리 사람들을 인도할 수 없다. 그러므로 비전의 중심은 지도자에게 있다. “리더십의 본질은 비전을 갖는 데 있다. 그 비전은 당신이 어떤 상황에 처하든 명백하고도 강력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분명한 소리가 나지 않는 트럼펫은 불 수가 없다.” 씨어도오 헤스버의 말이다. 확실한 트럼펫의 소리는 자신의 내면에서 비전을 탄생시킨 지도자에게서 나오는 소리다.
리처드 데이는 “인류 역사상 모든 황금 같은 시대는 어떤 한 사람의 헌신과 의로운 열정을 따라 일어났다. 대중운동이란 것은 없었다. 단지 그렇게 보였을 뿐이다. 거기에는 항상 하나님을 알고,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를 아는 한 사람이 존재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은 가능성이다. 내가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할 선물은 그 가능성으로 무엇을 하느냐이다. 위대한 지도자들은 ‘높은 소명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나는 믿는다. 만약 당신이 성공의 사다리를 타고 열심히 올라왔는데, 오르고보니 잘못 건축된 빌딩이었다면 이 얼마나 인생의 큰 낭비인가. 나는 성공을 이렇게 정의한다.
“하나님을 알고 나를 향한 그분의 소원을 아는 것이다. 내가 가진 최대한의 가능성을 키우며,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씨 뿌리기다.”
당신 안에 잠재된 리더십을 키우라 / 존 맥스웰/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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