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화 재산 입니다.
어느덧 건축해서 입주한지가 1년하고 4개월이 되었네요.
작년한해는 첫농사라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지나갔고 올겨울에는 가물어 물이 안나와 따뜻한 남쪽으로 피신하여 지난달 올라와 다시 농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살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여러차례 일러드렸는데도 아직까지 보완이 되질 않네요 ㅡ.ㅡ;;
첫번째가 장판 문제입니다.
사진에 보다시피 장판이 많이 울어 있어요. 작년 2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농목수님께도 보여드렸던 부분이고
시공해주신 영주장판사장님께도 보여드린 사진입니다. 그분께서는 봉화 오실때 보완해주신다고 했는데 아직
아무런 연락도 없으십니다.
--- 장판 부분은 거실 소파 전면 부분 좀 울고 뜬 것 A/S를 받으셔도 님에 맘에 드시지 않을 것이니
그 비용 만큼 계좌로 보내드릴테니 계좌 성함 주시고요.
이 건축업을 십수년째 하면서 장판이 좀 울고 바닥에서 뜬 곳이 있다고 그것이 하자라고 하시는 분
저도 처음이라서 ... 하는수 없죠. 제가 비용을 들여서 드릴테니 직접 다른 업자를 불러서 바닥 장판을
다시 하세요.
이 부분은 제가 시공한 업자분을 A/S를 보내도 원하시는 것 만큼의 품질보장이 되지 않는 답니다.
하니 제가 견적시 비용을 드리겠습니다.
두번째는 창고 문입니다.
겨울만 되면 창고문이 닫히거나 열리질 않습니다. 다른분들께 문의하니 바닥기초가 안좋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창고는 계획에 없었고 데크를 하려다가 창고가 더 급하여 창고를 만들었는데 금액적으로는
서로 퉁치자고 하여 그리했는데 비가 많이 오면 바닥에 진창이 되고 겨울만 되면 문의 개폐가 안되고...
--- 조립식 판넬로 한 칭고 문제는 당연한 것을 .....
기초공사를 하고 공사를 수행 한것도 아니고 물 배수를 위해서 버림 콘크리트시 얇게 버림콘크리트
시공된 부분에 데크 공사가 견적에 잡혀 있었던 것을 데크 시공될 부분에 현장 사정으로 데크 시공이
불가해서 버림 콘크리트로 측구관로 배수를 위해서 해 놓은 부분에 판넬로 창고를 부탁하셔서
제가 그 판넬은 모르고 함께 하는 분이 판넬 시공을 하실줄 아시는 분이라 구입한 자재비용과
인건비 만으로 정산 내역서를 보내드리고 그 금액이 데크 비용 보다 보금 많아서 그럼 퉁 치자고
제안 드린것을 그 냥 금액적으로 퉁으로 뭉그린 것으로 오해 하겠네요?
그리고 조립식 판넬 창고 공사시 제가 전혀 관여하지 않았고 자재 구입 시공 등등은 선생님께서
지켜보시면서 직접 관리 싱행 하신 부분인 것이랍니다.
바닥 부분이 기초가 아닌 배수 구배로 아주 얇은 부분은 얇게 콘크리트가 되었으므로 당연한 것이고요.
기초 공사비용을 넣고 그 부분을 빼고 날림공사를 한것도 아니였고요.
세번째는 외부바닥 콘크리트 가라짐입니다.
버림 콘크리트라 갈라져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하셨는데 작년에 좀 갈라진 부분 제가 없는 실력에 보수를 했는데 이번에 보니 더 갈라져 있습니다. 정말 상관없는지 다시 묻고 싶습니다.손가락이 들어갈 정도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구베가 집에서 볼때는 마당쪽으로 되어 있지만 집뒤쪽의 구베는 집쪽으로 되어있어 비가 많이 올경우 창고 바닥은 물론이고(창고 바닥은 제게 높이라고 하셨는데 작년 초보농군이 하기에는 쉽지가 않네요) 기초로 60전 정도 올린 시멘에 물이 올라옵니다. 일단 땜빵으로 지붕에서 내려오는 물은 도수로로 빼고는 있지만...
약간의 보수는 하고있지만 시멘차로 부운것과 제가 손으로 한것과는 차이가 많아 서로 잘 붙지도 않거니와 붙더라고 겨울이 되면 전부 갈라지네요.....무슨 요령등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버림 콘크리트는 말 그대로 버리는 콘크리트 랍니다.
그리고 처음 시공시 건물 기초가 될 부분만 버림 콘크리트 타설을 하는데 산쪽으로 측구수로관이 있으니
그곳까지 비가 오면 며칠간 질창이 되는 그런 토질이니 배수와 기타 여러 가지 사항상 버림 콘크리트시
타설을 제의 했던 것이고요.

이랗게 데크가 시공될 부분 석축하고 전면에 밭에 흙 부분이 죽탕이 될 정도라서 데크를 시공하심
문제가 발생되고 그 하자 부분은 건축주분이 알아서 해야 할 부분이 되므로 우선 그 부분이 해결
되지 않는한 데크 시공은 않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한 이유이고요.
그리고 버림 타설전에 비닐을 깔았고 매트 콘크리트 철근 배근전에 비닐을 깔았고 또 마지막으로
방통 준비시 바닥에 비닐을 깔았으므로 제가 계약 진행한 목조건물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요.
재산 집 뿐만 아니라 건축일기에 그대로 모두 오픈되어 있는 자료를 보시면 다 있답니다.
그리고 판넬 창고 부분은 다음해 봄에 창고 내부 바닥부분을 최소 10전이하로 라도 콘크리트 작업을 해야
한다고 말씀 드린것이고요.
끝에서 두번째 사진에 있는 포치 기둥 나무가 세로로 조금씩 갈라져있는데 괜챦은지요? 작년 가을 농목수님께서 남겨놓으신 오일스텐통을 보고 새로 구입하여 외부에 노출되어있는 모든 나무를 재차 발라주었습니다.
나무기둥이 워낙 튼튼하게 생겼지만 몇군데 살짝씩 갈라진걸 보니 약간은 불안하더군요..
--- 6X6 방부목 기둥에 세로로 갈라지는 것은 늘 있는 일이랍니다,
방부목재라고 하는것은 건조개되어 오는 것이 아니랍니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변명처럼 들리실것 같지만 다른곳 어떤 곳에라도 질문을 올려 보시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