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이홍열마라톤교실 캠프가 철거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한강관리사업소측에 강력히 반대의견을 내놓긴 했습니다만 다양한 경로로 대책을 강구해야 할 때입니다.
우선 아래와같이 서울시와 국민권익위에 진정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 클릭
캠프철거 진정서(201403).hwp
회원 여러분들도 여러방법으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열마라톤무료교실은 여의도원효대교 아래에 설치되어 있는 시설물로서, 2004년 한강관리사업본부 여의도 안내센터로부터 무상 사용을 증여받아 사용중입니다. 당시 여의도한강둔치에서는 매주 주말이면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한 마라톤대회가 진행되고 한강변은 달리기를 즐기는 시민들로 붐을 이룰 때인데 서울시 이명박 서울시장은 하이서울 마라톤대회까지 개최할 정도도 마라톤지원에 적극적이었고 이명박 시장 본인도 마라톤대회행사에 나가서 종종 인사를 하곤했다.
서울시 산하 한강관리사업본부측에서 여의도한강둔치를 마라톤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이홍열마라톤교실측에 컨테이너 1동을 무상증여하고 매년 서울시 사업계획으로 보고하곤 했습니다.
일주일에 3차례 100여명의 시민들이 전국가대표마라톤선수였던 이홍열 박사(현, 경희대겸임교수)의 무료 강의를 받으며 올바른 걷기 및 달리기 교육은 받았습니다. 이명박 시장이 나간 후 특별한 지원은 없었으나 교육장으로 컨테이너 사용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또한 한강관리사업본부측과 공동으로 마라톤행사도 개최하고 한강녹색사업, 수해복구사업 등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여의도 한강둔치 쓰레기 적환장을 정비하면서 이홍열마라톤교실 컨테이너를 불법운운하면서 철거요청하고 있는데 너무도 황당하여 이곳을 이용하고 있는 수백명의 이용자들이 매우 분노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지난 10여간 마라톤을 지원한다면서 무상사용토록 해놓고 이제와서 담당공무원이 바뀌었다고 철거하라는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고 서울시민들의 걷기, 달리기 운동교육장으로 사용되던 시설물을 대체시설물 없이 철거하라는게 말이 되는지 ..너무도 억울할 뿐입니다.
첫댓글 채종환 회장님 수고하셨읍니다 저희가 할수있는일이 있다면 힘을 보태겠읍니다!!
회장님~수고 많으셨어요~
합당하지 못한 철거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우리 런조이의 단결된 추진력으로 힘을모아~
더좋은 환경의 위치로 자리 잡기를~
우리의 염원대로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함께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채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도움이될지 모르겠지만 run joy 위해 동참하겠습니다.
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 힘내십시요 홧팅 런조이 홧팅 !!!
2004년도, 그리고 한강변 자원봉사 활동사진등 저장된 내용 찾아보았으나 2007년도까지는 모두 없어졌습니다.
회장님! 수고하셨읍니다.그리고 이번 기회에 서울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속에서 건강증진을 배가할수 있도록 한강관리사업소에서 협조하여 주시면 고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