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제 막 5급 건축직 기술고시를 준비하려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제가 들은 바로는 건축직은
기술고시 패스보다 공사에 채용되는게 진급이나 보수등
여러가지에서 좋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5급 공무원이 당연히 공사보다 나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주위 반응은
5급 기술직은 특히 건축직은 인원이 많아 진급이 어렵다는 이야기와
지금 공사에서 지급하는 보수보다 훨 적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또한 주5일제로 인해 만약 투잡스를 가지게 된다면...
공무원은 기타 이익을 내는 다른 일을 할수 없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을 보람있고 명예있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겪어본 공무원분들은
현실적인 면을 많이 강조하시며 다른길을 추천하시는데요..
이 카페에 기술고시에 합격하신 분도 계신데요..
공무원이라는 직업의 현실적인 측면을 듣고 싶습니다..
첫댓글 저도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충고를 듣고싶어요~
공부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사람입니다.... 제 생각에는 공사는 정부출자 기업이고, 5급공무원은 관직이므로...... 본인의 직업관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다른 조건들의 비교는 적절치 않은것 같네요....
보수면에서는 당연히 공사쪽이 좋습니다. 하지만 하는일이라든지 지위라든지 하는 면에서는 비교할 수가 없죠. 사무관쯤 되면 공사 일반직원들이랑은 상대를 안하죠. 보통은 부장급과 직접 컨택합니다. 지시를 내리는 입장과 지시를 받는 입장이라고나 할까요..
건교부 산하에는 주택공사(건교부 공공주택과 관리), 토지공사(토지정책과 관리), 도로공사(도로정책과 관리) 등등 많은 산하기관이 있지만... 그 공사 관리는 보통 사무관 한명, 주무관 한명이 다 합니다. 비교할수가 없죠..
비교할것비교해야지....사무관이랑 공사랑...단지 돈 몇푼 차이...5년안에 따라 잡고...그 능력은...참... 어떻게 비교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물어봐야 다 5급공무원이 좋다 그러죠.. 하지만 어디에 관점을 갖는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지 않을까요? 한쪽은 관직이고 한쪽은 회사에 다니는 것이므로 직접비교하여 전적으로 '어디가 좋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