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전고점을 넘으면서 한국내 비트코인 거래의 '김치프레미엄'이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김치 프리미엄"은 한국 거래소의 비트코인 가격과 국제 플랫폼의 비트코인 가격 사이의 차이를 말합니다.
금요일 오전 현재 서울의 비트코인 프리미엄은 5.59% 입니다.
2010년대말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20%는 한국에서 이루어졌고 이는 우리경제규모 대비 10배나 많은 것입니다.
Korea's bitcoin 'kimchi premium' hits two-year high
한국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2년 만에 최고치 기록
(AFP)
Posted : 2024-03-08 21:01 Updated : 2024-03-08 21:01
Korea Times
Korea's so-called "kimchi premium" on bitcoin prices hit a two-year high this week, a cryptocurrency data firm said, as the virtual token broke records globally.
가상 화폐가 전 세계적으로 기록을 경신하면서 이번 주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한국의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암호화폐 데이터 회사가 밝혔다.
Bitcoin hit a peak above $69,000 Tuesday, beating its previous high achieved in November 2021, buoyed by growing trading accessibility of the world's biggest cryptocurrency, even as supply remains tight.
비트코인은 공급이 여전히 타이트함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암호화폐의 거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2021년 11월 달성한 이전 최고치를 경신하며 화요일 69,000달러를 넘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The "kimchi premium" – named after the country's fermented side dish – refers to the disparity between bitcoin prices on Korean exchanges and those on international platforms.
한국의 발효된 반찬의 이름을 딴 "김치 프리미엄"은 한국 거래소의 비트코인 가격과 국제 플랫폼의 비트코인 가격 사이의 차이를 의미한다.
Bitcoin prices are higher in South Korea largely because of high local demand combined with Seoul's strict financial control and trading regulations, as well as the lack of spot bitcoin exchange-traded funds (ETFs) in the market.
국내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더 높은 것은 서울의 엄격한 금융통제와 거래 규제가 맞물린 현지 수요가 높은 데다 시장에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The kimchi premium reached 10 percent, a two-year high, at one point this week, according to a tweet posted by CryptoQuant CEO Ki Young Ju.
기영주 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CEO)가 올린 트윗에 따르면 김치 프리미엄은 이번 주 한때 2년 만에 최고치인 10%에 달했다.
"Korean retail investors are getting back," he wrote on the platform known as X.
그는 X로 알려진 플랫폼에 "한국의 개인투자자들이 돌아오고 있다"고 썼다.
The index is a "pure retail FOMO (fear of missing out) indicator because 1/ There are no notable crypto funds in Korea 2/ Korea has very strict capital control policies", he said.
그는 "이 지수는 1. 국내에 주목할 만한 암호화폐 펀드가 없어 순수 소매 FOMO(실종우려) 지표이며 2. 한국은 자본통제정책이 매우 엄격하다"고 말했다.
As of Friday morning, the bitcoin premium in Seoul stood at 5.59 percent.
금요일 오전 현재 서울의 비트코인 프리미엄은 5.59%다.
The kimchi premium seemingly offers an opportunity for traders to arbitrage by buying cryptocurrency cheaper abroad and selling it at a higher price domestically.
김치 프리미엄은 거래자들이 암호화폐를 해외에서 더 싸게 사서 국내에서 더 비싼 가격에 팔아서 차익거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But South Korean traders who buy huge amounts of cryptocurrency from overseas platforms for arbitrage purposes may face penalties in accordance with the country's relevant laws.
그러나 차익거래 목적으로 해외 플랫폼에서 막대한 양의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한국 거래자들은 해당 국가의 관련 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Regulations in South Korea also effectively prevent foreign investors from participating in trades on South Korean cryptocurrency exchanges.
국내 규제는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 참여도 사실상 막는다.
The hyper-wired South emerged as a hotbed for cryptocurrency trading in the late 2010s, at the time accounting for some 20 percent of global bitcoin transactions -- about 10 times the country's share of the world economy.
초유선화된 한국은 2010년대 말 암호화폐 거래의 온상으로 떠올랐는데, 당시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의 약 20%를 차지했는데, 이는 세계경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의 약 10배에 해당한다.
But spectacular, criminal implosions like that of crypto king Do Kwon's tokens have shaken retail confidence and drawn official scrutiny to the sector in recent years.
그러나 암호화폐 왕 도권의 토큰과 같은 놀라운 범죄적 암시는 최근 몇 년 동안 소매업의 신뢰를 흔들었고 이 부문에 대한 공식적인 조사를 이끌어냈다.
Local officials have expressed concern over rising criminality linked to the industry, even last year creating a new inter-agency investigative unit to fight crypto crime. (AFP)
현지 관리들은 지난해에도 암호화폐 범죄와 싸우기 위해 새로운 기관 간 조사부를 만드는 등 업계와 연관된 범죄 증가에 우려를 표명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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