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아름다운 석촌호수 벚꽃 주말 절정
서울 송파구청에서 실시한 <아름다운 봄, 벚꽃이야기 호수벚꽃축제>는 공식적으로 끝났지만 올해 벚꽃들이 늦게 피어 4월 6일(토) 주말 벚꽃들이 만개하여 시민들과 상춘객을 유혹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人山人海)였다.
석촌호수는 1,100그루가 넘는 벚꽃나무가 호수 전체를 뒤덮고 있어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또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밤에도 밝게 빛나는 벚꽃길과 호수에 반영되는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도시 속의 숲과 호수 그리고 벚꽃, 다양한 봄꽃들을 볼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다.
이번축제 기간에는 각종 행사는 벚꽃 콘서트, 호수 위의 피아노, 각종 공연, 벚꽃 마켓, 벚꽃 시네마, 푸드트럭, K-pop, 클래식, 재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현재 송파문인협회 작가시화전이 벚꽃아래서 전시되고 있어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올해 호수벚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봄밤의 벚꽃’이다. 석촌호수 2.6km 전역에 백색 조명을 설치해 환상적인 벚꽃 야경을 연출한다.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왕벚나무, 산벚나무, 수양벚나무, 겹벚나무 등 총 1,100주의 벚꽃과 이를 비추는 새하얀 빛이 어우러진 색다른 절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경관조명을 사람 키보다 높게 설치하여 눈부심을 최소화해 상춘객들이 야간에도 호숫가를 따라 화려하게 수놓아진 벚꽃을 감상하면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할수 있다.
석촌호수는 우리나라 제일의 아름다운 호수이다. 벚꽃이 만개하는 기간에 축제 행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한국사진신문
서울 송파구 아름다운 석촌호수 벚꽃 주말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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