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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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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덩이입니다..........거기다 그나마 골이 덜깊은 맨좌측 모글이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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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뿌리고 정설한답시고 기계로 밀어버렷는지 기계의 흔적만 남아있습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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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맨우측 모글을 타봤는데....얼음에 미끄러지고 딱딱한 느낌에 너무너무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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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 타는건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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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30분쯤되니 그나마 몇명안되는 회원님들이 다 가버리셨는지 아무도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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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b라인 상단에서 점프턴 연습...왜 점프가 안될까요? 밥을 마니 먹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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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쪄서 그런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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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나마 해리님하고 꽃마담님이 아직 안가시고 연습중...해리님한테 밴딩턴 조언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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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딩턴연습을 시작했습니다. 허리를 숙이고 다리를 붙이고 밴딩턴 시작...최대한 후향이 안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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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햇는데 다른 사람이 보이기에 어떤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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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널의 모글일지..모글1시간 연습...점프턴 밴딩턴 1시간연습...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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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밴딩턴연습하고 내려오니 이젠 정말 아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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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가 된느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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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도 이런날씨면 모글을 못탈것 같은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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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모글제국스키일지
1월4일...시즌6번째..천마산
나무아
추천 0
조회 36
05.01.04 23:1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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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도 스키장에 가서 눈이라도 한번 만지고 오면 스키의 마일리지가 쌓입니다...그러다 심심하시면 점프턴 하시고 하다 잼 없으면 밴딩턴 하시고, 그러다 힘들면 집에 오구....이러다 보면....뭔가 변해도 변하겠죠....
ㅎㅎ..나무아님 가시는 뒷모습이 그래서 쓸쓸해 보였군여..ㅋㅋ
나무아님. 잘들어 가셨죠? 오... 피망님... 오늘도 가슴에 새길만한 명언을 하시는 군요... "눈이라도 만지고 오면 스키의 마일리지가 쌓인다".... 음...
빙판에서 몇번 타보는 것도 좋아요..^^..무리하진 마시고요..
정말 열심이군요^^ 시즌말이면 틀림없이 날아다니 실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