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 코끼리 바위
산지: 남한강
규격: 32 x 15 x 17
소장자: 박행수
위 형상석은 코끼리를 닮은 바위를
말합니다
울릉도에 가면 코끼리 바위와 삼선암
관음도가 3대 비경으로 알려져 있고
거제도 서천 서산에도 코끼리 바위가
있습니다
검은색 기미가 있는 짙은 남색의
모암은 튼튼하고 육중한 몸체를
바닥에 고정하고 긴 코를 앞으로
내밀어 서 있는 바위는 무지개 모양의
수문을 만들어서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는데 안정감도 좋고
율동미가 살아나서 앞으로 걸어가는
듯합니다
중간과 코의 움푹 파인 부분과 몸체
아래에 해식 자국은 파도의 위력을
짐작할 수 있고 넓고 반듯한
등 부분에서 평안함이 넘치는 수석은
고태미가 새록새록 풍기고 있습니다.
수석 해설 장 활 유
첫댓글 대형코끼리 물형도되고
수문형도 시원합니다
예. 코끼리도 되고 수문도 되는 그런 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