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m의 직벽에서 내리꽂히는 구만폭포가 있고, 주변을 둘러싼 100m가 넘는 암벽 협곡이
있기에 구만산은 한여름에도 에어컨을 켜 놓은 양 서늘하다.정상을 오르는 절반의 수고
로움이 계곡을 하산하는 절반의 행복으로 바뀌는 황홀한 변화를 볼 수 있다.
구만산 통수골은 임진왜란 때 밀양 인근의 주민 9만 명이 피난을 와서 구만동천이라
불린다. 구만동천이라고 해도 될 텐데 통수골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갖고 있는 이유는
옛날 통 짐을 메고 가던 장수가 대나무 통이 암벽에 부딪히는 바람에 벼랑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통수골이란다.
험한 지형 탓에 이런 이름이 생겼다.
날씨가 흐리고 비바람이 불면 두고 온 처자식을 생각하는 통 장수의 애절한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전설이 있다.
통수골은 바깥에서 보기엔 아주 좁아 보이지만 실제로 계곡에 들어서면 넓은 곳이 많이
나와 능히 9만 명이 난을 피했음직하다. |
첫댓글 이번에는 우리도 만차한번 합시다. 백동기외1명 신청이요.
김용출 2번 산행신청합니다
어허, 나 4번.
조양래,김점순5번6번 산행 신청합니다.
박성수,임귀순 8번까집니다
이향숙 9번 신청합니다
이건화 10번 입니다 / 날이 덥어서 딜고~ 갈넘도 없고...
임석수, 김분숙, 조성태, 김희섭, 오명식, 김태희 11번-16번까지 신청합니다.
혹시 김태희는 탈랜트 김태희가?
쪼매 더 있으마 가수도 델꼬 오께......
그 김태희가 맞는걸로압니다.
저도 만차가 되면 이효리시집가기전에 기념산행으로 한백에 초청 예정입니다.
만차기대하겠습니다
만차되면 한백에올려고 스포츠 정치인 연예인이 줄을섰습니다.
섭외가아니고 제가 오디션봅니다.
하늘과 윤슬 18번까집니다.
안녕 하세요,19번 입니다.
김용출 산행을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정월순 회원님 19번.
저 이번달엔 갈려고 했는데.... 신청할께요. 엄운태 20번으로 신청합니다......
오명식, 김태희 못 간다 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 몸이 항개인지라 가족따라 가요..즐건 산행다녀오세요~~
여헌동.권미정 신청합니다.
오잉~~ 나도 모르게 신청이 되어있네
대장님 저한테 허락도 안맞고
신청하기 있기없기?!
친구가 술사주면서 신청해달라 카기에 내가 또 워~낙 마음이 약해서..ㅎㅎ
마음이 약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