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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36:1
공주야! 강대국 사이에 낀 우리나라는 국제 정세 속에서 때로 부당하고 불편한 요구를
받기도 하고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히스기야 때 유다도 북으로는 앗수르,
남으로는 애급에 둘러싸여 불편한 선택을 강요받았다. 이런 외세의 유혹과 협박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Princess! Our nation, sandwiched between great powers, is sometimes subjected to
unjust and uncomfortable demands and is in a dilemma amid the international situation.
During the Hezekiah era, Judah was forced to make uncomfortable choices, surrounded
by Assour to the north and Asshur to the south. How should we deal with these
foreign temptations and thr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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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권력이 유다에 들어와서 가득하여
목에까지 미치리라“던 하나님의 예언이 이루어졌다. 정말로 앗수르 왕 산헤립과 그의
군대가 앗수르를 버리고 애급을 선택한 히스기야를 징벌하려고 예루살렘으로 쳐들어왔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었다. 유다로 진격하기까지 지나온 모든 성읍들을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고립시켰다. 멸망이 코앞에 다가왔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The prophecy of God was fulfilled, saying, "Ashur king and all his power will come into
Judah and come to his neck." "Really, Sanherib king of Assur and his troops came to
Jerusalem to punish Hezekiah, who abandoned Asshur and chose to give up his sorrows."
It was done according to God's word. They took over all the towns that had passed
before they advanced to Judah and isolated Jerusalem. Collapse is just around the corner.
But there's nothing to worry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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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쳐들어온다는 예언이 성취되었으,면 이스라엘이 전쟁 한 번 하지 않고도 그들을
떠날 것이라는 예언도 이뤄질 것이기 때문이다. 랍사게는 애급을 믿고 앗수르를 배신한
어리석음을 지적한다. 또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을 지를 지적한다.
말이 있어도 말을 탈만한 장수가 없는 현실을 꼬집는다.
If the prophecy of their invasion has been fulfilled, so will the prophecy that Israel will
leave them without a single war. Lapsage points to the folly of betraying Assour,
believing in the first degree. He also points out how foolish it is to trust God.
It points out the reality that even a horse does not have a long life to 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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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어 앗수르의 침공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변한다. 다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 말이다.
어리석게 하나님 대신 애급을 믿었고 , 앗수르의 말대로 여호와를 믿지 못할 신으로 먼저
만든 것은 이스라엘 이었다. 하나님 없으면 말 이천 필이 무슨 소용 있겠는가?
이런 불신앙을 신판하러 하나님이 앗수르의 침공을 허락하셨다. 하나님이 하시고 싶은
말씀을 대적의 입에 담으셨다.
It is argued that the invasion of Assur is God's will. They are all right and wrong.
It was Israel who foolishly believed in the Lord instead of God, and first made Jehovah
a god who, as Assur said, would not believe in him. What good is two thousand horses
without God? God has allowed Assur to invade in order to judge this distrust.
He put what God wanted to say into the mouths of his enem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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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수치를 자초하시면서 말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무시하면 세상에 의해서 우리가,
또 하나님이 무시를 당하신다. 이제 유다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랍사게의 조롱을 뒤
엎으면 된다. 그가 하지 말라고 하는 일만 하면 된다. 히스기야 왕의 말대로 여호와를
의지하면 된다. 그분이 구원해주시리라는 약속을 믿으면 된다. 앗수르 왕에게 항복하면
번영과 안전을 줄 것이라는 약속을 굳게 믿어야 한다.
You bring shame on yourself.
If we ignore God, we and God are ignored by the world. What should Judas do now?
You can overturn the ridicule of the rabsage. All he has to do is do what he says
not to do. As King Hezekiah said, you can rely on the Jehovah. You can rely on his
promise to save you. If you surrender to King Assour, We must firmly believe in the
promise that we will give prosperity and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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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하는 말을 뒤집고 뒤엎어서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따라 대안적, 대항적 문화와
가치관을 세워나갈 때, 거기에 참다운 구원과 행복과 안식이 있다.
나는 누구를 의지하며 실타래를 풀고 있는가?
나는 내 정체성에 이의제기를 받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가?
교훈을 받아야할 사단의 전략이 무엇인가?
When you reverse what the world says and reverse it to establish an alternative and
antagonistic culture and values along the values of the kingdom of God, there is true
salvation, happiness and rest. Who am I relying on to untie the thread?
How do I react when I am challenged by my identity?
What is the division's strategy to le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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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배경(1-3)
a.산헤립의 예루살렘 공격:1
b.산헤립이 파견한 랍사게:2
c.히스기야의 협상단:3
산헤립의 첫 번째 위협(4-21)
a.랍사게의 첫 번째 연설:4-10
b.랍사게와 유다 사절의 대화:11-12
c.랍사게의 두 번째 연설:13-20
d.히스기야 사절의 침묵: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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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 왕 14년에(1a)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1b)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1c)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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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2b)
그가 세탁업자의 터의 대로 위 못 수 도구 곁에 서매(2c)
힐기야의 아들 궁내대신 엘리아 김과(3a)
서기관 셉나와(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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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아 가니라(3c)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히스기야에게 고하라(4a)
대왕 앗수르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4b)
네가 의뢰하니 무엇을 의뢰하느냐(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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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노니 네가 족히 싸울 모략과 용맹이 있노라 함은(5a)
입술에 붙은 말 뿐이니라(5b)
네가 이제 누구를 의뢰하고 나를 반역하느냐(5c)
보라 네가 애급을 의뢰 하도다(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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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상한 갈대지팡이와 일반이라(6b)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에 찔려 들어가리니(6c)
애급 왕 바로는 그 의뢰하는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6d)
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7a)-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노라 하리라 마는(7b)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7c)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하기를(7d)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서만 경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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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 주 앗수르 왕과 내기하라(8a)
나는 네게 말 이천 필을 주어도(8b)
너는 그 탈자를 능히 내지 못하리라(8c)
그런즉 네가 어찌 내 주의 종 가운데(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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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작은 장관 한 사람인들 물리칠 수 있으랴(9b)
어찌 애급을 의뢰하여 병거와 기병을 얻으려 하느냐(9c)
내가 이제 올라와서 이 땅을 멸하는 것이 여호와의 뜻이 없음이겠느냐(10a)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올라가 그 땅을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1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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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엘리아 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11a)
우리가 아람 방언을 아오니(11b)
청컨대 그 방언으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씀하고(11c)
성 위에 있는 백성의 듣는데서 유다 방언으로 말하지 마소서(1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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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사게가 가로되(12a)
내 주께서 이 일을 네 주와 네게만 말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12b)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으며 자기의 소변을 마실(12c)
성 위에 앉은 사람들에게도 하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냐?(1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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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랍사게가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외쳐 가로되(13a)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13b)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14a)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1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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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가 너희로 여호와를 의뢰하게 하려는 것을 받지 말라(15a)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15b)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붙임이 되지 아니하리라 할 찌라도(15c)
히스기야를 청종치 말라(1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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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수르 왕이 또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16b)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16c)
각각 자기의 우물물을 마실 것이요(16d)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1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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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17b)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18a)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 찌라도(18b)
꾀임을 받지 말라(1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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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의 신들 중에 그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18d)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19a)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19b)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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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그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20a)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20b)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였으니(21a)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하여 대답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2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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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힐기야의 아들 궁내대신 엘리아김과(22a)
서기관 셉나와(22b)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22c)
그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고하니라(2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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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된 예언_a realization of prophecy
뼈아픈 랍사게의 조롱_a painful taunt of lobster crabs
랍사게 조롱을 뒤엎으라_Turn the rabble mockery upsid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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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이는 일을 통해 혹은 조롱받는 것들을 통해 내 과오를 지적하시는 주님을 봅니다.
주님, 내안의 혈기를 용서해주시고 어머닐 불쌍히 여기는 맘을 주옵소서.
특별히 아이들 교육할 때 내 아이디어보다 주님을 의지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고도의 심리전을 통해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내 맘대로 살게 하려는 사단의 작전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살면서 내가 하나님과 세상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만날
때 마다 침묵하지 않고 no 하기 위하여, 털어도 먼지 안 나는 삶을 살게 하시고
말씀 안에 붙들려 사는 가운데 편안한 것에 미혹 받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I see the Lord who points out my mistakes through twisted work or through mockery.
O Lord, forgive my blood and give me pity for my mother. Help me rely more on
the Lord than on my ideas, especially when I educate my children. Thank you for
letting me see the division's plan to divide the community and live my own way
through a high-level psychological warfare. Every time I meet a situation where I
have to choose God and the world, let me live a dust-free life and help me not to
be deceived by the comfort of my life.
2020.8.27. thu.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