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장치들 중 세계 최초로 반능동 유기압식 ISU(In-arm Suspension Unit)을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중량/공간/기동성이라는 3요소를 모두 향상시켰다. 유기압식 서스펜션을 사용할 경우 토션바가 차지하는 중량과 공간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으며 센서를 통해 지형에 따라 서스펜션을 전자적으로 효율적으로 컨트롤하기 때문에 야지 기동성과 승차감, 기동간 사격 명중률이 향상된다. 사실 포각을 나오게 하기 위한 차체 자세제어 능력은 ISU가 가져오는 여러 잇점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형상이나 소재의 제약, 그리고 워낙 오랫동안 개발되어 성능향상의 상한선이 제약되는 토션바에 비해 암내장형 유기압식 현수장치는 그러한 제약사항이 없으면서도 아직 기술개발에 따른 성능향상의 여지가 많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즉 차후 개량에 따른 차체 중량이 20% 정도 증가한다고 해도 개량이 진행되는 시점에서의 기술발전에 따른 현수장치 모듈의 허용중량은 30% 정도 향상되는 상황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애초에 K1에서 포의 고저각을 넓히기 위해 개발을 시작한 것이기는 해도 K1 시리즈에서부터 '자랑'이었던 유기압 현수장치를 활용한 무릎꿇기능력이 향상되어서, 작동속도가 기존 K1에 비해 월등히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제 한쪽 무릎만 꿇거나 아예 엎드려버릴 수도 있어서 낮은 지형에 있는 적을 쉽게 공격할 수 있다. 다른 나라 전차도 이런 능력이 없다고 하더라도[8] 어느 정도는 포를 밑으로 기울일 수는 있지만, 흑표의 각도 조절 수준은 꽤 좋은 편이다. 아마도 개발한 나라가 산지 지형에서의 대규모 기갑전에 특히 신경을 쓰는 대한민국이라 그런듯하다. 동영상을 본 외국인들은 로라이더 탱크라고 신기하게 여긴다.
K 시리즈의 특징인 유기압현가장치를 이용한 무릎꿇기 자세.. 산악지형인 한반도에 적합한 특징중 하나이다
120mm Smoothbore (L55)
55구경장 120mm 활강포는 한국군의 자체 개발품이며 예전에 독일라인메탈사에서 55구경장 활강포의 데이터를 개발초기에 참고했다는 정보가 있다. 이 밖에 자동장전장치를 가지고 있으며 포탑후방에 16발의 탄약을 적재하는 밸트 매거진 방식이다. 자동장전장치는 프랑스에서 AMX-56 르클레르 전차의 자동장전장치를 수입하여 국내(ADD)에서 운용 테스트 및 여러가지 시험을 한 후에 국내 개발했다고 한다. 국군의 최신예 날개안정분리철갑탄 K-279[6]를 발포한다는 가정 하에, 관통력이 못해도 RHA 대비 2km 기준 700mm 중반 이상, 최대 800mm 초중반이라고 추정된다.
거기다가 고각으로 발사해 활강하다가 자체의 센서로 적 전차를 감지하면 낙하하여 상부를 공격하는 상부공격 지능탄, 적탄에 명중 시에 장갑이 폭발하며 탄의 위력을 감쇄시키는 반응장갑 등도 만들고 있다. 또한 헬리콥터를 공격할 수 있는 탄종도 갖추고 있어서 전차의 최대의 천적인 공격 헬리콥터를 어느 정도 위협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K-2 흑표만으로도 장거리 대포 역할을 겸할 수 있어서 K-2 흑표의 큰 장점이다.
흑표의 120밀리 포는 서방의 표준이라 할수 있는 독일의 라인메탈사의 120밀리 데이타를 참고로 개발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자동장전장치를 가지고 있으며 포탑후방에 16발의 탄약을 적재하는 밸트 매거진 방식이다. 자동장전장치는 프랑스에서 AMX-56 르클레르 전차의 자동장전장치를 수입하여 국내(ADD)에서 운용 테스트 및 여러가지 시험을 한 후에 국내 개발했다고 한다. 국군의 최신예 날개안정분리철갑탄 K-279[6]를 발포한다는 가정 하에, 관통력이 못해도 RHA 대비 2km 기준 700mm 중반 이상, 최대 800mm 초중반이라고 추정된다.
k2 흑표에 장착된 자동장전장치 자동장전장치는 프랑스에서 AMX-56 르클레르 전차의 자동장전장치를 수입하여 국내(ADD)에서 운용 테스트 및 여러가지 시험을 한 후에 국내 개발했다고 한다
k-2 흑표의 장갑은 모듈식 복합장갑 + 반응장갑. 반응장갑의 경우 측면은 폭발성이 아닌 비활성 반응장갑이라 한다.[
폭발로인한 외부센서의 고장을 막아주고 KE탄에 대한 방어도 가능하다. 또한 폭발반응장갑을 무력화시키는 텐덤 탄두에 효과적인 데다가, 병렬구조가 가능하다. 하지만 방어력 자체는 폭발반응장갑보다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HE계열의 화기를 막아내야할 포탑 상부에는 활성 반응장갑이 부착된다. 또한 측면 장갑이 매우 얇으며, 이는 밑에서 추가로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