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경북서부지사, 상주 삼덕배수장 현장 안전순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지사장 천문갑)는 4일, 여름(장마)철 취약시기를 대비하여 경북 상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삼덕배수장(22,900V/510kW) 현장을 방문하여 재난관련 업무협의를 실시하고 현장 안전순시를 실시하였다.
지사장은 운영실태를 점검하면서 최근에 발생한 전기설비사례 및 자가용안전진단을 통한 사고예방 사례 등을 공유하고, 장마철 취약시기를 대비하여 전기설비에 대한 주기적 점검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삼덕배수장 관계자는 문제발생시 신속히 연락하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상주시 주택·온실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보험료의 55~92%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
상주시는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주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2017년도 풍수해보험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006년부터 시범적으로 시행하던 풍수해 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로서 전국 어디서나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을 소유한 시민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현행 사유재산 피해지원은 생계구호 차원에서 시작되었으며 정부지원금만으로는 사유재산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금액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풍수해보험 사업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보험료의 절반 이상(55~92%)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정책 보험으로 적은 가입비용으로 피해발생 시 실질적인 복구비를 받을 수 있어 자력으로 복구가 어려운 서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50㎡규모 주택의 경우 풍수해로 전파되었을 경우 보험에 가입되지 않았다면 재난지원금 900만원이 지급되는 반면 보험에 가입되었다면 최소 3,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5개 민영보험사(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KB 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직접 가입하거나, 주택상품의 경우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단체 보험가입 신청을 하면 보험료 1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경호 안전총괄과장은 “풍수해보험은 이상기후변동으로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재해에 시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보험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주거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재해위험지구 거주자 등 풍수해에 취약한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주민들도 재해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하였다.
-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
▮보 험 명 : 풍수해보험 -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 일부 지원(55~92%) |
▮가입대상 : 주택(동산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
▮대상재해 : 태풍,홍수,호우,해일,강풍,풍랑,대설,지진 |
▮보험회사 : 동부화재,현대해상,삼성화재,KB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 |
▮보장기간 : 1년 |
▮가입문의 : 보험회사 및 읍・면・동사무소 |
외서면 청춘노래교실 개강식
외서면(면장 신봉철)에서는 2017년 7월 4일, 오후 2시 외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서면 어르신과 함께하는 청춘 노래교실” 개강식을 하였다.
청춘노래교실 수업은 2017. 7. 4 ~ 9.15까지 3개월간 매주 3회, 총 32회를 운영하며, 평소 여가활동, 이용 기회가 어려운 면지역 어르신들의 사회교육 참여를 통한 자아실현의 기회 제공으로
즐겁고 흥겨운 여가선용을 갖게 되어 외서면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안장식 노래강사는 한국가요강사협회 상주ㆍ문경지부장, 상주시노래강사협회장, 웃음치료사, 리더십지도사 등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여,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에게 웃음과 노래를 통하여 건강한 노후의 삶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열정적인 수업으로 즐겁고 활기 넘치는 노래교실로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신봉철 외서면장은 “바쁜 일손을 잠시 놓고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삶의 활력과 충전으로 살맛나는 농촌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실시하는 청춘노래교실을 통해
지역민간에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활기찬 지역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지원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향교, ‘2017 상주향교 유교아카데미’ 실시
문체부 유교아카데미 3년 연속 선정
상주향교(전교 이창구)에서는 7. 3(월) 13시부터 17시까지 상주유림회관에서 일반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상주향교 유교아카데미’를 실시하였다.
이번 유교아카데미는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문화관광부 국고지원을 받아 유교문화 계승과 인문학 진흥을 위해 전국 향교와 서원 30곳을 선정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상주향교는 3년 연속선정이 되었다.
강의내용은 유교문화 계승과 인문학 진흥을 위해 유교철학 전공의 박사급 교수가 진행하는 유교전문강좌 18강좌와, 지역의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향토의 역사와 문화, 교양강좌로 18강좌로 구성되어
7월부터 11월말까지 총36강좌 72시간을 매주 월요일 13시부터 4시간씩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는 대구지역은 물론 전라도와 충청지역의 대학 저명 교수를 강사로 대거 초빙하여 새로운 기대를 받고 있다.
김명희 원장은 ‘교육정원은 30명이나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청강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으니 시간이 나시는 대로 유림회관에 와서 인문학과 향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의를 받기를 권하고 싶다.” 며 일반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참가신청 및 세부계획은 상주향교 사회교육원(054-535-0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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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