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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에 벽계 외에는 달리 좋은 야영지가 없었던 차
국민청소년수련원이 야영장을 개방하고
또한
수련원 측은 적극적으로 시설을 보완하겠다고 합니다.
임시 개수대가 있었는데
개수대를 새로 만드시겠다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 우중에 텐트를 치게 되었습니다. 요즘 비를 하도 많이 맞아서
비가 오든 안 오든 거의 무감각 입니다.
이날도 장대비는 낮부터 담날 새벽까지 내렸다는 애깁니다.
▽ 가까운 옆집 데비트님 빌라
▽ 건너편 솔방울님 빌라와 모빌
▽ 소나무 아래 타프를 쳤습니다. 내일의 햇볕 창창히 비칠 것을 대비해서...
▽ 고기 구워 먹고 아직 살아 있는 숯에 고구마도 구워 먹고
▽ 솔방울님 가족과 우리집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무얼하고 있을까!
▽ 밤을 밝히는 캠퍼.
▽ 오랜만에 뵙는 태영파파 부부
▽ 오랜만의 만남의 장소에 특별 요리를 대접 받고
▽ 캠퍼들은 언제나 오랜 친구 같은 모습으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 항상 이 모임에 오고 싶어 하는 그들 입니다.
▽ 번개를 주최하신 아지님의 말씀이 계시고
이곳 국민청소년수련원 측에서 앞으로 캠퍼들에게 계속 개방하신다고 하고...
이렇게 밤새 캠퍼들이 여기서 모이고 저기서 모이면서 새벽 늦게 까지
누구는 꼬박 밤을 새 가면서 교재가 이루어 졌습니다.
△ 근데 누구 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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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아침
어느 듯 비는 그치고 햇빛이 나기 시작 합니다.
개미 나그네들이 타프 위를 산책 중
이곳 수련원은 풀에 약을 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이 곳을 다녀가는데 마음 것 뒹굴어도 해롭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니
참으로 친 환경적이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 이름 보를 벌래도 그와 같이 합니다.
▽ 잠자리도 잠시 쉬었다 가려나...
▽ 맙을 밝히던 랜턴은 한동안 휴식에 들어가고
▽ 늦은 시간에 텐트를 치느라 소나무 가지가 부러지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 한참 쳐다 보게 만드는 물레방아
▽ 곳곳에 놓여져 있는 돌담. 서바이블 게임용이었다고 하던데...
▽ 고전 형태의 그네가 있는 야영장이 대한민국에 몇개나 있을까.
▽ 아침은 언제나 그렇듯이 제가 토스트를 구워 봅니다.
▽ 청봉님
▽ 파란하늘님
▽ 태영이와 태영파파님
▽ 따뜻한 햇볕 아래 ...
▽ 개울 아래 아이들이 무엇을 잡으려나
▽ 누구의 자리인지...
▽ 오래된 소나무들이 많은 이곳
▽ 곰아님 싸이트
▽ 타프 아래서
▽ 볕 날 때 말려야지.
▽ 이런 소나무가 많은 이곳 야영장
▽ 태영파파님의 둘째 동욱이를 제 아내가 안고 있기에 한컷
▽ 뱅크님이 도착 하셨네요.
▽ 모빌들도 나무 그날아래에서 쉬고 있네
▽ 참 아름다운 야영장입니다.
▽ 무성한 소나무가 너무나 맘에 들어요.
▽ 나무가 뵈어나간 자리에서 버섯
▽ 숲속 찻집
▽ 수련원 안 옜날 집
▽ 뒤편에 장독이 있어요
▽ 한쪽에 무궁화가 활짝
▽ 항토집
▽ 수련원 한쪽에 "유격"
▽ 머물고 간 보이스카웃들의 텐트들
▽ 담장을 타고 오르는 넝쿨이 있는 이곳
▽ 한적한 돌 다리
▽ 풀장이 있어서 무료로 사용도 해보고
▽ 멀리서 야영장을 바라 봅니다. 첫 자리인데 참 많이들 오셨어요.
▽ 캠퍼들의 만남의 시간
참 많은 캠퍼들이 오셨습니다
▽ 특별히 인사차 오신 수련원 원장님
캠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더 좋은 캠핑장을 만들고자 하신다고...
▽ 겨울나그네님께서 협찬해주신 비너
고맙게 잘 쓰겠습니다.
▽ 만남의 시간을 마치고
국민청소년수련원을 떠나 왔습니다.
이렇게 1박2일을 캠핑 할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좋은 야영장이있어서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짧게 캠핑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저희로서는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었죠.
비가 와도 배수가 잘 되고, 왕성한 소나무 그늘도 많고
우리집에서 넉넉 잡고 1시간
앞으로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2008.8.22~23
경주 국민청소년수련원 오토캠핑장에서
첫댓글 부지런한 분은 역시 다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둘러 보고, 또 담아 오셨네요. 오랜만의 만남이었는데 시간이 짧아 차 한잔 같이 못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담에 좋은 만남 있기를 기대합니다.
좋은정보가 될듯합니다...글구 여남에 이렇게 좋은 캠핑장이 생겨 저도 너무나 기쁩니다.....ㅋㅋㅋ
영남에 좋은 캠핑장이 생겨서 저 또한 너무나 기쁜니다.
여남이 아니구 영남이다 마쵸님!와카시노!
장군님 이제 자주 뵐수 있겠죠....좋은 캠핑장이 생겨서~~ㅎㅎㅎ 다음에는 수영장과 유격등 여러군데 구경 해야겠네여...
번개가 정모 수준이어서 짬이 없었나봐요?
몰라서 못 갔네요...ㅎㅎㅎ
자연과 어우러져 함께하는캠핑 정말 좋은시간입니다.
풍경과 나무들이 너무나 좋았던 캠핑장인것 같더군요.
오랜만에 만나니 반가워습니다...
저도 오랜마넹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장군님과 만남이 즐거웠습니다. 많은 시간을 같이 하지 못해 아쉽네요.
담엔 긴 시간 같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곳에서 좋은 분들과 만남으로 기분좋았던 벙개 였습니다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네요 다음에는 꼭 인사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담에 꼭 인사 나누도록 합니다.
우리뒷집이었네요 인사도 못드리고 다음에 뵈면 인사꼭 드릴께요~
네 담에 길게 인사 나누도록 합시다.
참으로 멋진 곳이네요^^
높은 소나무가 잘 어우러져 캠핑하기에 너무나 좋더군요.
장군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근데 체구는 장군님과 쪼매 안어울리던데요 저는 덩치가 클줄알았는데....,후기 멋집니다.
어릴때 부터 김일성이 별명이었는데 언젠가 김일성 장군이 되더니만 이젠 장군이 되었습니다.
장군님 만나게 돼서 기뻤구요 후기 잘 보구 갑니다.. 담에 또 만날 때 까정 ~~
네 저도 기뻣구요. 저녁 식사 대접도 참 고마웠습니다.
영남에 멋진 캠핑장이 추가되었군요..멋진 후기..즐감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조만간 들러서 인사드릴께요 감사감사^^
번캠 못가서 섭섭했는데, 후기 보니 더욱 생각이 간절하네요. 이번주말에 한번 다녀올까 합니다.
8월29일 경주산내 청소년수련관에갈려합니다 지금도이용가능한지 궁금............?
장군님 후기 잘보고 갑니다 저도 조만간에 짬을내서 추석때라도 ... 꼭 가볼 생각입니다 근데 추석때도 오픈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전화라도 해봐야 겠습니다 다녀오고 나서 저도 아직 왕초보지만 후기 남겨보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