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 해외여행 .... 이집트 고고학 박물관 2편.

[마라토닉]

이곳도 계단 중간에 전시된 사자의 서
고대 이집트인들은 현생보다는
내세를 중요시 했다

신왕국 여자 파라오 하트셉투트 스핑크스
이집트 전체 파라오 중에서 강력한 여왕이었고
외교를 통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다

파라오들은 스핑크스를 수호신으로 삼았으며
스스로 스핑크스가 되고자 하였다

 

 
태양신을 유일신으로 섬겼던 아케나텐 전시실 입구에는 투탕카멘 좌상이 세워져 있다.


 
 

아케나텐 (아멘호테프 4세)
태양신 아텐신을 유일신으로 주장하며 아케나텐으로 개명했다.
이집트 최초로 종교 개혁을 하였다.
 
 
 
 

네페르티티
이집트에서 가장 유명한 파라오의 아내

1층 중앙홀 정면에 있는 7m의 거대 조각상
이들은 유명한 아벤호테프 3세 부부 조각상이다
그는 바로 고대 이집트 전성기라 할수 있는
18왕조의 정복군주이기 때문에
1층 중앙의 VIP석을 차지하고 있다

아멘호테프 3세 거대 조각상 앞에는
피라미디온이 있다.
피라미디온은 피라미드나 오벨리스크
최상부에 올려놓는 관제석이다

아멘넴헤트 3세의 피라미디온
피라미드 건축중 무너져 실제로 탑에 올리지는 못했다.

나르메르왕의 팔레트 BC 3000년경의 유물로
나르메르왕이 상이집트를 정복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었다.

로제타석과 샹폴리옹의 흉상

로제타석
로제타석은 1799년 나폴레옹 이집트 원정대가
알랙산드리아에서 60km 떨어진 지중해변
작은마을 로제타에서 발견한 비석이다.
상형문자로 유명한 로제타석의 진품은
대영박물관에 있고 카이로 박물관에 있는것은
복제품이다.
BC 196에 제작된 로제타석은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 아랍인들의 민중문자,
고대 그리스 문자 등
세가지 문자로 기록되어 있다.

로제타석의 상형문자는 훗날 프랑스의
샹폴리옹에 의해서 해독되었다.

람세스 2세 입상
람세스 2세는 당대에도 강력한 군주였지만
후대로 올수록 더 유명해져 그를 빼놓고
이집트 왕조를 설명하기 어렵다.

앙크를 교차로 양손에 쥐고 있는 모습의
하이집트 왕관을 쓴 멘투호세프 2세
정확치는 않음

석관 내부에도 빼곡하게 상형문자와 조각 그림들이 정교하게 채색되어 있다.

조세르왕의 석회암 조각상.
계단식 피라미드의 주인으로
피라미드를 처음으로 만든 파라오이다
이집트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실물크기의 조각상이다.

카프레왕의 입상
기자 피라미드의 거대한 스핑크스 얼굴이
카프레를 닮았다는것은 익히 알려져 있다.

우세르카프 머리상
이집트 5왕조 시대 초대 파라오

세네브 좌상
궁중 고위 관리로 파라오의 장례,
왕실 의상등을 주관하였다

라호프네왕자와 그의 아내 노프레트 석회암상은
고대 이집트의 유명한 조각상중 하나다
이 조각상은 색상이 잘 보존되어 있고
조각상 눈에는 유리알을 넣어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카 아페르 입상
전형적인 고대 이집트의 전신상이다

람세스 2세의 석상.

 


 
이집트의 벽화는 양각과 음각을 혼합 표현해 빛에 따라 그 깊이감이 다르게 표현했다.
특히 상형문자의 섬세함은 튀어나올듯 생생했다.
기술력이 돋보이는 양각과 음각으로 새긴 조각들은 중왕국 시대에 절정에 달했고
이후에는 음각으로만 새기는 다소 쉬운 조각방식으로 변했다는것이 아이러니하다.  
 

하트셉투트 여왕의 좌상
하트셉투트가 왕위에 오른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하트셉투트 여왕
이집트 전체 파라오에서도 손꼽히는 강력한 여왕이었다.
여성이지만 22년간 통치하였고
장제전은 통치물의 상징이었다

[제주나폴레옹]

유물에 역사까지 기록해 주셔서,
박물관 온라인 전시를 보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마라토닉]

이 고고학 박물관은 지식이 없어 이곳저곳에서
짜깁기했습니다.
원래 박물관 사진이 제일 어렵구요.
그나라 지식이 없으면 할수 없는곳입니다.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만 가보아도
엄청난 자료들이 많잖아요.
이집트는 유물이 거대한데 한국은 오밀조밀.....

내년 1월 이집트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최대한 알기쉽게 설명을 했는데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