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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정맥11차<13>/금북4(생미고개~나분들고개(60.73km)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420 25.08.26 04:46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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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8.26 08:48

    첫댓글 덥기는 엄청 더웠는가봅니다 짧은거리를 남겨놓고 마무리한것 보니, 사진속에 있는것은 으름 맞습니다.. 간식으로 최고죠..

    “파랑새팀은 오는 10월 말경 EBS 한국기행 촬영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개인 출연 요청이 있었지만, 혼자가 아닌 파랑새팀과 함께하는 조건으로 출연을 승락했습니다.

    다만, 협찬 부분을 EBS 한국기행 측에서 추진했으나 원활하지 않아, 직접 블랙야크 회장님께 정중히 협찬을 부탁드릴 예정입니다.

    현재는 촬영 준비 차원에서 AI 영상과 드론 촬영본을 편집 중이며, 이번 방송이 우리 팀의 지맥산행 이야기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작성자 25.08.26 12:54

    초반에 조망 좋은 곳이 많아 놀멍 쉴멍하고 진행했더니 막판에 시간도 좀 모지라고,
    덥기도 덥고..ㅎㅎ
    으름이 맞군요.. 어찌 먹는지는 모름 ㅋ
    희야고문님도 방송촬영하고 오셨는데
    연이어 나가시나 보네요.
    잘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 25.08.26 10:26

    우리 정맥 11차 가 처음 시작은 보기 좋고 즐겁게 시작했는데
    더위가 시작되면서 적응이 안되어 그런지 모두 한층 지친모습으로
    산행내내 고전하는 느낌 입니다.
    저자신도 그렇게 느껴지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 팀들 모두 즐거운 정맥길이 되길
    바라면서 힘을 불어 넣어 주고 싶습니다.
    이번구간도 힘들었지만 다음 구간때 더위가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두건님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5.08.26 13:31

    오늘 오전 비오고는 다소 선선해진 느낌입니다.
    다음 구간 즈음에는 더 시원하지 않을가 싶네요.
    앞에서 잡목 뚫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는 좀 더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선배님 ,후배, 그리고 친구들 보면 너무 즐거울 것 같네요.
    주말에 뵙겠습니다^^

  • 25.08.26 08:52

    제가 석문지맥 하고 있었는데 가까이서 산행하신 다는 것을
    도솔지맥 하려다 우천 때문에 급하게 석문지맥으로 변경한 것이라 금북정맥 하시는거 알면서도 생각을 못했네요.

    석문지맥분기점 저도 찾다가 못 찼았는데 누군가 일부러 훼손한 듯 합니다.
    무박산행 중 가장 힘든 것이 졸음인데 역시나 졸음 때문에 고생하셨군요.

    여름산행은 계획대로만 되지 않죠 23년~24년 세명이 여름지맥 하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중탈 여러번 했습니다.
    더위와 잡목에 금북정맥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5.08.26 13:40

    안그래도 저번달 석문지맥 진행하는 것 보고 2구간은 언제가시려나 했네요.
    그날이 오늘이라니 ㅎㅎ
    먼발치에서 조망들 보며 지났는데 그 속 어딘가에서 걷고 계셨겠네요.
    좀따 석문지맥 구경하러 갈게요^^

  • 25.08.26 10:26

    역시 두건님 후기는 언제나 명품입니다.
    홍성에서는 보개산보다는 백월산을 더 쳐주죠.
    저랑 갑장인 오서산 대장이 금북정맥 표지판들을 깔끔하게 만들어놓으신 거 같네요.
    '충의사환종주(31km)'도 오서산, 수다삼 두 분이 만드신 길이지요.
    '충의사환종주, 해마다 하고 있고요, 지난 유월 현충일에도 다녀왔어요.
    덕숭산에서 홍동산갈림길 지나 용봉산 정상으로 직접 오르는 길을
    산수A님이 이번에 뚫으셔서 전처럼 악귀봉으로 올라 노적봉과 정상을 왕복할 필요 없게 되었어요.
    그냥 하나의 원으로 걸을 수 있도록 길을 냈지요. 아이스크림 장사는 현재형이고요.
    전에는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시다가 이번에 똘똘 뭉쳐서 이동하시는 모습을 뵈니 좋네요.
    다음 구간에 팔봉산은 약간 무리일 듯. 이번에 남은 거리도 있고 가야할 길도 만만치는 않으니까요.
    수덕고개 식당에서 편히 쉬었다 가셨다 하니 제 맘이 가벼워집니다.
    예전 김종필 목장이었던 곳, 거긴 겨울에도 쉽지 않아요. 지금이야 말할 나위 없고.
    그래도 다들 힘차게 가루고개까지 가신 것만 해도 엄청난 일입니다. 대단하십니다. J3 힘!
    (저는 이날 천안 광덕산을 방향 따라 세 번 오르기하면서 금북쪽을 계속 주시했네요.)

  • 작성자 25.08.26 13:47

    보개산 이정표가 계속보여 한번 가볼까 했지만 날이 너무 더워 의지가 꺽였네요 ㅎㅎ
    오서산 대장님과 갑장이시군요.
    오대장님 잘 계시나 몰겠네요. 안 본지가 오래라 보고 싶네요.

    산수A는 저랑 갑장친구입니다 ㅎㅎ
    용봉산으로 바로 오르는길이 있었군요.
    용봉산 바로 올라 노적봉,악귀봉으로 잔행하면 되겠군요.
    전에는 목장안으로 다닌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는 목장 밖으로만 다니니 더 힘들었던 것 같네요.
    근데 광덕산을 세번이나 ㅎㅎ
    대단한 열정입니다.

  • 25.08.26 14:37

    @두건(頭巾) 여기저기 댕기기 귀찮아서 그류.
    한 놈만 팬다고
    집 근처 한 산만 디질 때까지 팰려고유.
    내려갔다가 다른 방향으로 오르려고 길 찾아 이동하기가 쉽진 않지만
    사마산, 묵방산, 광덕산에 이어 무성산 갈 차롑니다.

    금북정맥, 마지막 구간은 가을 바람과 함께하시길...

  • 25.08.26 12:38

    군부대 기지가 있는 지기산!^^ 이번 구간은 멋진 바위도 멋진 조망도 저녁노을도 볼게 많은 그간 같습니다. 백월산이 금북기맥 분기점이죠?
    이쪽은 환종주코스가 많네요!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08.26 12:48

    금북정맥에 백월산이 두곳이 있는데 하나는 청량에 있고,
    이번 산은 홍성에 있는 산입니다.
    금북기맥 분기점 근처 백월산(575.6m)은 청량에 있는 백월입니다.
    조망이나 산 맵시는 산 높이는 낮아도 홍성의 백월산(394m)이 훨씬 좋습니다.^^
    이쪽은 중부지부에서 코스를 많이 개척했었지요..

  • 25.08.26 15:11

    삼단콤보로 만나는 혹서기 금북정맥길이
    정말 징글 징글한거 같습니다 백월산 조망과
    얼굴바위와 코뿔소 바위에서 놀때는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니 바로 하산길이 지저분하더니 막판에
    구은봉산은 피말라 죽어가는 생선에다 소금을 뿌린듯 화덜짝 놀라고 식겁했습니다
    더 진행했다가는 사람 잡겠다 싶었네요 ^^
    마지막 구간이 많이 고민이 되네요 또다시 잡풀을 헤쳐야하나 팔봉산 유람을 해야되나 ㅎㅎ

  • 25.08.26 17:22

    수고 많으셨습니다.
    거 '뒷산'이 평범한 이름 답잖게 머리 아프셨쥬. ㅋ
    전에 천등산박달재환종주(64km)할 때도 뒷산에서 미챠부리갓더만. 뒷산이 왜들 그라는지...
    태안으로 갈수록 산 같지도 않은 산에서 끝까지 잡풀과 싸우셔야할텐데
    샬샬 댕기셔유~~ J3, 힘!!!

  • 25.08.26 17:24

    @팔개 뒷산 오를때도 등로가 없어서 곤욕을 치럿습니다
    정상 마루금을 버리고 마을쪽으로 우회해서
    등로 찾는다고 눈알 빠졌네요 ㅎㅎ

  • 작성자 25.08.28 15:52

    아무래도 간대산은 가야지 싶습니다.
    팔봉산은 상황봐서 ㅎ
    이번 구간 백월산 까지는 무척 좋았는데
    뒷산 가는길부터 땡칠이 되었네요 ㅋ

  • 작성자 25.08.28 15:53

    @팔개 뒷산은 갈때마다 고생이여라ㅎㅎ

  • 25.08.26 15:52

    일요일 아침 남항진에서 쉬면서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지맥산행이 다행히 일찍 끝났는데
    정맥팀은 땡볕에서 고생하겠구나 라고...ㅎ

    남은길 마저 가셔야지 팔봉산은 무리일것 같은데요.
    암릉으로 되어있어서 뜨끈한 열기도 그렇고...

    언제나 여유있게 즐기면서 가는 산행길이
    참 보기 좋습니다.
    남은 길도 같이 모여서 즐기면서 걸으시고
    지령산 조심해서 잘 빠져나가세요...ㅎ

  • 작성자 25.08.28 15:54

    그랬군요.일요일이 더 더웠는 것 같은데요 ㅎㅎ
    마지막 구간 잘 조절해야 하겠네요

  • 25.08.26 17:27

    금북정맥 더위와 싸움밖에 생각나는게 없는디 두건님의 명품 산행기로 그길을 추억합니다
    어름 덩굴은 많이 보았는데 열매는 고기에 있었네~~
    즘더 익어 탁벌어지면 하얀솜사탕같은 속살이 부드러워 여름의 별미입니다
    넘 고생 많았구 모두들 수고 많았어요

  • 작성자 25.08.28 15:56

    어름은 먹어보지 못했는데 맛보고 싶네요 ㅎㅎ
    이번엔 고문님 자주보고 좋았네요.
    건강하게 함께해유^^

  • 25.08.26 17:47

    백월산에서의 조망과 바위에 올라 사진찍고 할때는 그 이후로도 이런길이겠거니 싶었는데..
    가야산과 석문봉에서의 시원한 바람도 좋았는데..
    구은봉산 가는길은 개고생 그자체 였네요..
    잡풀에 넑나간 산길이었습니다..ㅠ

    어름을 먹어보니 맛있더군요.. 어름따먹으러 그쪽으로 한번더 가봐야하나? 고민되는 지금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5.08.28 19:01

    은봉산 가는 그길이 벌목 구간이라 휭했었는데 칡덩굴이 그렇게 뒤덮었을 줄은
    다음 구간은 나을거라 기대해봅니다.
    수고 많았어요.

  • 25.08.26 20:55

    댓글 읽다보니 슬슬 겁이 납니다.. ㅜ
    그 칡덩쿨 속으로 다시 들어가야 한다구요??
    더위도 더운지만..
    아.. 굵은 찔레가시는 살 속을 파고들고..
    칡덩쿨 가시잡풀 3단 콤보 어택은..
    정말 진저리가 나는데.. ㅜ

  • 작성자 25.08.28 19:03

    고생했죠 ㅎㅎ
    다음 구간은 그 정도구간은 없을거라 봅니다.
    아니면 우짜지ㅋㅋ

  • 25.08.27 01:47

    한 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회복 잘 하시고 담 구간에 뵙겠습니다.

  • 작성자 25.08.28 19:04

    다음 구간은 시원할 것 같네요 ㅎㅎ
    마지막 더위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 25.08.27 19:07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5.08.28 19:05

    더운날 컨디션 안 좋다고 들었는데
    역시 고수다워요.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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