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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때를 순결하게 살게 하시는 진리의 말씀
시편 12편 1절- 8절 2024년 12월 1일 주일 오전 말씀지
<다윗의 시, 영장으로 스미닛에 맞춘 노래>
주신 한해 12월 마지막 달에 하루 하루 또 한 주간을 지나게 하시며 열매를 맺게 하신 것은 무엇인지? 게으르지 않았는지? 결산하며 한 주간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로 열매를 맺게 하신 것은 보물이니 하늘에 창고에 쌓아야 하고 (마6:19) 잘못한 것은 어서 속히 회개하여야 합니다. 깨어 있지 못하여 원죄에 짐으로 잘못한 것을 회개치 않아 그 죄가 쌓이면 기어코 사울 왕처럼 악한 자가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크게 깨닫게 하신 다윗입니다. 주실 영광이 있기에 그의 삶에 목자되사 날마다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아들인 우리도 나에게 주실 영광이 있기에 나오게 하시고 귀한 영의 양식을 주사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요1서4:10절에 [하나님을] 과 [하나님이]를 구별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인본주의로 결국 교만해지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깨달아지면 복음주의로 다윗처럼 요한처럼 그 사랑에 감사만 있게 됩니다. 영장은 지휘자입니다. 영적 신앙생활은 앞선 자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때 인도하는 자가 없으면 목자 잃은 양되고 거짓에 잡히는 양이 됩니다. 스미닛은 현악에 맞춰 부르는 노래로 높은 소리도 세밀하고 감미로운 음을 냅니다. 오늘도 나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이 얼마나 감미로운지요?
하나님의 말씀이 순결하다고 하시는데 거룩하다는 뜻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들은 나를 거룩하게 하시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요17:17,19-
거짓은 사단의 입에서 뱀의 입에서 바로의 입에서 나오는 것을 나타내주셨는데 사도 요한으로 자기 의를 자랑하는 바리새인들을 마귀의 자식이라 하셨고 거짓말로 미혹하는 자라 하셨습니다. 요8:44-
오늘날 내가 열심히 믿기만 하면 세상에서 육신이 잘된다 하는 것은 거짓이요 악(惡)은 그 거짓대로 행하면서도 자기들이 제일 잘하는 줄 아는 교만이요 자기를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고 핍박하고 죽이는 자들입니다. 내 속에 진실하고 순결한 말씀인 진리로 채워지면 그 거짓말하는 자들을 분별하여 이겨나가고 진리 가운데로 행하는 순결한 생활이 있게 하십니다. 그 순결(純潔)은 신부의 믿음으로 사는 자들로 끝까지 정조를 지켜나가게 하시는 진리의 말씀이요 반드시 나에게 그 말씀대로 이루시는 역사가 있게 하십니다. 시19:8-
1절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다윗을 충성스럽게 따르던 자들이 사울의 손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지금 당하는 연단으로 인하여 앞으로 이루실 일들까지 예언하게 하시는데 첫 삼 년 반 환난(화액) 전에 경건한 의인을 취하여 가십니다. 사57:1-
특히 흠없는 십사만 사천은 영광에 합당하기에 화액(禍厄) 전에 취하여 가시고 (계7:3) 그리고 말씀을 받고 세상과 짝하지 아니하고 경건하고 충실한 생활을 했지만 큰 환난 핍박을 감당 못 할 자로 순교자의 믿음에 이르지 못하였기에 첫 삼년반 화액 전에 취하여 가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첫 삼년반 환난을 통해서는 순교자들의 수를 채우십니다. (계6:11)
충성한 자가 인생 중에 없어지도소이다 다니엘로 개국 이래로 없었던 큰 환난의 날을 나타내주셨고 (단12:1) 그날이 이르기 전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녹명 된 순교의 믿음을 가진 자 외에는 (계13:8) 첫 삼년반 환난이 시작되면 짐승 표 받고 우상에게 절하는 자리에 떨어져 그들이 말하는 거짓 사상을 머리에 받고 그들이 주는 돈을 손으로 받아 순교의 믿음을 가진 충성된 자를 핍박하고 죽이는 자리에 떨어지게 되는 것을 사도 요한으로 나타내주셨습니다. (계13:15) 그러니 이 땅에는 갈수록 영광 얻을 자들이 적어집니다. 미가 선지로도 이러한 때가 올 것을 예언케 하셨습니다. 미7:1,2-
2절 저희가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복음과 진리를 모르는 자들은 예배당 건물만 중요하게 여기며 성경을 가지고 세상 복과 평안을 말하며 환난이 오지 않는다 순교는 없다 하며 막연 천국과 죽지 않고 공중으로 올라가는 휴거를 대 환난 전까지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복, 천국, 휴거로 교인들의 귀만 즐겁게 하는 설교입니다. 땅엣 것도 얻고 하늘 것도 얻는다는 것은 두 마음으로 말하는 것으로 뱀의 말입니다. 아직도 바리새인들이 누구인지 모르는 자들이 많습니다. 성경을 글자로만 보고 율법을 철저히 지켜야 천국간다는 자요 자기가 열심히 믿은 것을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영원전 택하신 자들을 (엡1:4) 구원하신 자들을 (딤후1:9) 불러서 복음을 믿게 하사 영을 살리시고 (첫번째 영생=요3:16) 진리의 양식을 주사 거룩하게 살게 하시다가 (두번째 영생=요6:54) 환난을 통해 순교케 하사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를 거쳐 영원한 영광성에 들어가게 하시는 은혜로 (세번째 영생=갈6:8) 오직 성령으로 이루신 역사인데 그 무엇 하나라도 사람이 해야 한다는 것은 바리새인의 누룩 교훈이며 자기들의 행한 것을 자기 자랑, 자기 의로 가지고 있는 자들입니다.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세례 요한으로는‘독사의 자식들이라’(마3:7) 예수님께서는 ‘뱀들아 독사의 새끼라’하신 것입니다. 마23:33-
사도 바울도 이전에 이 자리에 있다가 사도되게 하사 과거의 가지고 있었던 바리새인의 교훈을 배설물같이 다 버리게 하신 것입니다. 빌3:8-
3절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과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지금도 세상 것, 육신 것으로 미혹하는 자가 많고 그것을 좋아하며 따라가는 자들은 자기 자랑에 떨어져 있습니다. 거짓된 자들의 뱀의 혀같이 두 갈래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보다 사람의 그 어떤 노력을 앞세우며 세상 영광 땅의 복을 말하면서 천국까지 말하니 모두 거짓을 말하는 자입니다. 이제 그 말도 못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북 이스라엘이 자기들이 만든 두 금 송아지를 하나님이라 하는 자들도 그 혀가 두 갈래인 것입니다. 그러나 대 환난 때에는 더 이상 아첨하듯 하는 거짓 찬양하는 입술과 자기 자랑하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대접 재앙을 부으사 자기 혀를 깨물며 죽기를 구하게 하십니다. 계16:10-
4절 저희가 말하기를 우리의 혀로 이길찌라 지금은 사두개인 같은 자유주의 기복 신앙자들과 이적을 앞세우는 신비주의자들과 바리새인같은 교권주의 자들이 혼합하여 W.C.C를 NCCK를 WEA라는 기독 단체를 만들어 서로 높은 자리에 올라 권세를 쥐고 복을 받아 평안을 한 것을 자랑하며 자기들이 말하는 대로 모두 이루어진다고 하니 교만한 혀인 것입니다. 지금도 목사라고 하면서 많은 군중을 모아 온갖 말로 현혹하는 자들의 혀를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자기를 대적할 자가 하나도 없다고 장담하는 악인들인 것입니다. 세상 것이 많아질수록 더욱 교만해지는 바리새인들이요 사두개인들이요 신비주의자들입니다. 그들이 부르는 찬송은 가증한 입술인 것입니다.
5절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의 눌림과 궁핍한 자의 탄식을 인하여 사울 왕을 통해 많은 어려움에 닥친 다윗은 가련(可憐)한 자가 되었습니다. 사울 왕을 대항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기름 부으신 자이기에 계속 피하기만 하는 다윗입니다. 삼상21:13-
여호와의 말씀인 복음이 믿어지게 하셨고 진리로 자라나 연단 중인 것을 알기에 그 연단이 끝나기까지 악한 사울에게 모든 좋은 것을 양보하고 자신은 가련하고 궁핍하여 힘없는 자리에 떨어져도 앞으로 마음껏 왕노릇 하게 하실 약속이 있고 첫째 부활로 일으켜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의 소원이 있기에 더욱 겸손한 자리에서 억울하게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나에게 영광 입혀 영원토록 찬송케 하실 영광 성을 생각한다면 도리어 감사뿐인 것입니다.
궁핍한 자의 탄식을 인하여 지금 다윗은 자기 손에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고 의지할 대상도 전혀 없는 연단 중에 있습니다. 이때 여전히 자기 속에 쉴 새없이 올라오는 원죄의 역사를 보고 탄식을 합니다. 사도 바울도 자기를 핍박하는 유대인들을 볼 때에 미움이 올라오지 않았을까요? 아닙니다. 이전에 자기 자신처럼 율법을 잘못 배워서 몰라서 핍박하고 있는 그들을 더 사랑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보고 탄식하는 것입니다. 롬7:24-
내가 이제 일어나 저를 그 원하는 안전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탄식이 있는 자에게 안전지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려움에 처하게 하셨을 때 원망이 아닌 탄식이 나와야 합니다. 안전지대는 아버지 집에서 생명 양식을 풍성히 받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는 곳입니다. 악한 자들이 아무리 괴롭혀도 전혀 흔들리지 않습니다. 연단 후 할 일을 다하기까지는 그 열매맺는 영광된 생명을 악한 자들이 함부로 하지 못하게 붙들고 계십니다. 요1서5:18-
다윗으로 연단 후 왕이 되었을 때 교만한 사울처럼 높은 자리에서 편안한 자리에서 교만하지 못하게 하시려고 미리 정금같이 연단하시는 것입니다. 복음으로 살림 받고 진리의 양식이 채워져 있는 자들은 다윗처럼 생명 싸개에 싸인 자들이니 결코 해하지 못하게 하시는 것을 아비가일로 나타내게 하셨고 그것을 보고 다윗을 따르게 하셨습니다. 삼상25:29-
이제 때가 되면 거짓되고 악한 자들은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아서 그들의 생명이 바람 앞에 촛불 같은 것입니다. 시1:4-
6절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하나님의 말씀이 순결한 것은 우리 속에 악을 보게 하시고 이겨나가게 하시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원죄로 가득한 우리가 무엇을 잘해서 악을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받은 영의 양식이 날카로운 검과 같은 진리의 말씀이요 순결하니 거짓과 악을 예리하게 분별해서 이겨나가게 하시는 역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히4:12-
여호와의 말씀은 나를 순결케 하시는 말씀이니
1)원죄로 말미암아 속에서 쉴새없이 더러운 것이 올라오는데 성령의 역사로 내 마음을 순결하게 하십니다. 우리 속의 원죄의 역사를 오직 말씀으로 이기게 하십니다. 갈5:17-
2)아들의 영을 깨끗하게 합니다. 영적 생활은 곧 거룩한 생활입니다. 우리의 모든 일상생활은 오로지 영을 위한 것입니다. 말씀받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생활을 하게 하십니다.
3)영광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점도 없고 티도 없는 생활을 하게 하십니다. 한 말씀 한 말씀이 나를 그 영광에 합당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딤후3:17-주시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나의 양식이 되어 나로 영광길 가게 하시는 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십니다.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흙을 그릇으로 만들려 굽는 곳이 도가니입니다. 영을 앞세워 살게 하시려 우리의 육신을 흙 도가니에 들어가는 것처럼 단련하시기를 일곱 번이나 하셔서 정미(精美)하게 하십니다.
시18:30-
물렁한 흙덩이가 불에 구워 쓸모있는 단단한 그릇이 되듯 직분자로 세워 일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은은 시간이 지나면 녹이 생깁니다. 그러나 다시 소금으로 닦으면 다시 빛이 납니다. 일곱 번은 성령 충만의 7단계의 역사는 우리를 그 영광에 합당케 하시려 일곱 번 단련한 은과 같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스데반 집사에게 7단계로 역사하시는 성령 충만의 역사를 6장과 7장에 나타내주셨고 사도 요한으로 계시록에 일곱 영이라 하신 것입니다. 계1:4-
아직도 내 속에 육신의 정욕이 있고 물질의 탐심이 있고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듣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나를 다시 연단의 도가니에 넣으십니다. 잠27:21-
금은 영광인데 반드시 풀무에 던져야 얻게 되는데 땅의 것에 대한 소욕이 하나도 없어지게 하시고 얻게 하시는 하늘의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굽의 풀무 (신4:20) 바벨론에 풀무를 겪게 하신 것입니다. 영광길을 가고 있는 우리에게 어려운 일이 왜 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의 질고를 지고 가셨는데 왜 우리도 이 땅에서 질고를 받습니까? 1.육신의 소욕을 없이 하시기 위하심이요 2.영광을 얻게 하실 때에 자랑치 못하게 하심입니다. 교만치 않게 하시려고 미리 가죽옷 구원을 이루신 것을 알지 못한 자들이 많은 것입니다. 마태10:16절에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하셨는데 뱀은 다리도 없는 것이 사람에게 발각되면 재빨리 숨기에 바쁜 것처럼 가는데 마다 사람 앞에서 내가 전도했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것이요 성령의 역사를 나타내신 비둘기는 젖은 땅에는 앉지 않는데 젖은 땅은 세상 것을 추구하는 자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광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시려고 연단으로 육신의 것은 다 끊어주시고 우리의 영을 순결(純潔)케 하시기 위함입니다.
7절 여호와여 저희를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영토록 보존하시리이다 저희는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게 하신 자요 지난날 연단하시는 그때에도 늘 지키셨고 자라나면 약혼한 신부처럼 끝까지 믿음의 정절을 지켜 순결하게 살게 하시려 도우십니다. [이 세대는] 사람들에게 아첨하고 거짓말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세상 것을 더 얻기 위하여 온갖 거짓 별별 수단 방법을 다 쓰는 자들입니다. 저들은 세상에서 영영토록 살 것 같이 여기나 신부에 믿음으로 자라난 자들은 영을 앞세우는 자들로 열매맺는 생활과 생명역사를 더하게 하시려 늘 도우시는데 잠깐인 세상이기에 미련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기도 중 내게 주신 자 중에 하나도 잃지 않고 보전하시는 것입니다.
요17:15-
8절 비루함이 인생 중에 높아지는 때에 악인이 처처에 횡행하는 도다 아담의 아들 가인과 아벨 때부터 죄를 다스리지 못하는 악인들이 설치게 하셨습니다. 창4:7-
그러나 아벨은 가죽옷 구원이 믿어져 올라오는 죄를 다스리게 하사 순교의 영광을 바라보고 기쁨으로 살게 하셨고 형에 의해 순교케 하셨습니다. 아브라함 때에도 가나안 족속은 강하게 설쳤지만 그들 가운데 우뚝 세우셨고 요셉도 형들이 악하여 설쳤지만 그들을 사랑하여 보호하여 애굽과 가족을 살리는 자로 쓰셨습니다.
비루함은 개나 말의 피부에 병이 들어 헐고 털이 빠지는 것인데 행동이나 성질이 제멋대로 너절하고 더러운 것입니다. 날이 갈수록 사람들은 말을 함부로 하고 자기 성질을 부리고 교만하게 행동합니다. 이것은 첫 삼 년 반 환난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엡5:16-
악인이 처처에 횡행하는 도다 첫 삼년반 환난이 끝날 때까지 이 땅에서는 악인이 득세하게 됩니다. 그러니 복음을 알지 못한 자들이나 지금도 다른 복음을 말하는 자들은 땅엣것 밖에 보지 못하니 세상 권세자와 손을 잡고 땅에 것 하나라도 더 얻으려 그 악인들과 손을 잡고 설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