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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으로 동해 중부 전 해상에는 3일 오전 3시부터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다.
앞서 호우특보가 발효됐던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평지와 태백, 남부·중부·북부 산간에는 이날 오전 1시30분부터 태풍경보로 특보가 강화됐다.
지난 2일 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강수량은 삼척 궁촌 477.5.5㎜, 원덕 375.5mm, 삼척 368.5㎜, 동해 335.㎜, 강릉 312.5㎜, 강릉 옥계 256.5㎜ 등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4일까지 영동지역에는 50~150㎜, 많은 곳 2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척 궁촌은
삼척시와 삼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분쯤 삼척시 오분동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사태로 김모(77·여)의 집 벽이 무너지면서 방에서 자고 있던 김씨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앞서 이날 밤 11시 23분쯤 원덕읍 월천리에서 스포티지 차량에 타고 있는 한 시민은 "물살이 거세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소방서에 긴박하게 구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삼척시는 저지대 주택 침수 피해가 이어지자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려 100여 명의 주민들이 읍면사무소와 복지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현재 삼척에서 원덕방향 7번 국도는 토사로 차량 통행이 막힌 상황으로, 삼척시 재난대책본부는 굴삭기 지원을 요청해 토사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강릉시 옥계면 옥계역 인근 도로가 침수되는 등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 차량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첫댓글 정말 애가타네요
죄없이 당하는사람 따로있고
진짜죄인들은 큰소리치며 편안히
잘살고있는데 몸과마음으로
힘들게일하시는
선량한 농민들 축산업인들
애간장타들어가네요
아침부터 뉴스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영양가없는 넉두리 해봅니다
다 지당한 말씀입니다.
불법은 갖은자가 저지르고
서민들은 규정대로 하고요
용은 개천에서 나는게 아니고
강남이나 여의도에서 나온것 같즙니다.
네 그렇습니다
친정이 동해인데
동생이 삼척거주하고
친정어머님 동해시묵호에
게신답니다
다행이 높은지대라서
비피해는 없었다고 하는데
낮은지역민들이 피해를 입은듯 합니다
더는 피해없이 잘 지나가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달꽃님 고향이 삼척이시네요
가족들이 피해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빨른 복고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이제는 고만 왔으면 하네요ㅡ
비도 때풍도 돼지 열병도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ㅡ
그러게요 볼것도 놀것도 먹을것도 없네요
들에 핀 코스모스만 바라봐야겠네요
뜻깊은 하루 되시기을바랍니다 🇰🇷
네 심학산 다녀왔네요
열심히 산행하시는 울 대장님 멋지십니다...ㅎ
늦은시간 다녀갑니다~ㅎ
감사합니다 자주 활동하시고 함께 이끌어갈 운영위원이 되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