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장산(11.11.19...131매)

[청죽]

▣. 산행지:부산 해운대 장산

▣. 산행일자:2011. 11. 19(토요일)

▣. 날씨: 오전은 맑았으나 오후들어 옅은 개스층 형성..

▣. 누구와: 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 대연역에서 수영역 → 연산역 → 동래역에서 4호선 환승후 영산대역에서 하차후 도보로 산행 초입 이동함.

☞올때:장산 날머리 대천공원으로 하산하여 장산역으로 이동후 지하철 이용하여 대연역으로 돌아옴.

▣.순수 산행 시간은?: 상수도 배수장 주차장 초입에서 14시 20분에 출발하여 장산 날머리인 대천공원 도착은 16시 40분

                             ......2시간 20여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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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겨울비 치고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렸고 토요일 아침 비가 그친 날씨는 아주 좋았다. 하여 만의 하나 여차하면 산행을 갈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집사람과 같이 대연동 동서 식당으로 향한다. 오전은 본연의 일을 하고 오후 들어 잠시 뜸한 틈을 이용하여

이곳과 가까운 장산으로 가고자 하는데 4호선이 개통되고 한번도 탐승을 하지 않아 이참에 4호선을 타고 반여동에서 들머리를

잡고 대천공원으로 날머리를 정하여 장산역으로 코스를 잡아 본다. 물론 날머리와 들머리는 한번도 접하지 않아서 담사를 겸한

그런 산행이 되겠습니다. 내일은 올들어 가장 춥다는데 은근히 맑은 날씨가 기대되어 섬 산행을 계획이 되어 있다 고성의 구절산과

거류산 ㅎㅎ. 오늘은 워밍업 정도의 산행이라 생각하고 스카프와 스틱 두짝만 들고 길을 떠난다. 오후들어 그리 맑지 않은

날씨지만 아직도 가을이 떠나지 않은 호젓한 산길을 답사하고 온 기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럼 지나온 경로를 나열하여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지하철 투어? 4호선 영산대역에서 출발하여 2호선 종착역인 장산역까지의 경로 입니다.

동래역에서 지하철을 기달리는 중, 카메라 테스트 함 하고...., 갑자기 생탁이 마시고 싶다는....?? ㅋㅋ 

4호선 지하철 내부.. 그냥 쫘~~악 일렬 입니다. 무인 운전이구요^&^ ㅎㅎ 

석대역을 출발하여 가는중..

가는 길 철로변 아치를 지나고.....

오늘 가고자 하는 능선쯤 되겠네요^^, 실은 저 능선 너머 입니다.

마주 오는 4호선 지하철을 향하여 날려 봅니다. ㅎㅎ

이 구간은 지상이라 그 주변을 시원스럽게 바라보고 갈 수 가 있죠^^

저 앞이 영산대역이고 좌측의 저 산은 무지산(운봉산)이죠^^ 

영산대역 2층에서 바라본 오늘 가고자 하는 능선을 가늠하여 봅니다.

영산대역 2번 출구를 나와서....뒤돌아 봅니다. 

영산대역에서 출발하여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그냥 쭈~~욱 올라가면 됨. ㅎㅎ 

위의 우측으로 틀어서 바라본 가고자 하는 방향 입니다. 

가는 길 좌측으로 반송골목 시장 남문 입구도 보이고^^ 

계속 오름길이 나오고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함. 

위의 지점에서 좌측으로 살짝 고개를 돌리면 어제 많은 비가 와서 요란한 계곡수를 쏟아 붓고 있습니다. 

위의 지점에 있는 마을 버스 팻말이고 올라오기 싫으시면 이넘 타고 오셔도 무방함 ㅋㅋ 

위의 갈림길에서 뒤돌아 본 지나온 길임.

잠시 포장길을 따라 오르면 안적사 표지판이 있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함. 우측은 주차장이 있죠^^ 

위의 갈림길에서 반송3동 동네체육공원으로 가는 길을 바라보고,.... 

잠시 오름후 좌우 갈림길이 있고 좌측으로 가야 하나 저는 우측 큰 등로를 따라 감, 결국 만남^^

큰 등로를 따라 가다. 전봇대에서 좌측으로 접어들면 됩니다. 

숲속에 간이 쉼터가 있고.... 

이제부터 본격ㅇ적인 등로 입니다. 

위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살짝 보이는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바라보는 저 곳은 반여3동 동네 체육공원인듯....?? 

가는 길 내내 등로 옆에는 정성이 깃든 돌탑이 자주 보이고...

저 앞은 텃밭인듯 보이고 계곡의 물이 우렁차게 들립니다. 진행은 우측으로....  

가는 길 우측으로 치성을 드린 흔적이 있는데 촛불이 위험하여 보입니다. 

가는 길 뒤돌아 본 공기바위? 곧 떨어질듯 ? ㅎㅎ 

마침내 주 등로에 당도를 하며 진행은 좌측으로......  

위의 갈림길에서 잠시 우측으로 보이는 돌탑들 입니다.

위의 돌탑에서 바라보는 진행 방향이며....좌측에서 오름후 직ㅇ진으로 ㅎㅎ 

또 다시 갈림길이 나오면 무시하고 그대로 직진함. 

가는 길 좌측으로 아직도 이곳은 가을 입니다 ㅎㅎ 

아랫반송이고 우측으로 무지산이 조망이 됩니다. 

이번에는 조금더 우측으로 윗반송의 아파트 단지 방향으로..... 

오늘 진행한 경로를 대략ㅇ적으로 그려 봅니다. 영산대역에서 출발하여 상수도 배수장 주차장 까지... 

위의 그림들은 이곳에서 바라본 그림들 입니다. ㅎㅎ 

잠시 완만한 길이 형성되어 있고.

습지대 근처의 억새는 아직도 가을의 여운을 느끼게 하여 줍니다^&^ 

보랏빛 보석이 주렁주렁...., 좀작살나무 열매죠^&^

잠시 후 포장길을 만나고..., 진행은 직진으로 폭포사 방향임. 

위의 포장길에서 기장 및 헬기장 방향 입니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우측 노란 화살표 방향에서 옴., 좌측의 저 화살표는 전에 저 코스로 왔는데 집의 컴에 사진을 저장

하여 놓은줄 알고 그대로 메모리 내의 사진을 전부 삭제햐여 한장도 건지질 않는 아픔이 있음 ㅠ.ㅠ  

길 옆으로 제법 키 큰 억새 숲을 지나 갑니다. 

너른 초지 지대를 지나 뒤돌아 보고 저분들 저곳에서 보물찾기라도 하는지 ㅎㅎ, 화살표는 지나온 곳임. 

초지 지대를 지나고 주 임도를 ㅇ만나 우측으로 진행함. 

또 다시 갈림길 이번에는 좌측 입니다. 그런데 장산 갈멧길 이정표는 참담하게 뽀개져 있고..ㅠ.ㅠ, 안내판이 뭐라 했는지? 

이곳 갈림길에서 우측 장산 억새밭으로 고~~~!! 

억새밭 당도전 지나온 침목계단을 뒤돌아 봅니다. 

억새밭 도착, 늦은 시간이고 철 지난 억새가 더욱더 쓸쓸하게 와닿고^^  

이곳 장산 뒷길의 억새밭은 절정기때에는 나름 운치가 있는데....  

가는 길 뒤돌아 본 모습으로 완전 고속도로가 되어 있다는....ㅠ.ㅠ  

이곳에서 좌측으로 틀~~! 

갈림길, 포장도로를 일별하고 산길로 접어 듭니다. 

장산 뒷길로 가는 길 갈림길에서 잡시 외도를 ? 합니다, 진행은 좌측이나 우측의 전망 좋은곳으로 잠깐 갔다오기로 함, 우측은

신동아 아파트 방향임. 

전망 좋은 이곳, 참으로 앞이 확트이는 소위 말하는 아파트의 로얄층?? ㅎㅎ  

위의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하철 4호선 라인과 우측으로 아랫반송이 바라 보입니다. 

조금 더 우측으로 반송과 그리고 사면의 단풍이 녹색과 조화를 이룬듯.... 

바위 전망 쉼터에서 꿀맛같은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군요, 한손에는 캔 맥주를.... ㅎㅎ 

잠시 측면에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 

반여 농산물시장 방향을 바라보고... 

다시 조금전의 갈림길로 돌아 옵니다.  

반여2.3동 갈림길을 지나고..  

가는 길 좌측은 임도따라 정상으로 가는 길이지만 우측으로 진행함. 장산 뒷길로 하여 가고자 함. 

간느 길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반여농수산물 시장 방향이고 저 능선은 청혜원 및 신동아 아파트에서 오름길이 있는 위봉이죠^&^ 

조금 더 좌측으로 바라 보지만 역광이라 시원찮습니다 마는....  

재차 위봉 너머로 아홉산과 그리고 우측으로 개좌산 및 무지산이 바라 보입니다. 

정상의 모습으로 흉물스런 군부대 시설물이 어지럽게 보이느듯 하고.... 

가는 길 이곳 너럭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시원 합니다. ㅎㅎ 

가는  길 바라보는 정상석이 있는 정상의 모습 

옥천사 갈림길도 만나고....이쪽 방향으로 갈것 같으면 칼바위도 나오는데..., 산행 처음 할때 한참을 헤맨 기억이...ㅠ.ㅠ  

언제나 그자리에 있는 그 정상석 진정한 장산의 정상으로 옮겨지길 바라며..... 

정상의 이정표로, 진행은 중ㄴ봉 방향 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송정 방향 입니다. 

이번에는 정상에서 바라보는 해운대 신시가지 방향 입니다. 

앞으로 가고자 하는 중앙의 중봉과 그 좌측으로 옥녀봉 입니다. 

정상에서 살짝 당겨보는 광안대교의 모습이 실루엣처럼 다가 오고??  

정상의 부근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 뒤돌아 섭니다. 

가는 길 철없는?? 진달래, 다가올 엄동설한에 어찌 할려고...ㅠ.ㅠ  

산불 지대가 나오고....ㅠ.ㅠ  

 저 앞의 시설물에 붙어있는 경고문^^

위의 지점에서 가고자 하는 방향의 급 내리막이 있는 침목계단. 우측은 중봉 좌측은 옥녀봉^^ 

좌측 중봉에서 우2동 방향의 능선 입니다. 

중봉의 사면에는 아직도 가을의 흔적들이 남아 있고.... 

급 내리막 침목계단을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진행은 옥녀봉 방향으로.. 

위의 갈림길에서 뒤돌아 본 등로임. 

잠시 가는 길 갈림길이 나오고 중봉으로의 방향은 우측으로.... 

중봉에서 바라보는 지나온 길이며 정상은 그저 밋밋한듯 합니다 ㅎㅎ 

중봉의 모습 입니다.아기자기한 암릉으로 형성되어 있고... 

중봉에서 바라보는 구곡산 방향 입니다. 

장산의 사면으로 아직도 단풍이 고운빛을 발하고..... 

중봉에서 바라보는 가고자 하는 방향의 옥녀봉.  

재차 중봉을 바라보고. 이정표상 우측 옥녀봉 방향으로 고~~! 

중봉에서 살짝 밑으로 나오서 바라본 우측으로 간비오산 방향의 긴 능선 입니다. 

암릉이 있는 우2동 방향으로...

중봉을 떠나 잠시 안부가 있는 체육공원? 당도를 하고...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가고자 옥녀봉 방향 입니다. 

옥녀봉 정상 직전의 하산로가 있고... 

옥녀봉  정상석, 옥녀봉이란 이름이 흔하죠^&^  

옥녀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간비오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입니다. 

이번에는 옥녀봉 정상에서 해운대 해수욕장 방향 입니다. 

옥녀봉에서 내려오면 좌우 직진 갈림길이 나오고, 진행은 우측 입니다. 

하산길 좌우 갈림길이 있고 결국 저 앞에서 만남^&^ ㅎㅎ 

중요한 대천공원으로 하산하는 갈림길로 진행은 좌측 입니다.  

위의 좌측으로 접어들면서 뒤돌아 본 갈림길 입니다. 

실질적 날머리 모습으로 우측으로 가야만 대천공원임. 

위의 날머리 이정표 입니다. 

날머리에서 바라보는 어제 내린 비로인한 계곡물은 건널수 없고 

우측으로 온 길을 뒤돌아 보는 갈림길. 

또 다시 뒤돌아 보는 갈림길 입니다. 어느 길을 가도 무방함. 

대천공원 호수에서 산행을 종료 합니다. 

지나온 등로를 뒤돌아 보면서.... 

위의 지점에서 바라본 호수 주변의 산책길 입니다. 

호수가로 바라 보이는 대천공원 조형물이 보이고..... 

그 주변의 건물 반영도 담아 봅니다.  

화사하게 맞이하는 장미도 등장시켜 봅니다 ㅎㅎ 

대천공원 호수 주변의 산책길이 그 나름 좋습니다. 

다시 한번 가는 길 대천공원의 조형물^^ 

다시 한번 바라보는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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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대천공원 호수의 물은 폭포처럼 넘쳐나고....ㅎㅎ  

대천공원을 나와 냇가를 따라 걸어 가고자 합니다.  

^^ 

^&^ 

이곳에서 더 이상 냇가로의 진행은 불가하여 좌측의 인도로 오름. 

도로를 따라 우측 해운대 우체국 앞을 지나며...... 

 장산역 12번 출구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침니다.  감사 합니다^&^

[토보살]

캬... 저희 동네 뒷산을 댕겨오셨네요. 장산....오를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푸근한 육산의 모습을 가진 편안한 산입니다.

[붕부리]

장산 정상에 있는 군부대로 얼른 이전을 하여 장산이 하루 빨리 부산시민들 품으로 되돌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청운거사]

잘 구경했습니다. 그런데 장산에 갈려면 주차하기가 넘 어려워서 아파트단지에 주차하고 다녀왔었지요,,,,감사합니다.

[앵두]

상세한 정보 잘 보구 갑니다 .^^ 감사 합니다

[다점]

뒤지고 뒤져서 찾았습니다.
내일(13.02.14) 님이 가라고 안내해준 이 산행을 해 보려 합니다.
장산은 여러번 올랐으나 원점회귀때문에 단조로웠는데 내일은 한번도 가보지 않은
이 길을 가보려 합니다.
하여간 고맙습니다.
산은 한번 가보면 그 산이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잘 다녀 오겠습니다.

[다점]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이해가 조금 덜 되어서 알바를 두어번 했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길 님의 안내에 의하여 잘 다녀 왔지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하여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