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임시총회
2025~2026년을 이끌어갈 경기도협의회 제20대 박주수 회장 선출
지난 12월 3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회장 홍순도)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희경홀(5층)에서 임원과 역대회장,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추영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박병무 수석부회장이 낭독하고 ‘봉사원 서약’은 박정옥 교육국장의 선서 순으로 총원 71명 중 48명 참석으로 성원 보고와 임시총회 개최를 선언했다.
홍순도 회장은 “경기도협의회가 여러 가지 상황을 임시총회 이후에 역대회장의 한분 한분 이어서 말씀을 들었다.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되기까지 이 자리에 함께한 운영위원 여러분의 여러 의견 중시와 운영위원 각자 생업이 다르다. 임시 임원 회의나 운영위원회 개최를 요구했으나 저는 경기지사 회장으로부터 내일까지 회장 선임 부분, 향후 일정이 부진한 부분이 저의 책임으로 오늘 임시총회를 개최해 차기 집행부를 구성해서 1월 1일부터 신임 회장이 집행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여기에 대한 반론도 있겠지만 회장이 정해지고 그 일정에 총회를 해야 한다. 32개 지구협의회 표창은 누가 전수할 것이 걱정이고 당선자 여러분도 회장 선출의 고심 끝에 오늘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역대회장 한분 한분 말씀 들었지만 1월 1일부터 임원 구성이 안 된 부분 지적에 난감하다. 모든과정을 잘 마무리 해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며 인사했다.
노용국 직전회장은 “앞서 역대회장의 격려와 홍순도 회장의 상황 설명을 잘 들었다. 명실상부한 경기도협의회의 발전을 공유하는 한 사람으로 잘하겠다.”라고 간략하게 인사했다.
박병무 수석부회장은 “묻고 가려 했던 일들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팠다. 수석부회장에 취임한 첫날부터 부조리를 접했는데 그 부조리와 비상식을 접하면서 나름대로 대항하고 바로 잡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임시총회에 불참했지만, 충격적이었다. 특정인에 대한 선거권 박탈이라는 카톡방의 글을 보고 경악이다. 지금까지 십수 년간 경기도협의회를 이끌어 오면서 분명 계략이 숨어있는 것이 보였다. 왜, 봉사회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는가를 느낀다.”라며 “있어서는 안 될 그럴 일에 벌어져 어려움이 많았고 그렇기에 저는 대항하는 시간이 촉박했고 의욕마저 상실해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절이 싫으면 중이 절을 떠나면 된다.”라는 그런 심정으로 모든 걸 내려놓고 포기하지만, 나는 후회 없다. 다만 우리 경기도협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잘 나갈 수 있기를 생각할 뿐이다. 여러분이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이필욱, 김일랑, 조남홍, 윤금영, 박성훈, 문현길, 김경숙 역대회장은 “성탄절도 지나고 이제 하루가 지나면 새해가 되는데 경기도협의회 운영위원에게 반갑다. 임시총회를 바라보며 상식에 반하는 일도 많다. 새해에는 희망이 넘치는 한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라며 덕담과 격려를 전했다.
안건협의
회장 선출의 건
1안) 수석부회장 당선자 회장 추대(30표)
2안) 수석부회장 당선자 회장 대행(3표), 무효(6표)
봉사회경기도협의회 제20대 회장에 당선된 박주수 회장 당선자는 “경기도협의회가 화합되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협의회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홍순도 회장은 “경기도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열띤 토론과 진통을 끝으로 박주수 수석부회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추대 당선자로 선출하고 운영위원의 동의 · 제청 · 선포’와 폐회를 선언했다.
첫댓글 2024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하셨네요,경기도협의회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성옥 홍보국장님 한 해가 또 가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건강하세요
최양순 부장님 올 한해도 인도주의
헌신봉사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성옥홍보국장님,
최양순부장님
새해에도
을사년
푸른정기 듬뿍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