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3:1~7
하나님, 침묵하지 마십시오. 가만히 계시지 마시고 잠잠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참으로 이제 당신의 원수들이 소란하니 당신을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쳐들었습니다. 그들이 당신의 백성을 치려고 음모를 꾸미고 당신께서 보호하시는 사람들을 치려고 의논합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가자. 우리가 나라에서 그들을 말살시키자. 그래서 이스라엘의 이름이 더 이상 기억되지 않게 하자.”라고 합니다. 참으로 그들이 한마음으로 모의하고 당신께 맞서서 언약을 맺었으니 에돔의 천막과 이쉬마엘과 모압과 하가르와 그발과 암몬과 아말렠과 플레쉩과 쪼르 주민들입니다. 앗슈르도 그들과 함께 연합하여 롵 자손의 팔이 되었습니다. 셀라.
세상으로부터의 고립 ‘메아쉐아림’
'메아 쉐아림'은 창세기 26:12절에서 유래한, '백개의 성문'이란 뜻입니다.
"이쯔핰이 그 땅에 씨를 뿌려 그 해에 백 배를 수확하였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 주셨다."
'메아 쉐아림(Me’a She’arim)'은 정통 유대인들인 하씨딤들이 모여사는 작은 공동체이는 마을입니다. 예루살렘 구 시가지 북쪽에 위치한 이 마을은 약 천여 가구가 모여사는데, 홀로코스트로 사라진 옛 삶의 방식을 고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메아 쉐아림' 마을로 조금만 걸어가면 누구의 제재도 없이 들어갈 수 있지만 관광객이나 일반인의 발길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그들만의 학교에서 그들만의 교육으로 전통을 지키며 현 이스라엘의 정부조차 거부하며 살아가는 하씨딤의 공간입니다.
시편 83:9~18
미드얀에게 행하신 것처럼, 키숀 강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행하신 것처럼 그들에게 행하십시오. 그들이 엔도르에서 몰살당하여 그 땅의 똥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귀인들을 오렙과 즈엡처럼 만드시고 그들의 모든 군주를 제바흐와 짤문나처럼 만드십시오. 그들이 ‘우리가 하나님의 거처를 차지하자.’라고 말했습니다. 나의 하나님, 검불처럼 바람 앞의 지푸라기처럼 그들을 만드십시오. 숲을 태우는 불처럼 산들을 사르는 불꽃처럼 그렇게 당신의 회오리바람으로 그들을 쫓으시며 당신의 폭풍으로 그들을 놀라게 하십시오. 그들의 얼굴들을 수치로 가득 차게 하시고 그들로 여호와 당신의 이름을 찾게 하십시오. 그들로 부끄러워 항상 무서워 떨게 하시고 그들로 창피를 당하여 망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당신의 이름 여호와는 당신 혼자시니 온 땅에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라는 것을 그들로 알게 하십시오.
에스겔 37:1~9
그때 내 위에 여호와의 손이 있었다. 여호와께서 영으로 나를 나가게 해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그곳은 뼈들로 가득 차 있었다. 그가 그 뼈들 주위로 나를 지나가게 하시니, 보라, 그 골짜기 지면에 뼈들이 매우 많았고 그 뼈들이 매우 말랐다.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인자야, 이 뼈들이 살아나겠느냐?” 내가 말하였다. “주 여호와시여, 당신께서 아십니다.”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이 뼈들에 예언하여 그것들에게 말하여라.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너희 안으로 영이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힘줄을 주고 너희 위에 살을 올리고 너희를 살갗으로 덮고 너희 안에 영을 주어 너희가 살아날 것이다. 그때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 그래서 나는 명령받은 대로 예언했다. 내가 예언하자, 보라, 소란한 소리가 나며 뼈들이 서로 연결되었다. 내가 보니, 보라, 그것들 위에 힘줄들과 살이 올라왔고 그것들 위로 살갗이 덮였다. 그러나 그것들 안에 영이 없었다.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그 영에 예언하여라. 인자야, 너는 그 영에 예언하여 말하여라.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방으로부터 영이 와서 이 죽은 자들을 숨 쉬게 하여 살게 하여라.”
에스겔 37:10~14
내가 명령받은 대로 예언하였다. 그러자 그 영이 그것들 안으로 들어가니 그들이 살아 그들의 발로 섰는데 엄청나게 큰 군대였다. 그가 내게 말씀하셨다. “인자야, 이 뼈들은 바로 이스라엘 온 집이다. 보라, 그들이 ‘우리 뼈들이 말랐고 우리 희망이 사라졌다. 우리가 완전히 끊어졌다.’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예언하여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너희 무덤들을 열고 너희 무덤들로부터 너희를 올릴 것이다, 내 백성아. 그리고 내가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를 데려갈 것이다. 내가 너희 무덤들을 열고 너희 무덤들로부터 너희를 올릴 때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 내 백성아. 그리고 내가 너희 안에 내 영을 주어 너희가 살고 내가 너희를 너희 땅에 둘 것이다. 그때 너희는 내가 말하고 내가 행하는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
에스겔 37:15~20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있었다. “너 인자야, 너는 나무 한 개를 취하여 그 위에 ‘예후다와 그의 동료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라고 쓰고 또 나무 한 개를 취하여 그 위에 ‘에프라임의 나무인 요셒과 그의 동료인 이스라엘 온 집을 위하여’라고 쓰고 그것들을 서로 연결하여서 한 나무가 되게 하여 그 나무들이 네 손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여라. 네 백성의 자손이 네게 ‘당신의 이 행동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말해주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할 때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에프라임의 손에 있는 요셒과 그의 동료들인 이스라엘 지파들의 나무를 취하고 그 위에다 예후다의 나무를 주어 내가 그들을 한 나무로 만들어 그들이 내 손 안에서 하나가 될 것이다. 그리고 네가 기록한 그 나무들은 그들 눈앞에서 네 손안에 있어야 한다.
에스겔 37:21~28
그리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잡혀간 그 나라들 가운데서 이스라엘 자손을 취하고 그들을 사방에서 모아 그들의 땅으로 데려갈 것이다. 내가 그들을 그 땅 이스라엘 산지에서 한 나라로 만들고 한 왕이 그들 모두를 위한 왕으로 있어 더 이상 두 나라가 되지 않을 것이고 더 이상 두 왕국으로 나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더 이상 그들의 우상들과 혐오스러운 것과 모든 범죄로 자신을 부정하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죄짓고 사는 모든 곳에서 내가 그들을 구원하고 정결하게 하여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내 종 다뷛이 그들 위에 왕이 되어 그들 모두를 위한 목자가 되리니 그들이 내 법규들대로 걸어가고 내 규례들을 지키며 그것들을 행할 것이다. 그들은, 내가 내 종 야아콥에게 준 땅, 곧 너희 조상들이 살았던 그 땅에 살리니 그들과 그들의 아들들과 손자들이 영원토록 그곳에 살 것이다. 그리고 네 종 다뷛이 영원토록 그들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내가 그들과 평화의 언약을 맺으리니 그것은 그들에게 영원한 언약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복 주어 그들을 많게 하고 그들 가운데 내 성소를 영원히 줄 것이다. 그리고 내 처소가 그들 옆에 있어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내 성소가 그들 가운데 영원히 있을 때 그 나라들은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
시편 85:1~6
여호와시여, 당신께서 당신의 땅을 기쁘게 여기셔서 포로 된 야아콥을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당신께서 당신 백성의 죄악을 용서하시며 그들의 모든 죄를 덮으셨습니다. 셀라. 당신께서 당신의 모든 노여움을 거두시며 당신의 진노로부터 돌이키셨습니다. 우리를 회복시키십시오, 우리 구원의 하나님! 우리에게서 당신의 노를 거두십시오. 영원히 당신께서 우리에게 노하시며 대대로 당신께서 계속 진노하시겠습니까? 당신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셔서 당신의 백성을 당신 안에서 기뻐하게 하시지 않겠습니까? 여호와시여, 당신의 인애를 우리에게 보여주십시오. 당신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십시오.
시편 85:8~13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제가 들으니 참으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경건한 자들에게 평화를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어리석은 자로 돌아가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정녕 그의 구원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가까우니 그의 영광이 우리 땅에 머물기 때문입니다. 인애와 진리가 만나고 의와 평화가 입 맞춥니다. 진리가 땅에서 싹 나고 의가 하늘에서 내려다봅니다. 여호와께서도 복을 주시니 우리 땅이 그것의 소출을 낼 것입니다. 의가 그 앞에서 걸어가며 그의 발걸음을 위한 길을 놓을 것입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아멘
어제 하마스, 예루살렘, 텔아비브 미사일 공격이 있었습니다.
폭음소리와 함께 창문이 심하게 흔들리며 또 다시 폭음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모든 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더욱 의지하고 신뢰하므 여전히 주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