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83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83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83편의 주제는 <대적들이 둘러쌀 때에 드리는 기도>이다.
아삽은 적들의 공격을 받자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였다.
“무릇 주의 원수들이 떠들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나이다.
그들이 주의 백성을 치려 하여 간계를 꾀하며
주께서 숨기신 자를 치려고 서로 의논하여”(2-3절).
<주의 원수들>과 <주를 미워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협하는 원수”이다.
아삽은 적들의 공격을 받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간청했다(1절).
곤경에 처할 때에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나는 약하고 무력하나 하나님은 강하시다.
적들은 강하나 나는 약하니 하나님께서 싸워주셔야 한다.
“에돔의 장막과 이스마엘인과 모압과 하갈인이며,
그발과 암몬과 아말렉이며 블레셋과 두로 사람이요,
앗수르도 그들과 연합하여 롯 자손의 도움이 되었나이다”(6-8절).
<에돔의 장막>은 “광야에서 살기에 전쟁에 능숙한 에서의 후손”이고,
<이스마엘, 암몬, 모압, 블레셋, 앗시리아> 민족은
“오랫동안 이스라엘 민족을 침략하여 고통을 준 적대국”이다.
약한 이스라엘이 강한 민족들의 숱한 공격에서도 살아날 수가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은 곤경에 처하면 항상 하나님을 찾았고 기도하였다.
아삽은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물리쳐 주시기를 기도했다.
“나의 하나님이여 그들이 굴러가는 검불 같게 하시며
바람에 날리는 지푸라기 같게 하소서.
삼림을 사르는 불과 산에 붙는 불길 같이,
주의 광풍으로 그들을 쫓으시며 주의 폭풍으로 그들을 두렵게 하소서!”(13-15절).
<나의 하나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나를 돕는 하나님이시다”는 뜻이다.
나의 하나님은 나와 가족을 사랑해주시고 살펴주시고
큰 은총과 기적을 베풀어 살 길을 열어주신다.
<주의 광풍, 주의 폭풍>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통해 적들을 검불처럼 지푸라기처럼 태워주소서!”라 기도하였다.
*묵상: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시편.83:18).
*적용: <세계의 지존자이신 하나님>은 세계를 주관하고
통치 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섬세하게 살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