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지중학교, ‘무한도전-학교 밖은 신나go’국궁체험 진행 (cnbnews.com)
포항 동지중학교, ‘무한도전-학교 밖은 신나go’국궁체험 진행
경북 포항시 동지중학교는 지난 11일 30여명의 학생이 청도군에 위치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방문해 국궁 및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무한도전-학교 밖은 신나go활동은 청소년들의 문화소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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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지중학교는 지난 11일 30여명의 학생이 청도군에 위치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방문해 국궁 및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사진=포항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포항시 동지중학교는 지난 11일 30여명의 학생이 청도군에 위치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방문해 국궁 및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무한도전-학교 밖은 신나go’활동은 청소년들의 문화소외 예방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경북 내 여러 지역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함으로 호기심을 충족하고 도전정신을 기르고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른 아침 포항을 출발해 도착한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신라시대 화랑의 기를 받으며 국궁체험을 진행했다.활쏘기가 마음처럼 되지 않았지만 지도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모두가 화랑이 된 것처럼 과녁을 향해 마음껏 활을 쏘아보았다.그리고, 국내 최대 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시설인 스카이트레일 체험을 진행했다.4층으로 된 스카이트레일은 챌린지코스 및 미니 짚라인, 번지점프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모험심을 자극함으로 ‘무한도전’이라는 교육활동 취지에 맞게 학생들은 맘껏 자신의 도전정신을 발휘했다.학생들은 처음에는 약간 무서웠지만 코스를 지나면서 계속 용기가 생기고 친구들과 함께 다음 코스를 도전하게 됐다.신현경 동지중 교장은 ”멀리 청도에서 화랑정신과 역사를 배우며 다양한 어드벤쳐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학생들이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새로운 지역의 문화를 접함으로 다양한 문화적 시각을 높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생각하는 것이 더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