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회기 총회 끝나고 내려 오는날 총대 7:1로 통합 찬성이 많았습니다.
저 혼자 남는줄 알았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9월 25일 통합 찬반 투표와 행정 재정 분리를 위한 임시노회를 가졌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을 생각하며 서기로 노회를 섬겼습니다.
충북노회는 35개의 교회와 원로목사1 은퇴목사1 선교사1 기관목사1 협동목사1 포함 40분의 목회자가 있습니다.
9월 22일 각 시찰회 결과는 26(대신수호):14(백석통합)
9월 25일 임시노회에서는 23:17이 되었습니다.
이틀 사이에 많은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청주를 중심으로 한 남부시찰 16개 교회중 14개 교회가 남았습니다.
23:17 약 60%가 남기로 하였고 6월 25일 임시노회에서는 노회 결의를 따르지 않을 경우 재정을 포기 하기로 하였으나 넓은 마음 아름다운 이별을 위하여 1/n로 나누기로 하였고 내일 재정과 행정을 대표자들이 저희 교회에서 모여 나눕니다.
더 많이 남았지만 아쉽고 슬픔이 밀려 옵니다.......
왜 대신이 이렇게 해야 하는지??
더구나
9월 22일까지
26:14 였는데.......
결국 23:17......
더 많이 지키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힘을 내서 다시 시작 하기로 하였습니다. 충북노회는 대신을 사랑하고 역사를 지켜가고 개혁하고 함께 성장해 가기로 하였습니다. 모든 노회들도 힘 내시고 좋은 결과 많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북노회 서기 김현겸목사 드림
첫댓글 하나님께 감사하고 충북노회 남으시는분들께 고맙습니다.
그루터기로 남아서 새싹과 새가지를 내어 꽃을 피우고 열매맺는 노회가 될줄 믿습니다.
우와대단합니다
생가보다잔류가많아서좋습니다
충북노회 반갑고 감사합니다. 결국 노회도 분열 된 것이지요.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충북노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축복합니다
23:17 아름다운 이별을 해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앞에 있는 대신을 수호하시는 목사님들을 응원합니다. 충북노회를 23 으로 지키기 위해 수고하신 부노회장, 서기 목사님 감사합니다. 충북노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샬 롬 ^^♡
고맙고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이수영목사
참 이상한것이 사람이만든 경기는 숫자가 많아야 이기고...사람의 이성은 늘 눈에보이는 것으로 판단한다...반면 성경은...하나님은 한번도예외없이
사람의 사고와 생각 정반대로 일을 하심을 알수있다...하나님은중심을보시고 믿음을보신다
하나님의나라를 바라고사는자 지금의 우리교단의 현실 같은모습으로 보았으면...남은교회
숫자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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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이런 기쁜일이 있군요. 충북은 더 많이 가나 했는데 대단들 하십니다. 아픔이 있지만 더 잘될줄 믿습니다.
충북노회는 은혜스럽게 이별을 하시는군요. 결국 언젠가 다 천국에서 만날분들인데.... 임시노회나 정기노회까지 와서 노회 결의대로 충북노회처럼 되는 것이 정상인데... 부산노회는 회계가 장부와 돈을 몇달전부터 쥐고 연락을 끊고 주지를 않습니다. 따로 별도로 모여서... 가는 것은 좋은데 불황당도 아니고 그러면 안되지요. 충북노회를 본받으시요. 목사끼리 무슨 원수도 아닌데....
가슴 아픈 일이지만 그나마 다행이라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충북노회를 잘 지켜주시어 고맙습니다. 목사님이 느끼시는 안타까운 마음도 아름답습니다.
짝짝짝!
대신에는 주님과 함께하기에 언제나 소망이 넘치는군요^^
주여! 기뻐하시고 영광받아주소서!
남은 자들을 축복하여주시고 위로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