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10/25) 천심원기도회 때, 이상채 교회장님이 인천경기북부 교구 공직자 회의의 내용을 보고하셨습니다. 그중 특히 강조를 하셨던 것이 천심원기도회에 대함이었습니다. 강화교회서는 월~목요일은 집에서 유튜브로 정성을 드리고 금요일만 교회에 모여서 정성을 드려왔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가면 강화교회가 승리하기 어렵다고 교회장님께서 판단하시고 앞으로 매일 교회서 정성을 드리자고 하셨습니다.
나는 처음은 그 제안에 갈등이 많았습니다. 야간운전하기 힘들고, 무리하면 또 스트레스로 건강을 해칠까 겁이 났습니다. 그러나 참어머님께서 섭리를 걱정하여 밤새 못 주무신다고 들어 참어머님과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하나는 자신의 자정문제를 비추어 봤을 때 뭔가 지극 정성을 드리는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군내버스 시간표를 확인하니 막차가 오후8시50분쯤 집 근처 승강장을 통과한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기도회는 오후10시부터 익일 오전1시반쯤까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그대로 교회에 숙박하여 오전6시에 일어나 준비하여 수협 앞 승강장까지 걸어가면 6시30분쯤 터미널에 가는 버스가 지나갑니다. 그 차로 터미널에 가서 6시45분발 첫차에 환승하고 귀가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집을 지나가는 버스는 하루에 몇 번 밖에 없는데 기가 막긴 정도로 버스의 시간이 잘 맞았던 것입니다.
참어머님께서 평생 3시간 이상 주무신 적이 없다고 하십니다. 나도 기도회가 끝나 기도실에서 경배 정성을 드리면 2시가 됩니다. 약 4시간 자지만 깊은 잠을 잘 수가 있습니다. 집에서 정성을 드리고 있을 때는 아들의 방해가 될까 늘 신경을 쓰면서 정성을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회서 정성을 드리니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진작 그랬어야 했습니다.
강화교회서 정성을 시작하는 28일 첫날은 소속단체서 여행을 다녀 늦게 귀가하여 불참했습니다. 그러나 2째날 29일부터 4일 연속으로 교회서 정성을 드렸습니다. 오가는 버스는 막차와 첫차라 승객은 늘 나 혼자입니다. 평소 아무도 타지 않는 시간에 내가 연속으로 타니 운전기사님이 궁금해서인지 나에게 무엇 때문에 읍에 가냐 물어봤습니다. 나도 정직하게 교회서 철야기도회가 있어서 간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대단하다고 어느 교회인가 하니 가정교회인데 문선명, 한학자 총재님이 창립하신 통일교회로 널리 알려진 교회라 하였습니다. 기사님은 관심을 가지는지 이것저것 나에게 물어보며 긍정적인 반응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렇게도 전도를 할 수가 있나 생각하였습니다.
참어머님께서 사탄이 주관하였던 밤세계를 하늘이 주관하실 수 있는 세계로 만들기 위해 우리들에게 천심원기도회를 강조하십니다. 그리고 천심원기도회서 정성을 쌓으면 천운으로 지금보다 훨씬 짧은 시간으로 전도가 가능하게 되었다 하셨습니다. 우리들의 힘으로는 상대를 강동 시킬 수가 없다 하셨습니다. 나를 비우고(나의 생각으로 하는 것 아니고) 내 안에 참부모님을 모시므로 전도가 가능하다고 이해하였습니다.
나를 비우기 위해 천심원기도회로 수행이 필요하고, 훈련의 결과 (참부모님의 운세로)기적적인 성과를 얻을 수가 있다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강화교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역시 교회장님의 말씀대로 매일 교회서 모여서 정성을 드릴 것이 지름길이다 생각합니다. 신령과 진리도 나간다고 참부모님께서 말씀하시고 각 교회장님을 교회 목회자이자 천심원天心苑 지원장支苑長으로 임명하셨습니다. 강화교회 이상채 지원장님과 하나가 되어서 강화군 7만명 군민과 강화의 영인들의 전도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식구님도 많이 협조하시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