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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iframe width="1" height="1" src="https://www.youtube.com/embed/?autoplay=1&loop=1&playlist=AEG3QP2sRkg" title ="=frameborder="0"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div data-ke-class="article"><iframe width="1" height="1" src="https://www.youtube.com/embed/?autoplay=1&loop=1&playlist=AEG3QP2sRkg" title ="=frameborder="0" allow="autoplay" allowfullscreen></iframe></div></div><p style="text-align: center;">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Ux0c/f6f48436483e6d3a768533db06e4d3b26e4bd45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Ux0c/f6f48436483e6d3a768533db06e4d3b26e4bd452" data-origin-width="800" data-origin-height="800"></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한마음  /  제비꽃</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태공 엄행렬</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한올도 구김 없는 올곧은 믿음으로  </p><p style="text-align: center;">마음을 활짝 열고 담소 나누는 하루는  </p><p style="text-align: center;">음울은 아니 보이며 평온만이 하늘댄다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한바탕 웃고 나서 시장기 찾아오면</p><p style="text-align: center;">마디게 비축한 양분養分</p><p style="text-align: center;">공평하게 나눈 뒤 </p><p style="text-align: center;">음객陰客이 그러하듯이 벗들을 치하致賀한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제비꽃(오랑캐꽃, 봄꽃)</p><p style="text-align: center;">꽃말 : 나를 생각해 주오</p><p style="text-align: center;">* 하늘댄다 : 어디에 매인 데 없이 멋대로 한가하게 놀고 지내다</p><p style="text-align: center;">* 마디다 : 쉽게 닳거나 없어지지 않다 </p><p style="text-align: center;">* 음객 : 시인</p><p style="text-align: center;">-2024042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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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행시 작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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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 제비꽃
태공 엄행렬
추천 2
조회 40
24.04.23 11:1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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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솝뽁하게 피어있는 제비꽃
소담은 늘 반지꽃 이라 ~~
뒷 꼭지 따고 끼워주면
자수정 반지로 ..
역시나
태공시인님의
행시는 언제나 읽을수록
기품이 있습니다 ..
박인희 의 노래 모음 한참을 듣고 갑니다 ..
반지 좋아하시는군요. ㅎ
전 반지, 시계
거추장스러워 안 끼고 안 찹니다.
복장도 수수한 게 편해 입고 다녀
퍽치기 당할 우려 없었지요. ㅋ
오늘도 고운 사진 주셨습니다.
너무 마음에 쏙 듭니다.
가져가서 소일거리 즐기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도 홧팅입니다.
소담 선생님!~~~^0^
@태공 엄행렬
전 꽃반지는 참 좋아라 합니다
아이들 하나씩 만들어서 끼워 주면
피아노치는 그 손가락이 얼마나 귀여운지 말입니다 ..
제비꽃의 소담스런 모습이 그려집니다
함초롬한 그 꽃에
여린 시심의 태공 시인님 마음
엿보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어야 되네요
맛점 하십시오 ㅎ
엥?
언제 오셨드래요?
소담 선생님 답글 쓰는 사이에 오셨습니다.
ㅎㅎ 세 끼는 다 챙겨 드시는군요.
저는 하루 두 끼
총량은 밥 반 공기인데~~~~ㅋ
대단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