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소재한 신산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 제 아들이 중학교 2학년 여자아이한테 폭행을 당해서 두개골에 금이가고 광대뼈가 무너져서 핀을 박는 수술과 팔이 두군데 부러져서 기브스를 하고 있으며, 여기 저기 타박상이 있습니다. 광대뼈 수술이후 지금까지 제대로된 식사 한번 못하고 씹지 않고 삼킬수 있는 것들만 먹고 있습니다.
정말 억울한 것은 중2여자아이네가 가난해서 치료비며 합의며 그런것들은 생각할수도 없다가 아닙니다.
광탄 파출소장의 행동에 전 너무 화가 납니다.
전 피해자의 부모입니다. 제가 파출소로 찾아가서 처음에는 소리지르고 그 아이에게 욕도 했습니다.
파출소장이 제지를 하더군요, 그래서 소리지르고 욕한것에 대해 제가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조용히 아이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무슨이야기냐고요? 왜 때렸는지 그것이 너무 궁금했지요
근데 또 제지하더군요. 조사는 경찰에서 할일이지 피해자 부모는 왜 때렸는지에 대해 물어볼 수 없다고 하더군요,
너무 화가 났습니다. 광탄파출소장의 자식이나 손주가 그렇게 되었다면 가만히 앉아서 있었을 까요?
여기서 광탄파출소장과 제 의견이 달라지는 부분이 있더군요.
제가 너무 화나서 그런것도 못물어보면 제가 할수 있는게 뭐냐고? 나가서 이아이를 죽여버릴까요 했더니
파출소장이 죽여버리라더군요. 너무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왔습니다.
광탄파출소장은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cctv를 확인해 보면 될것아니냐고 하더군요,
자신은 가해자인 학생을 보호해야하므로 당연한 행동을 했다고 하더군요.
아마 이미 확인해 봤을 수도 있겠죠! 작은 목소리를 안들리니깐....
제가 바보인건가요 아님 광탄파출소장이 용의주도한 건가요.
제가 때릴려고 하고 윽박질렀다더군요. 처음엔 욕하고 소릴질렀지만 때릴생각이었다면
파출소에 찾아가지도 않았습니다. 그곳은 파출소였으며 개값물어줄생각 전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그아이는 만14세도 안된 미성년자였고, 전 어른입니다.
전 그렇게 이성적인 판단이 서지 않는 나이가 아닙니다.
화가나서 청와대 홈피에 남겼습니다. 청와대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광탄파출소장은 제가 소리지르고 욕하고 윽박질러서
제지했다고요. 조용히 제가 이야기 할때 제지한건 뭔지 모르겠더군요. 정말 화가납니다.
어차피 팔은 안으로 굽고 우리나라 공무원한테 이렇게 까불어봤자 손해는 제가 본다는거 알지만
너무 화가 납니다. 눈 똑바로 뜨고 내려다 보던 그 광탄파출소장의 눈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돈과 권력이 없기 때문에 내가 이런꼴을 당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
내가 파주경찰서장이었다면 광탄파출소장이 저에게 그런식으로 행동했을까요?
첫댓글 하여간 견찰이네요 견찰.
개찰구에 들어가 숨어도 모자랄 견찰의 부끄럼
진짜 세상이 거지꼴로 돌아가고있네요..힘내세요ㅠㅠ
중2 여자애가 힘도 없는 초등학교 2학년을 저런식으로 폭행하다니....할말이 없네요 참........
이런글이 퍼지고 퍼져서 네티즌의 힘을 보여줘야하는데 ㅠㅠ..정말 어쩜 저럴수가있죠
때린이유가 저의 아들이 그림을 보고 쩔어라는 말을했는데 그게 자기한테 했다고 기분나쁘다고 때렸답니다. 옥상에서 2시간이상을 감금해서 때렸습니다. 그나마 같이 있던초등학교 3학년짜리 형이 집에 가서 말하면 죽인다고 해서 말못하고 울다가 2시간정도 지나서 말해서 데릴러 갔습니다. 그때까지도 옥상문은 잠겨있고 그아이와 울 아들이 같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 진짜 좆중딩.. 미치겟구나..
뇌세포하나하나에 박혀잇는 정신이 어떻게손상되엇길래 원숭이비슷한짓을하지.
언론에 제보 하세요!!!!!!!!
그리고 중2 저년은 절대로 합의 해주시지 마시고 그냥 형사 처벌 하세요!!
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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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4444444444 그년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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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666666666 더 날뜀 ' 아 난 미성년자니까 뭔짓저질러도 괜찮구나 ' 하고 더날뛰어요 !! 합의하지마세요 -_-
중학교2학년짜리가 폭력이나 휘두르고 다니고 그걸 바로잡으려고하지않는 경찰도 그렇고 미쳐도 한참미쳤네요 많은 네티즌분들이 보셔야 할텐데 아고라 같은곳에 올리면 안될려나
법은 뭐하나.......민중의 곰팡이 안잡아가고..........ㅡㅡ
...................... ........................ ................... 어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 정말 초등학교 2학년짜리한테 ... 아 저런거 어떻게 할수있는 방법은 없나요 정말 ..........
자기 자식이라고 생각해봐 그럴 수 있냐고...... 맘이 아프시겠어요 진짜.....ㅠㅠ
.........미친놈........어이고....아이고....정말 왜그래?..
힘내세요. 때린 중학생 녀석도 녀석이지만, 그 놈의 경찰 -_- 정말 황당하군요 -_-
아이, 너무 상처받지 않게 어머니께서 잘 보듬어주세요. 네가 잘못한게 아니라고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미친거아님? 중2가초2를때려 광탄파출소경찰짤라버려 미쳐서그럼
법적으로 대응해주시길 바랍니다. 중2? 나랑 갑이네? 내 미래의 경쟁자가 니같은 년이라는게 참 한심스럽다 이 나라꼴이 말이 아닌데 내가 어른이 되도 너같은 년들이 있으니 나라는 그대로겠지? 니년들은 정말.. 왜살아?
이거 방송으로 얼른 제보하시고, 윗분 말씀처럼 법적대응하세요. 중2이라뇨?? 세상 참........ 그 여학생 자신이 그 일 저지른거 후회하도록 강하게 하세요. 어리다고 무르게 하시면 안돼요. 꼭 법적대응하세요.
합의절대하지마세요
저기 그렇지만.. 파출소장은 법규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가해자에게 소리치고 욕하는건 경찰입장에서는 당연히 제지하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가해자신문이 법적으로 경찰만 할 수 있는거라면, 그에 따르려는게 합당하구요.. 파출소장의 태도에 화났다고 해서 그럼 나가서 저 애를 죽여도 되냐고 말하시는건 솔직히 그렇게 이성적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굉장히 상심하시고 또 분노하시는 건 이해하지만.. 아무튼 아드님이 얼른 건강회복하길 바래요
하아... 썩을놈의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