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족이라함은 무권과 경제력을 동반한 자들이며, 통일 신라 귀족사회에서 배타적으로 병신취급을
받던 인간들이 새로운 고려왕조를 창안하였고, 그때 진골 성골 귀족들은 썩어 있었다.
반면 신진사대부는 성리학을 사상배경으로 하여, 역시 무식했던 권문세족등을 숙청했던 자로서,
당시 정치체계의 약화, 호족계열과 배타적 관계, 강한 무권 이 삼박자를 갖추고 있었다.
고려시대는 문벌귀족사회였고, 당시에 정권을 잡은 세력은 방위력이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기인제도 사심관제도를 두어서 당시 호족들은 신라, 백제등의 인간들을 관리하여 교화하였다.
당시에는 정치체계는 국력이 곧 국방력, 전투력에서 비롯됐을 것으로 생각된다.
중앙집권이라는 것도 역시, 왕을 중심으로 왕권의 전투력을 발판으로 왕과 친인척관계를 맺는 문벌이
형성되었지만, 그것이 백성들에게 좆같아지고, 신분질서가 문인과 무인간의 격차가 발생하거나 격리
되자, 무력을 지닌 무인들은 문벌들을 뒤집어 엎어버린다.
반면 조선시대는 이것을 막는 시스템으로 성리학이라는 패러다임이 등장했다. 훈구들은 당시
권력을 바탕으로 기거하던 자들이였으나, 이에 서원을 가지고 향촌을 지배하던 사림들은 명분을
더욱 강화하여 정치계로 진입하며 후반부에는 파벌을 붕당정치를 하였거나,
대신 현재 국회와 비슷하게, 명분과 원칙, 그리고 실리를 따지는 방식으로 양반들을 궐내로 진입시키
는 관리, 감독하는 방식으로 명분론을 바탕으로 조선시대를 이끌었다.
이것이 고려와 조선의 정치적 차이가 아닐까용?낄낄
첫댓글 뭐래 병신이
문벌귀족체계로 고려시대 정치체계를 설명하기엔 무리가있다
국사 배우다가 접었나...
고려나 조선이 1~2백년 존속한 나라도 아니고 고려가 오백년 조선이 육백년간 유지됐는데 정치체계를 각각 한단어로 말하기는 무리가 있지.
ㅇㅋ 그럼 나도 너를 한단어로 추정 묶어 판단할게. 병신.
귀여운 새퀴 ㅋㅋ 쪽지까지 보내고 나한텐 뭐 협박 같은거 안하냐? ^^
씨발 좆따새끼가 나한테 한단어로 묶어판단하네 어쩌고 쪽지로 보내길래 뭔개소리야 했떠만 너한테 보낼걸 나한테 보낸건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