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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폴미디어]

배우 송중기가 결혼 후 처음으로 일상을 공유했다.

송중기는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티셔츠와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강아지를 양손으로 들고 있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반려견을 바라보며 지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송중기는 올해 1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내 곁에서 날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 며 결혼 및 임신 소식을 발표하며 화제를 빚었다.

2월에는 임산부인 아내 케이티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헝가리로 향했다. 이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을 촬영하기 위함이며 약 2개월간 머물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의 결혼식과 아내 케이티의 출산 날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올 여름께 출산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배우 송중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