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개념]
커세어를 이용하여 웹드라를 사용하다가 후반에 아비터+ 하이템플러까지 추가시켜서 테란 200병력과 정면싸움을 하는 빌드
즉, 일반적으로 테란보다 멀티 더 먹어서 도망치면서 싸우는 토스가 아니다.
[설명]
중반까지는 일반적인 웹드라 사용하다가 후반에 아비터+ 하이템플러를 추가시켜서 테란 200병력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빌드인데
이 빌드의 핵심은 테란이 emp를 주로 커세어에다가 날리게 된다는 것이다.
(*토스 게이머는 한타를 벌이기전 웹을 중첩해서 쓰는걸 방지하기 위해 커세어를 개별로 달려들게 하는데 이로 인해 테란 게이머는 배슬을 이용해서 뭉쳐있는 커세어에 emp 쏘는 것이 까다롭다. 게다가 커세어의 속도는 아비터보다 빠르기에 맞추기도 쉽지가 않다.)
배슬의 emp 소모가 심해지면서 뒤에서 등장하는 아비터+ 하템에 속수무책으로 당함
( 아비터 한마리 빼서 테란 멀티에 리콜까지 가능)
또 이 빌드의 중요한 점은
토스 게이머도 손이 많이가지만 테란 게이머는 더 손이 가게 만든다는 점이다.
1. 움직이면서도 탱크가 뭉치지 않게 항상 신경을 써야한다. (뭉친 부분 웹에 걸리지 않기위해)
2. 한타가 벌어질 때 웹에 걸린 탱크를 시즈모드 풀어서 빠르게 뒤로 빼야한다. (그냥 두면 뒤에서 등장하는 아비터에 의해 웹에 걸리지 않은 다른 탱크들까지 스테이시필드에 인해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 화력에서 큰 손해가 발생한다.)
3. 공중공격만 가능한 커세어 특성상 웹을 시전하고 나면 배슬만 죽어라 무는데 테란은 배슬도 터지지 않게 신경써야한다.
4. 테란 멀티지역에서의 싸움시 공중으로 올린 커멘드 센터는 더 빨리 깨진다. (커세어의 공격은 폭발형이라 건물에 데미지 그대로 다박힌다.) (멀티지역이 좁기 때문에 웹에 더 잘걸린다)
이는 밑의 영상에도 잘 나오는데 이영호도 후반에 번호 지정이 꼬일정도
김윤중은 최적화된 발레타인 빌드를 통해 이영호와의 200싸움에도 이겼고 asl 피시방 예전 조기석 상대로도 200싸움을 무난히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윤중 개인화면 동영상에서 테란 200병력하고 붙어도 해볼만 하다는 김윤중의 평이 나옴)
이영호 화면
김윤중 화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김윤중이 이영호를 상대로 제대로 사용하면서 명명된 발렌타인 빌드
2월 25일 어제 asl pc방 예선 결승에서
김윤중이 조기석 상대로 또 성공 동영상[ASL5 하이라이트] 프로토스의 테란전 新 최종병기 출격! [꼭 보세요 두번보세요]김윤중선수가 토스로 할 수 있는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줬네요www.youtub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