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샤가 온다면 이런모습 볼수 있을지도..ㅋ >
'스페인 군단' 몰려온다
명문 발렌시아 유력 … 하위팀들도 희망 '러시'
프리메라리가가 몰려온다.
세계최고의 리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구단들이 올여름 한국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의 유명 에이전트사인 유럽파이낸스의 곤살로 사장은 13일(한국시간) '프리메라리가 상위권 2~3개팀이 오는 7월을 전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스타 라울(레알 마드리드)과 호아킨(레알 베티스)의 매니저이기도 한 곤살로 사장은 '현재 대상자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투어비용도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맞춰지고 있어 성사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유럽파이낸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한국의 오앤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국투어에 긍정적인 팀은 FC 바르셀로나(4위)와 발렌시아(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6위), 비야레알(8위ㆍ13일 현재) 등 4개팀. 이 가운데 발렌시아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 스폰서인 도요타의 주선으로 일본투어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인접국인 한국을 방문하는 데 별 부담이 없어 이미 한국투어를 승낙한 상태다. 유럽파이낸스는 한국 축구팬들의 인지도를 고려해 FC 바르셀로나의 섭외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들 구단은 K-리그 2개팀을 선정해 홈구장 방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대전료도 현실화하자는 제안에 따라 100만달러(약 12억원)선에서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파이낸스 관계자는 '우리가 한국으로 눈길을 돌리는 것은 2002년 한-일월드컵 효과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메라리가 하위팀들도 앞다퉈 한국행을 원하고 있어 프리메라리가의 한국투어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 발렌시아(스페인)=최만식 기자
첫댓글 이거 오래된기사인데..ㅡ;ㅡ
오~~옷...아이마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전북이랑 붙으면 간다!!
돈이 많이 궁한가보군
수원,인천,안양 3팀이면 보러갈수있겠는데... -_-;
베티스보고싶은데..
안양이랑 한판 해라 ㅠ 딩요의 이빨 다시 봤으면 ㅠ 아이마르의 플레이도 ㅠ
유벤투스.. ㅠ 한국 놀러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