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임상수
출연 : 백윤식, 한석규, 송재호, 김윤아 등
불과 4년전까지만 해도 집에서 시내가는 길에 있던 동시상영관에서 볼법한 스톼일의 포스터
그때 그사람들은 이런 포스터만 봤겠지만..
그때 그사람들이 벌였던 하룻밤의 이야기다
솔직까고 시대가 안맞는 관계로 자세한 배경은 모르겠다
영화는 관객들이 다 안다는 전제하에 진행되므로 뭔애긴가 했었다
박정희 대통령 암살과 관계된...
이 영화 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그 파장효과도 만만찮게 많은걸로 안다
박정희라는 사람을 모르는 나에게 전혀 베일에 가려진 인물을 간접적으로나마 알게됐겠지만 그거때문에 보수파 여러분덜에게서 많은 제재받을걸로 안다
솔직히 그런거 관심없고 영화보고 나와서 다 잊었다...
고 하면 내가 금방기억잃어버리는 핫바지밖에 안되기때문에 잊었다고는 못하겠고..
어쨌든 독특한 영화다
픽션과 논픽션의 조화때문인가..
여러모로 봤을땐 뭐라고 할말이 없다
단지 주연이라고 내세워진 두 인물 백윤식과 한석규의 비중이 많이 묻혔더라는...
백윤식씨는 외계인 연기 이후로 범죄의 재구성에 이은 작품인가..
영화외적인 이야기지만 백윤식씨 서울의 달에서 무뚝뚝하고 코믹한 캐릭터 연기했던걸로 기억난다
그 후로 영화 드라마에 많이 보이셨는데 왠지 알파치노가 생각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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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영화리뷰
그때 그사람들
Kid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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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3
05.02.14 06:1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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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데체 무슨말인지 잘모르겠음..
나도마찬가짐-_-
잘 봤음. 특히 한석규 연기 베리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