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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A[얼짱비리증거]★ 원문보기 글쓴이: ⓧ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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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 위치한 부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
이들은 일반적으로 대규모 집회나 시위 때 이들은 경찰버스(일명 닭장차)에 타고 있다가 시위대를 강제해산 또는 강경 진압 시, 가장 앞쪽에 나서 시위대를 일거에 해산시킨다. 시위진압의 양태를 보면 1중대가 전면에 서고, 2중대가 양 날개, 3중대가 후위에서 받춰 가며 기동단장의 명령에 따라 작전을 펼친다. 일반적으로 한 중대는 140여 명으로 방패조와 봉조로 나뉘어 진다.
이중 1중대는 의경 시범중대로 체포술, 훈련법 등을 교육비디오로 만들어 전국 의경에게 배포한다. 2중대는 화염병 전담부대로 진압과 사복체포를 병행해 수행하며 속칭 '백골단'으로 통한다(1기동대 자유게시판 11월 17일 '기상하는 하얀독수리'란 제목의 게시물에서 '2중대는 백골단으로서'라고 명시하고 있다).
시위진압 특수부대?
참세상뉴스가 접촉한 1중대원은 그들 부대가 지난해 롯데 파업 시 무자비한 폭력을 일삼았던 경찰특공대(일명 솔개부대)처럼 인식되고 있는 것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자신들이 일반 의경과 똑같은 부대로, 다만 시위진압 등에서 선봉에서 시위해산을 하는 부대라고 항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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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9일 건설운송 여의도 농성장에 투입된 1기동대이들은 도끼, 헤머, 망치등을 들고와 레미콘을 부수는 등 말썽을 일으켰다. |
그러나 1기동대 1,2,3 중대가 시위진압 등을 목적으로 별도의 조직운용과 특수 훈련을 받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보인다. 우선 타 기동대와는 달리 1기동대 1,2,3 중대만이 동대문구 신설동 1기동대 건물에서 특수기동대 5개 중대(총 10개 중대 중 일반 2중대, 직업중대 3중대)와 함께 생활하며 훈련받고 있다. 1기동대 중 1,2,3 중대를 제외한 나머지 중대는 다른 기동대와 같은 수준의 훈련을 한다.
참세상 뉴스의 게시판에 한 의경 출신자는 "올 초 1002를 필두로 1001, 1003 중대가 모두 경찰특공대에 가서 훈련받고 왔다"고 제보하고 있다. 이를 비춰볼 때, 이런 식의 특수훈련이 자주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훈련받은 경찰특공대는 지난해 호텔롯데 진압 시 장애인증을 보여주는 사람까지 마구 군화발로 차는 등 살인적인 폭력진압으로 문제가 됐던 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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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4월10일 폭력의 맨앞에도 1001-2라는 방패 번호가 있었다. |
2,3,4 기동대의 경우 전담 지역이 정해져 있으나, 1기동대는 특별한 관할 지역이 없다. 이는 큰 집회나 시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투입돼야 하기 때문. 서울시경 소속이지만 서울뿐만 아니라 대우차 사태 때 부평, 효성때 울산 등 지방 어디든지 대형 집회와 시위 시 일선에 나서는 것이 이들 중대다.
공격무기로 둔갑한 방패, 도끼, 해머
참세상 뉴스가 포착한 바와 같이, 기동단에서 방어용으로 지급되는 방패가 공격무기 로 사용돼왔다. 이들이 방패를 가지고 시위대를 가격하거나, 목이나 얼굴 등을 찍는 장면은 참세상뉴스를 비롯해 여러 영상물에서도 볼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시위대와 대치해 있을 때는 방패를 아스팔트 바닥에 갈거나 위협용으로 바닥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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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9일 건설운송 강제진압.헬멧에 중대 번호가 있다. |
1중대(1001) 전역자는 이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방패를 가지고 공격용 훈련을 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고참이나 선임자가 비공식적으로 시위대를 위협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면서 방패를 세로로 잡아서 찍는 방법 등을 알려주기도 한다"고 증언한다.
지난 6월 레미콘노동자 파업 강제 해산 당시 경찰특공대와 함께 진압에 나선 1002중대의 경우, "도끼, 해머, 망치 등을 동원하여 사람이 차안에 있는데도 유리창을 부수고 안으로 망치를 던지기도 하는 등"(한겨레신문 6월 20일 보도문) 폭력적인 진압을 자행해 문제가 됐다.
이들이 들고 온 도끼, 해머, 망치들은 대규모 집회나 시위 등이 있을 때 서울시경이 각 중대에 안전 그물망, 매트리스와 함께 나눠준 물품이라고 한다. 즉, 건물 진입 시에 벽을 부수거나 할 때에 필요한 지원물품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물품들은 건물이 아니라 사람인 시위대를 위협하거나 극단의 경우 공격하는 데 사용된다. 이와 관련 1기동대 전역자는 "큰 도끼, 손도끼, 해머, 망치, 톱 같은 물품이 필요한 상비물품으로 주어지는데, 사실 시위진압 하러 갈 때 이것들이 필요한 경우는 거의 드물다. 결국 위협용으로 쓰이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폭력행위 난무해도 징계조치 전혀 없어
현재 서울시경은 지난 민중대회 당시 시위대가 휘두른 물푸레나무에 안경이 깨지면서 유리파편이 눈에 들어가 실명한 김 일경의 가해자를 현상수배에 나섰다. 경찰은 그 날 집회에 참석한 대학생을 용의자로 보고 대질 심문 등을 통해 조사하고 있으며, 가해자가 밝혀지는 대로 가해자를 구속하고 각 언론에 보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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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노동자 대회때도 1기동대의 폭력은 심각했다. |
그러나 이날 민중대회 당시 1001중대가 휘두른 방패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간 왕계룡 할아버지, 방패에 목을 가격 당한 농민, 작년 노동자 대회당시 실명 당한 학생, 지난 4월 대우차 폭력진압 시 실명 당한 조합원, 평생 장애인으로 지내게 된 김낙기씨 등 각 집회나 시위마다 1001- 1003이라고 쓰여진 방패와 곤봉에 맞아 상해를 입은 민중은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그러나 이들 기동대 등은 그 어떤 처벌이나 작은 징계도 받지 않은 채, 또 다른 시위 진압을 위해 투입되고 있다.
지난 5월에 서울시경 1기동대를 전역한 한 전역자는 취재팀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무리 많이 때리고 다치게 해도 경찰내부의 공식적인 징계나 처벌은 내가 근무하는 동안은 한번도 없었다. 심하게 때리거나 과잉 진압을 했을 때 칭찬을 받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징계를 받거나 하진 않는다. 다만 간부들이 체증(경찰 내부에서 시위현장을 촬영)하는 것이나 기자의 카메라에 찍히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만 교육한다"고 말한다.
1중대원이 한 시민의 목을 가격하는 장면이 참세상뉴스를 통해 보도되면서 1기동대 내부에서도 조심하는 분위기는 있지만, 이 가해자가 직접적으로 징계를 받은 일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참세상뉴스가 현직 실무자에게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당시 체증 등에 찍힌 중대원들을 불러서 '주의'를 주었을 뿐 다른 징계를 준 일은 없다고 밝혀졌다.
또한 경찰권 남용과 폭력에 대한 책임소재도 모호하다. 기동대가 일선에 서는 집회나 시위의 경우 명령권은 관할 서장보다 지위가 높은 기동단장과 서울시경 경비부장에게 있다. 그러나 각종 시위나 집회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을 시, 일차적인 책임은 관할 경찰서장만 지도록 되어 있다.
최루탄 연막이 사라진 자리를 무엇이 대신하는가
김대중 정권이 들어서고 무최루탄 정책이 사용되고 있다. 한편에서는 이 정책이 김대중 정권이 다른 정권에 비해서 민주적인 정책인양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최루탄 정책이 과연 시위대를 보호하고, 민중의 목소리를 조금이라도 더 들어 보려는 정부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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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효성에 투입된 1기동대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이 끝나지 않는 한 민중들의 투쟁은 끝이 없고, 선봉부대 1기동대는 공격형 진압의 최선두에 설수 밖에 없다. |
무최루탄 정책의 이면에는 1기동대와 같은 강경진압 부대로의 개편과 대테러 진압부대인 경찰특공대를 시위진압으로 내 보내면서 시위현장 곳곳을 폭력으로 물들이고 있다. 결국 이들의 살인적이고 충격적인 시위진압이 최루탄을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일상적인 폭력이 용인돼는 1기동대 1001-3 중대. 어떠한 폭력을 시위대에 가해도 처벌받을 염려가 없는 '폭력 면허 소지자'. 그들의 다른 이름일 것이다.
* 칸주님 요청 사진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이명박 현 대통령
나는, 그래도 내 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지켜낼겁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출처 - 동네방네 다락방
많이 퍼뜨려 주세요...
첫댓글 독재타도!!
저런 신발색깔들. 어찌 해야 하는지 참...
저또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사람으로써 한말씀드리자면...전의경들을 뭐라할게 아니라 2mb만 머라하면될것을.....글을 보니 전의경들을 싸잡아서 욕하시는군요..1, 2, 3 중대가 머그리 대단하다고...흠....뭐든지 경찰이 먼저 잘못한것은 100에 1개가 있을까 말까입니다....이런글을쓰신분은 방패에 제대로 맞아보고 하는소린지 모르겠습니다...훈련과정에서 1,2,3이 특수훈련을 받았다고하는데...서울 전의경 진압중대의 어느부대도 다 똑같은 훈련을 합니다. . . 글 확실이 알고 써주시길 바랍니다.
글쓴이의 의도는 전의경을 싸잡아 욕하는 게 아니라 작금의 현실을 보고 하시는 말씀같네요.
작금의 현실이라면 시위문화부터 바뀌고 나서 해야할말 같네요...이런글을 먼저 쓰는것보단 준법시위를 우선적으로 정착시키는게 중요한게 아닐런지요???? 물론 이런 말씀을 드리는게 닭이면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식이겠지만...우리나라의 시위문화도 반성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시위문화를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님이 말씀하시는 준법 시위란 무엇을 말하나요?
ㅋㅋㅋ 저방패 밑쪽에보면 날카로웠습니다. 지금도 그럴라나?? 하도 갈고갈려서 날카로워진부분으로 슉~하고 날리는장면 보았다면 색안경끼일수밖에욤.
그렇죠..아무것도 바꿀 수 없을 것 같았던 민초들...그 힘으로 독재도 끝냈고 민주화도 이끌었지요. 소고기쯤이야 당근 막겠지요.. 나의 배후가 누구인지 궁금하십니까..바로 조중동과 정치인들이지요. 그들이 나를 자꾸 부추키네요. 요즘은 세상이 답답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글은 사람들 열받게 할려고 200%과장해서 표현된것 같네요.
어느정도 포장은 보이지만 그만큼 관심없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어내려는 노력이라고 생각할수도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국민의 순수한 의도도 정치꾼들이나 과격한 분들껴서 정치적으로 가면 변질되는겁니다. . 간디가 괜히 비폭력 시위한게 아닙니다. 폭력은 반드시 악순환의 고리가 있기 때문이죠...뻔한 레파토리 제가 읖어 드릴까요? ...경찰 약올리고 준법과 탈법사이에서 외줄타기하고 경찰이 탄압해주어서 여론몰이하고 누구는 열사되고 누구는 독재되고.. 그러면 나중에 한쪽은 독재라고 반대편 욕하고 한쪽에선 저쪽이 탈법했다고 주장하고.. 이 뻔한 레파토리 또 봐줘야 되나요? 시위를 하면 끝까지 준법시위 합시다. 우리의 의도는 순수한거 아닙니까? 잘못된 정책 비판하고 의사표시하고..
진짜 같이 동참하실 분만 계시면 바이크타고 경계선이라도 만들어주고 싶은데...같이 가실분들은 쪽지라도 주세요..혼자 타고 가면 선은 고사하고 점이나 만들수 있을까???촛불집회하시는 분들 피해를 줄까봐 못가고...어제 투어를 다녀왓지만 밤에 동영상과 기사들을 보고 한숨만 나오네요...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여기에 대해서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구요...어떤게 옳은지 옳지 않은지는 다덜 주관이 다르니깐 알아서 판단하시는 거구여... (이렇게 글을 쓰면 꼭 태클 거시는 분덜 계십니다..생각차이져..집회에 참가하고 싶은 분은 하시면 되는거고 하기 싫으신 분은 그냥 글만 읽고 넘어가시면 되는거고..^^) 안전운행 하세요~~
제가 자주 가봐서 아는데 경계선 만들면 바이크 이동시키거나 딱지 땔겁니다. 아님 전경 방패에 떠밀려 자빠져 사람이 다치겠지요. 그냥 주변에 세워두시고 보호대 장착된 자켓으로 몸빵으로 서주시는게 현명할듯 합니다 ^^
하드로 입고 가야겠네요..덥긴 하겠지만..몸빵할라면 하드가 쵝오져..괜히 소프트로 해서 몸빵하면 어익후...
준법시위라고 해도 허가해 줄까요? 준법을 가장해 교묘하게 막고 있는게 현실적인 시위법이 아닌가 싶은데요. 18시 넘어서 시위불가는 도대체 어디서 나온거라요?
이 나라가 어떻게 될려구 그러나 그냥 대통령하나 새로 뽑은것 뿐인데...나라는 오공때로 돌아가고 떠나고 싶다
역사적으로 국민들의 민주화 운동은 항상 불법이였습니다. 부폐한 정부의 불법행위는 항상 합법이였고, 정당화되었죠. 모든 주권과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며, 헌법을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인 국민의 저항권은 집시법, 도로교통법보다 상위의 법입니다. 옮고그름은 후대에서 평가 되겠죠..정부를 무서워하는, 사회에 무관심한 국민은 민주주의를 누릴 가치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또라이 같은 놈이 대통령이라니... 쯧쯧쯧.. 세상 말세다 정말 ㅎㅎ 지구종말이 되려나보죠
음... 저는 전경들도 불상해요^^* 전경들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 남자라서 슬픈거죠.. 위에서 머라하니 쫄다구가 무슨 힘이 있겠어요..^^*
전경들이 무슨잘못이겠어요~ 물론 저중에 개념없는 전경들도 몇몇있겠지만 싸잡아서 뭐라할게아니구... 나라밥 처먹는 정치하는새끼들이 문제죠 쓰레기가튼새끼들이니... 이런거 볼때마다 화딱지밖에안나네요~
어떻게 이렇게된건지...속상하네요
전해병대 출신이지만 제동생이 현역 의경입니다. 의경들도 불쌍해요... 지들이야 맘편하겠습니까? 에고... 저중에 제동생이 있을지도... 전,의경은 군인이라 명령에 죽고 살아야 하는것은 당연합니다. 이게 다 개명박이 때문이다.
전 육군출신이지만 친구중에 전의경이 많이서 한말씀 드리면요...갸들도 참 힘들고 불쌍해요...그리고 갸들도 어쩔수 없이 하는거에요...전의경을 욕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1002제대한 의경입니다 제가 읽어보아도 참 개념없어 보이네요 몇몇대원들때문에 전의경들이 이미지가 안좋네요 전의경도 군인입니다 이해해주세요 하지만 방패로 찍어라고는 절대 가르치지 않습니다 저런 개념없는 놈들때문에 자기만 살겠다고 난리치는것입니다
뇌에 할당된 용량이 2메가 밖에 안되는 사람이 있지요...
백성을 보살피지 못하고 억압하고 탄압하는 정부......이나라의 주권은 국민이거늘 이명박정부는 국민들을 도대체 언제까지 무시할것인가!! 촛불문화재에 가서 보면 참가자들은 모두 우리의 형이고누나이고 동생이고 부모님같은 분들입니다...하늘을 찌르는 물가와 현정부의 독재에 불만을 하소연겸 권리를 찾고자 모이는 겁니다!! 우리는 의사표현의자유와 이동의 자유를 가진 대한국민입니다!! 그표현을 공권력으로 강제해산시키고 인정하지 않는 현정부는 잘못된겁니다!! 싸워서 바로잡읍시다!!
양쪽 모두 안타까운 상황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