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와 도쿄올림픽은 부진했고(장타 허용과 더불어 올림픽 한일전 탭댄스은 최악이었죠!) WBC에서는 오타니 맞추겠다로 욕 먹었고 부상 때문에 못나왔는데 이번 아시안게임도 부진하면 국제대회 징크스가 계속 이어지는거죠!
정작 본인은 과거 십자인대 부상 때문에 군대 면제인데 블론세이브나 패전 그리고 장작 쌓기로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면 그로 인한 비난과 욕이 어마어마할거고 포스트시즌에서도 기용이 힘들어질 가능성이 커서 걱정이 되긴 합니다.(가뜩이나 꾀럿코 때문에 머리 아픈데 고우석 부진하면 불펜에도 비상이 걸리니까요!)
올해 고우석이 리그에서 8패를 기록했고 정우영도 리그에서 부진해서 불안한데 제발 패전투수가 되거나 패배의 빌미를 제공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다른 선수들이 고생한 것을 망치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첫댓글 정우영은 교체 할줄 알았는데 의외였습니다
애초에 박명근을 뽑을 것 같았는데 정우영을 뽑아서 놀랐습니다. 류중일 감독과 류지현 수석코치가 있고 최일언 투수코치가 있다보니 교정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