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속 든든한 한 끼
안동시골찜닭
안동시골찜닭
안동시골찜닭 은 찜닭 골목의 유일한 철판 찜닭이야. 철판을 불 위에 올려두어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지. ‘철판찜닭’을 시키셔 바닥에 붙기 쉬운 당면을 건지고 졸이다 보면 '쪼림닭'과 비슷해져. 한국인 디저트는 볶음밥인 거 알지? 이젠 고유명사나 다름없는 안동찜닭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겨봐!
우정찜닭
우정찜닭
안동에 혼자 여행을 가고 싶은데 찜닭은 양이 많아 걱정일까 봐 준비했어. 우정찜닭 은 안동찜닭 반 마리 메뉴가 있거든. 50년 전통의 깊은 맛으로 카카오맵 평점 무려 4.5! 여긴 반려동물도 함께 할 수 있으니 함께 여행을 한다면 이곳으로 가보길 바라.
꿀팁!) 안동역 → 안동찜닭골목
'안동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안동 초등학교 정류장'까지 20분이 걸려. 창밖에 펼쳐지는 편안한 마을 풍경을 눈에 담다 보면 금방 도착할 거야. 안동 간선버스는 출/도착 시간 및 대기시간이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해.
푸른 녹음과 함께 물멍하며 힐링하기
월영교
한국관광공사
월영교 는 화제의 ‘나는 솔로’ 16기 편에 방송되었을 만큼 전경이 멋진 다리야.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이기도 하지. 월영교를 천천히 거닐며 낙동강 위에 비치는 윤슬을 눈에 담아봐. 어지럽던 머릿속이 한결 정리될 거야. 다리를 다 건너면 고즈넉한 안동민속촌이 있으니 꼭 함께 둘러봐!
꿀팁!) 안동찜닭골목 → 월영교
'안동 초등학교 정류장'에서 '월영교 정류장'까지 12분 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
낙강물길공원
한국관광공사
낙강물길공원은 ‘비밀의 숲’이라고 불리는 신비로운 장소야. 잔잔한 분수가 나오는 호수를 우거진 메타세쿼이아가 감싸고 있거든. 흔들 그네에 앉아 경치를 바라보고 있으면 수많은 고민과 걱정이 한없이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어 좋더라고. 물멍 하기 딱 좋은 곳이라 추천해!
꿀팁!) 월영교 정류장 → 낙강물길공원
도보로 약 30분 거리라서 산책하며 걸어가는 것을 추천해. 가는 길목에 월영공원도 있으니 가볍게 둘러보면 좋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