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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게시판 윤예빈, 신지현 이런 선수들 몸은 언제쯤 올라올까요?
reverse 추천 1 조회 495 17.12.18 17:1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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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18 18:04

    첫댓글 그런 큰 부상 이후에는 스타일 자체를 바꿔야 하는데 아직 어리니까 운동능력 승부도 아직 될 것 같고

    거기서 느끼는 괴리도 있겠죠

    벌써 운동능력 포기할 나이도 아니고 의사는 다 나았다는데 몸이 전처럼 움직여주지 않으면...

    맘따로 몸따로니...

    언쩌면 윤예빈이 먼저 올라올 것 같은데... 기술적인 극복이 보여서요

    신젼 계속 출전시키는 것도 감을 잡으면서 몸을 끌어올려보란 거 일텐데

    사람 몸이 기계도 아니어서 확실한 건 없네요

  • 17.12.18 21:04

    오늘 경기 보니까 신지현이 좀 올라온 것 같던데요. 기다리면 좀만 더 기다리면 제 컨디션 찾을 것 같아요.

  • 17.12.18 21:31

    공식도 아니고 엉뚱한 생각이고 비과학이지만, 신지현 선수는 2년을 쉰 만큼 내년까지 여유있게 봐 줘야 할 듯합니다.
    김정은 · 김이슬 선수가 신지현 선수 재활할 때 독하게 했다고 하죠.
    KEB하나은행 트레이너도 바뀌어 선수단 몸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니 외부 요인으로 인한 부상이 아니면 점점 나아질 듯합니다.

  • 17.12.18 22:38

    이제 슬슬 염윤아가 포워드로 돌아가는 것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경우 신젼하고 1번을 같이 볼 수도 있겠고요 염윤아야 지금도 득점 가담 잘 해주고 있고 신젼 득점 포텐셜이야 이미 확인된 바 있고요

    아직 100%는 아니긴 한데 선수가 2년 동안 만들지 못한 몸을 이제부터 만드는 건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거기에 경기감을 찾고 자신감을 찾는 건 이건 누가 해줄 수도 없는 거고요 그러니 그 정도 유예 시간은 주고 또 감을 찾을 수 있을만큼 기회도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앞날이라도 보겠죠

    개인적으로 작년만큼만이라도 다시 자신을 회복해 줬음 싶은 선수도 있지만요...

  • 17.12.18 22:41

    @칼윈 칼윈님 오늘도
    서서 응원하셨던 거 같은데
    수비 전술이라도 한 번 돌려 볼 수 있었을 텐데 또
    빈 자리만 느끼고 오셨겠군요.

    그래도 세컨팀(?)이 퍼스트팀을 이긴 거라, 신한의 패전 중에는 그나마 나은 기분이시지 않았을까.. 짐작합니다.

  • 17.12.18 22:42

    같은 팀이자 재활 동지 김이슬 선수가 그렇게 말했으면 정말이겠군요. 제대로 플레이하는 걸 보질 못했는데, 올 시즌에 점점 나아지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 17.12.18 22:46

    @은경이 이 두 팀의 경기는 항상 어디가 이기든 결과는 씁쓸해요... 둘 다 이길 수는 없으니까요...

    사실 팀은 신한이고 누가 안나오기는 했는데...

    리그 앞 날을 봐서라도 기대주가 많은 하나은행이 점점 잘 풀려나가길 바라는 마음도 있어서 은근히 접전가면 하나은행이 뒤처지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래도 어디가 무너진다거나 꺾여 있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접전이었던 점이 좀 위안이고요.

    그 선수는 아직 그만한 인상을 감독에게 못 주고 있는 거겠죠 그리고 없어도 전방압박이 잘 되는 팀이 된 게 원인이 커 보입니다.

    온볼보다 오프볼에서 멈춰서보다 움직이면서 쏠 때 득점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높았는데 지금은 반대로 하는..

  • 17.12.18 22:52

    @칼윈 강이슬 선수가 수비에 막혀 득점을 못 올릴 때, 신지현 선수를 투입한 까닭이 분명하더군요.

  • 17.12.18 22:54

    @일년감 어시스트도 있었지만 사실 수비 역할이 컸던 것 같아요 U파울을 하나 범하긴 했지만 그건 정말 별 수 없는 상황 같았어요 이미 피하기엔 늦은 걸로 보였어요...

    샷을 통한 공격으로 안 불리면 수비부터 잡고 공을 유연하게 돌리고 간수하는 게 맞지 싶고요

  • 17.12.18 22:57

    @칼윈 15번 선수가 나와서 앞선에서 조여주고, 8번 선수와 선후배 패스로 득점 올리는 모습을 그렸는데 헛된 희망이었어요.
    지난 시즌 그 플레이가 가끔 떠오릅니다.

  • 17.12.18 23:03

    @일년감 어째 오늘은 정말 지염둥이도 안나왔네요... 공격 막힐 때 한번씩 넣는데... 센터 통한 공격이 잘된 탓 같습니다.

    예전 카일라 쏜튼과 같은 하프 프레스 파트너가 있어야 그 15번 선수도 빛을 볼 것 같은데 쏜튼이랑도 6라운도 막판 가서야 만들었거든요...

    과트미랑도 그정도 걸릴 건데 사실 쏜튼 같은 압박감을 못 주지 싶고요.... 나머지 선수들도 프레스 잘 하고 있으니 김예진이라던가 박언주라던가 원래 수비 쪽으로 잘 하던 선수랑 합을 맞쳐 봐야죠...

    지염둥이랑 같이 프레스는... 아직은 시기상조....

    근데 지금 못 뛰는 이유는 공격 같아서 나오면 득점하나 만들려고 하는 것 같은데

  • 17.12.18 23:05

    @칼윈 지난, 지지난시즌 본인에 점수를 어떻게 만들어냈는지

    상기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온볼로 결정타 득점을 만들어준 것도 몇 차례 있었지만

    먼저 코트를 넓게 써서 2:2 하다가도 전혀 뜬금없는데 찬스를 봐 준다는 게 장점이었고

    온 볼 보다는 오브볼을 통한 득점이 많았고 성공률도 높았고 온볼 득점도 딱 가야 할 떄 길을 봐 놓고 가는거였고

    오픈이라고 멈춰서 던지는 것 보다는 수비가 약간 붙더라도 움직이면서 뛰어 들어가면서 하는 게 비약적으로 성공률이 높았거든요

    지금처럼 온볼로 자기 득점 만들기를 우선하면 더 기용되기 어려울 것 같다는...

    비전문가의 넋두리입니다.

  • 17.12.18 23:06

    @칼윈 맞습니다!!!

  • 17.12.18 22:40

    그냥 아무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쉬었다 해도 경기 감각 찾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신지현 선수는 주변에서 정말 저렇게 독하게 재활하는 선수는 드물다는 얘기도 들렸다고 하던데, 오늘 정도로만 해 줘도 대체로 힘보다는 움직임 위주로 뛰는 해리슨-과트미 선수하고 호흡을 잘 맞춰 볼 수 있겠습니다. 강이슬 선수가 오늘 컨디션이 별로였는지, 유승희 선수의 수비 성공인지 모르겠지만, 오늘 플레이에 슈터에게 빼주는 것까지만 더 보완하면 그럭 저럭 준수한 가드로 쓸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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