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축구까페
축구팬들에겐 널리 알려진
디 스테파뇨, 푸스카스, 펠레, 베켄바우어, 마라도나, 지단에 비해
뭔가 부족한 불세출의 비운의 스타 게르트 뮐러.
사실 그를 비운의 스타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유명하지만
실력에 비해 엄청난 과소평가를 받은 스타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출생 : 1945년 11월 3일
키 : 176cm
주요 수상경력 (자잘한건 제외)
A매치 62경기 / 69골 (1경기당 1.1골)
클럽 유럽대항전 74경기 / 66골
분데스리가 427경기 / 366골 ( 경기당 0.83골)
분데스리가 득점왕 7회 : 1967, 1969, 1970, 1972, 1973, 1974, 1978
유럽 시즌 득점왕 (골든슈) : 1970, 1972
77/78 공동 득점왕 (24골)
73/74 우승 공동 득점왕 (30골)
72/73 우승 득점왕 (36골)
71/72 우승 득점왕 (40골)
69/70 득점왕 (38골)
68/69 우승 득점왕 (30골)
66/67 공동 득점왕 (28골)
우승기록
분데스리가 : 1969. 1972, 1973, 1974
DFP- 포칼 : 1966, 1967, 1969, 1971
유로피언 챔피언스컵 (챔피언스리그 전신) : 1974, 1975, 1976
유로피언 챔피언스컵 득점왕 4회 : 1973, 1974, 1975, 1977
인터컨티넨탈컵 : 1976
UEFA컵 위너스컵 : 1967
유럽축구선수권대회 : 1972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득점왕 : 1972 (4골)
월드컵 : 1970 (독일 3위), 1974 (독일 우승)
2회 출전
1970년 멕시코 월드컵 득점왕 (10골) ,
불가리아전과 페루전 때 헤트트릭 (한경기당 3골 이상 넣음)
1974년 서독 월드컵 4골
월드컵 총 13경기 1230분 14골
발롱도르 : 1970

게르트 뮐러는 뇌르들링겐에서 태어나 그 지역 구단인 5부리그에서 첫선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5부리그를 초토화시킨 기록은 32경기 51골
다음해 현재는 명문이지만 그당시는 2부리그였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뮌헨 데뷔 첫 시즌 기록으로 26경기 33골를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시즌에는 구단주의 압력으로 뮐러를 10경기 이상 벤치에 앉혀놓고
67 시즌까지는 주전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고생끝에, 1부리그로 승격한뒤 뮐러는 베켄바우어와 함께 축구계의 전설을 써내려갔습니다.
7회 득점왕, 3회 연속 챔피언스리그와 분데스리가와 유로 월드컵 우승 등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 게르트 뮐러가 속한 바이에른 뮌헨 VS 도르트문트 11:1 )
하지만 게르트 뮐러에게는 부족한 게 있었는데
스타성이었습니다.
그는 축구선수에 어울리는 근육질 또는 날렵한 몸매가 아닌
배불뚝이에 키가 작으며 개인기도 화려하지 않고 빠르지도 않았기 때문에
운이 좋아서 골을 넣었다며 폄하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면서 두가지 문제가 생겨났는데
첫번째는 펠레의 존재였습니다.

(너때문에 )
1940년생이던 펠레는 그당시에도 전설적인 선수로 설명되었고
엄청난 페이스에 득점기계에 개인기마저 화려했습니다.
그것때문에 이당시 골만 잘넣는 공격수따위는 언제 어디서나 또 나올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째 문제는 프란츠 베켄바우어의 존재였습니다.

공보고 개처럼 뛰는거보니 양반은 못되겠다며 먼발치 안타까운 눈빛으로 쳐다보는 베켄바워
하필이면 같은 나라 같은 클럽의 정신적 지주이자 주장이자 에이스였다는 사실이지요.
베켄바우어는 발롱도르를 2회 수상했고 수비, 리베리로부터 중앙미드필더까지 전천후 활약을 보여주며
살아있는 전설 ' 카이저' 로 통하게 되었습니다.
그림같은 터닝슛으로 결승골을 넣은건 뮐러였지만 베켄바우어에게 사람들은 환호했습니다.
1979년 34살, 수많은 전설을 작성한 뮐러는 독일 바이에른을 떠나 미국으로 가게 됩니다.
극심한 슬럼프를 겪은 그는 고작 80경기 40골 밖에 넣지 못하며
알코올중독과 가정불화를 겪으며 피폐해져 갔고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졌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언제나 골을 넣던 수수하며 키작고 배나온 꼬마 땅딸보 뮐러는
펠레와 베켄바워 두 개의 태양 사이에 끼어서 잘 보이진 않지만
그 역시 절대로 뒤떨어지지 않는 스타 중의 스타임에 분명합니다.

막짤은 게르트 뮐러가 가르친 신세대 축구선수 토마스 뮐러
'키가 작은 땅딸보 뮐러' 에서 '키가 크고 날씬한 뮐러'로 세대교체를 했으며
토마스 뮐러는 게르트 뮐러를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꼽으며
그와 같이 국가대표 등번호 13번을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