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적인 수리와 스피커천 나무 케이스까지 비교적 다 손 봤습니다. 그리드 입력 콘덴서는 제 멋대로 용량, 전압만 맞으면 닥치는 대로 교체했습니다. 소리를 중히 여기시는 분은 아마 연결 콘덴서를 보시고 업수이 여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ㅎ. 디터 람스 디자인 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데도 디자인은 여전히 현대적입니다. 동영상은 손전화음원을 靑齒로 물린 것입니다. 버전이 그다지 높지는 않습니다. 스피커 천은 한 돈 60년 담배와 음식 기름 때 등등으로 쩔어있어서 새로운 천을 구해서 붙여봤는데 그 느낌이 안나서 붙이고 뜯어버리고 기존의 천을 세탁해서 사용했습니다만 많이 줄어 들어서 욕봤습니다.
첫댓글 교체에 사용하신 캐패시터는 음질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소리로 보답하네요.
환갑이 지난 브라운 라디오가
참진명인님
손을 거치니 신품같은 소리로
답해 주눈군요..^^..~짝짝짝 !
소리가 푸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