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MZ세대를 비롯한 모든 여행자들을 위한 봄철 핫플레이스들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곳들은 전남의 숨겨진 보물 같은 경치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들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에 이상적인 곳들이다.
강진 가우도의 매력 탐험
강진 가우도는 이름처럼 소의 멍에를 닮은 이색적인 섬으로써, 저두출렁다리와 망호출렁다리로 연결된 이곳은 제트보트 체험과 집트랙 체험으로 봄바람을 가르며 짜릿한 모험을 선사하고 있다.
청자 도요지와 청자타워가 있는 가우도는 역사와 모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는 산과 들꽃, 바다의 조화로운 경치를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광양 인서리 공원, 과거와 현재의 조화
광양 인서리 공원은 과거 한옥과 현대 예술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SNS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젊은 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매화축제와 천하일미 마로화적 광양불고기로 대표되는 광양의 봄은 미식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부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수 예술랜드에서의 스릴 만끽
여수 예술랜드는 문화예술 복합리조트로, 트릭아트, 조각공원과 함께 공중그네와 스카이워크 체험시설이 있다.
100m 높이에서 즐기는 이 체험들은 스릴과 함께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다를 향해 뻗어 있는 미다스의 손 대형 조형물은 온라인에서 소문난 사진 명소로, 여수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곳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의 짜릿한 경험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은 국내 유일의 국제 규모 카트 전용 경기장으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실제 차보다 낮은 차체로 인해 빠른 속도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캠핑시설도 조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전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로 가득하다.
강진 가우도의 모험에서부터 광양 인서리 공원의 문화적 조화, 여수 예술랜드의 스릴 넘치는 체험, 그리고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에서의 짜릿한 경험까지.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러 전남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