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10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의 2019메이져리그 올스타전은 전세계
야구팬들의 눈이 쏠린 '별들의 무대'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올스타 투수중 가장 먼저
마운드에 올라,선발투수로 뽑힌 이유를 단4분 25초 12개공으로 1이닝 무실점 호투...
0.1 이닝 무실점 호투
아메리칸리그 최고 강타자들을 상대로 빚맞은 안타 하나만 허용하고,이후 세타자
모두를 내야땅볼로 잡았는데, 공12개를 던지면서,슬라이더를 제외하고,자신이 가진
모든무기를 사용,컷패스트볼4개,포심패스트볼3개,투심패스트볼 2개,체인지업 2개,
커브1개로 중계를 맡은 폭스스포츠 해설자 존 스몰흐는
"류현진의 공은 시속90마일(145km)을 넘지 않는다.하지만 그는 시속95~98마일
(153~158km)이 더 흔해진 시대에 자신의 공을 정확히 던질줄 안다'고 평했다.
0.류현진의 전반기 실적
17경기 10승2패,109이닝 99탈삼진,평균자책점 1.73. 이닝당 출루허용율 0.91(리그2위)
볼넷허용율은 0.83 (전체 투수중 유일하게 0점대 기록. 출루주자 100명뿐
0.미국 최대 스포츠언론 ESPN의 류현진 성공 이유 분석
이 매체는 류현진의 성공비결은 부상극복/다양성 확대/발전적인 변화로 나눴는데
1.부상극복: 2015년 관절수술,사타구니 부상에 신음.선수생명이 끝날수 있었음에도
위기를 극복,현재 압도적 기량을 선보일수 잇는 비결.
2.구종 연마로 다양성확보: 부상전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위주의 투수였으나,5가지구종을
10%이상 구사하는 투수가 돼, "기본커브에 커터까지 더해서 투심패스트볼까지 투수로
발전,류현진의 구속은 90마일 정도임에도,모든구종을 스트라이쿠존에 꼿는다" 극찬
3.끊임없는 연구와 공부로 감각적 투구에서 타자별 공략계획
부상이전 류현진은 연구보다는 '감각'에 의존,타자들의 스윙을 읽어서 투구해왔으나,
허니컷 투수코치의 조언을 통해,타자별 공략할 확실한 계획을 갖고 있다" 고 평가
0.류현진의 연봉
ㅇ.류현진: 2019년 연봉 1790만 달러 (환화로 207억원)
ㅇ.추신수(텍사스) :2019년 연봉 234억원
ㅇ.손흥민(토트넘 3위) :2019년 연봉 112억원
*세계최고 스포츠스타 연봉 1메시(1305억원) 2.호날두(738억원) 3.미NBA스테판커리(425억)
* 미국 경제지 포브스-류현진 이번겨울 FA시장 계약기간 3~4년 연봉 2000~2400만불예측
# 結 語
LA스포츠허브는 12일 다져스의 시즌을 중간점검하면서,류현진에 대해
"가장 놀라운 활약을 한 투수" 라고 전하며 그는 빅리그 데뷔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전반기 17경기에 10승2패,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하며,한국 선수 최초로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서는 영광을 안으며,말그대로 전반기를 지배했다"고 극찬을 했다.
비록 어제(15일) 11승은 못했지만,천하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야구소년들이여 류현진을
보고 배워라" 류현진 찬가까지 읊었으니, 大望의 '사이영상"까지 수상하려므나.
첫댓글 폭스스포츠는 오눌(16일) 자사 메이저리그 전문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 투수를
팬들이 선정한 전반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에 뽑혔다"고 밝혔는데
후반기에도 부상없이 호투하여 "메이저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