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외롭고 그리울 때가 있다
외로움은 누군가 채워 줄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 아니면 채울수가 없다
추적 추적 내리는 장마비에
옷이 젖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엔 마음이 젖으니
벗을수도 말릴수도 없다
그리움은
신기루 같은 것이기에
한 없는 갈증일 뿐이니
다만 갈증을 채울수 있는
그리움의 묘약은
혼술 막걸리다
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RE:사랑의 묘약, 술 / 이벤트 마지막 날....그리움의 묘약
산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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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
22.07.13 10:29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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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거 둘이 마주앉아 혼술하면
더 낫지 않나요?
그게 이성이면 더더 나을테고요.
둘이 마주 앉을수
없는 막연한 그리움이다 보니
혼술 막걸리가
묘약 입니다 ㅎ^^
@산자락 ㅎㅎ
그리움 채우는 묘약은 혼술 막걸리이지요.
사랑의 갈증도
술로 해결하지요.
막걸리 묘약을
잘 알고 있군요 ㅎ^^
막걸리에 힘 그리움을 채울수 있는 묘약 저두 막걸리 먹을래유 맛점 하시구유
고유 정통 막걸리는
당뇨예방,항암,비부미용에 효과 있다
하네요
그럼 외국여성들과는 양주? 와인?이 사랑의 묘약? 흠
외국여성들도
막걸리 맛 들면
막걸리만 마신다
하네요 ㅎ
사랑의 묘약은
상추라 하더이다
ㅎ
ㅎㅎ 그런가요
부추입니다.남자한테 참좋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