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고무장갑을 착용한다(잔가시가 있어요)
천년초 열매를 큰 그릇에 쏟아 흐르는 물에 푹 담그면 잔가시들이 물에 뜹니다.
고무장갑 낀 손으로 가볍게 쓸 듯이 3회 정도 씻어 가시를 제거하고
그래도 남아있는 가시는 과도로 제거합니다.
2. 씻은 천년초 열매를 바구니에 담아서 물기를 빼는데 바구니 여러개를 사용하면
시간이 절약됩니다.
3. 물기가 빠진 천년초 열매와 설탕을 1:1비율로 해서 옹기나 유리로 된 병에 넣는다
이때 사용하는 설탕은 개인적으로 황설탕을 추천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섞어서 넣어도 괜찮지만 번거로우니 설탕과 열매를 번갈아 용기에 담아도
괜찮아요
4. 가능하면 용기에 90프로 이상 차게 넣는게 좋아요 공기가 차치하는 공간이 적을수록
좋습니다.(다만 꽉 찰 정도로 넣지는 말아주세요)
5. 천년초 열매와 설탕을 넣은 용기에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한다.
완성된 효소는 100일 정도 지나면 열매를 건져내고 액기스는 다시 밀봉하여 1년 정도 시원한
곳에서 저장한 다음 복용하면 좋습니다.
천년초 액기스 드시고 회원님들 건강하시길.......
첫댓글 자나가다 인사드립니다.
농사 짓느라 스고 많으셨습니다!
근데,장터엔 아직 안올리신 건가요?
네 장터 신청 서식이 있어 작성하여 기다리는 중입니다.
제주도에는 아직 파란색이던데 벌서 익어 가네요
아무래도 계절이 제주보다는 앞서가서 그런가 봐요
좋은 결실 보세요
효소담금한지 일주일이 나났는데 아직까지 액이 별로 나오지 않고 설탕이 그래로 있네요....
시럽 만들어 부어야 될것 같아요.
일주일 지났다니 조금더 기다리셔야 할것 같은데요
칼집 넣어서 담그면 잘 우러 나오던데요 ...
과육을 덮고 있는 얇은 막이 있어서 칼집을 내거나 반으로 잘라서 담으면 빨리 우러나올거에요
왜 백년초 천년초 하는지 정식 식물명이 있는데 손바닥 선인장이 정명입니다 . 백년초 천년초하면 뭔가 달라지는가요 우리 카페에서라도 정식 명칭을 쓰도록하는게 어떨까요.
용머루님 말씀대로 손바닥 선인장이라고도 합니다. 그렇게 쓰도록 할께요... 한번 봐주세요ㅠㅠ
모종 구할 수 있을 까요? 저도 밭에 좀 심어 볼가 하는데요...
잘배우고 갑니다 잊어버릴까봐 담아갑니다
저도 몇일전에 효소 했어요.
아는지인이 조금줘서 밭에다 심구요.
천년초열매 구입하려 기다리는 중입니다~~효소담으려구요~~
천년초 열매 언제 판매하나요?
연락처와 주소 쪽지주세요 킬로당 3000원에 판매합니다. 10킬로이상 택배비는 없어요
굼굼한게 있는데요.사진을보면 산기슭에서 재배하는것같은데요.멧돼지 영향을 받지 않는지요>
늦게 확인했네요 청주맨님 지금 손바닥선인장 재배하는 곳이 독가촌으로 산아래 밭이 있는데 멧돼지 얼씬도 안하네요
재배한지 몇년 됐는데 가시가 있어서 그런지 손대지 않네요
궁금증이 풀렸는지요 .... 수고하세요
천년초는 열매만 사용하나요.
아니요 줄기도 드실수 있고 뿌리도 술을 담그거나 액기스를 짜서 먹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