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산-앵봉산
●산행일자 : 2016. 7. 7(목)
●산행인원 : 3명
●산행코스 : 은평뉴타운 대우푸르지오 522단지 앞-이말산-구파발역-앵봉산-서오릉
장맛비 걱정을 했더니 다행이도 날씨가 좋다.
불광역 1번출구 앞에서 7211버스를 타고 은평뉴타운 푸르지오 522단지 앞에서 사잇길로 올라간다.
▼눈앞에 나타나는 '동화의 세계'. 아파트 단지 옆에 들어선 어린이 놀이터인데 관리가 제대로 안 되어 아깝다.
▼ㅉ ㅉ ㅉ 아깝다.
은평구 진관동의 이말산은 조선시대 내시와 궁녀들의 묘가 산재한 곳이다.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이곳의 석물들은 대체로 쓰러지거나 흙에 반쯤 묻힌 채, 은평뉴타운의 산책로 주변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사진/자료 참조)
▼벤취를 발견하고 잠시 모닝커피 타임.
▼이말산 숲길 산책로가 끝나고 산길을 벗어나니 구파발역이다.
▼길을 건너 서울둘레길 앵봉산 구간으로 접어든다. '은평 환경플랜트', 쓰레기 소각장이다.
▼최신식 시설이라지만 아무래도 쓰레기 처리 냄새는 완벽하게 막지 못하는 모양이다.
바로 옆에 짓고있는 가톨릭병원이 살짝 걱정된다.
▼잘 조성된 방아다리생태공원, 나리꽃이 한창이다.
▼지나긴 길에 탑골생태공원을 찾았다.
▼히야신스
▼보덕사
▼앵봉산 정상 전망대
▼쉼터를 찾아 점심
▼앵봉산 구간이 끝나고 서오릉으로 하산.
▼해주사우나에서 목욕을 끝내고, 바로 옆의 '서가낙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