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수 임 아가다 93세 어머니 장림 현대요양병원 에서...
엄마 故 박 선이 루시아와 2011년 송도에서의 어느 날...
명절이면 엄마 생각날 때 마다 찾아뵙는 유아가다 엄마,,,
송도 언니와 함께...
엄마 얼굴이 많이 않좋아지셨어요,,ㅠㅠ
선듯 함께 방문 응해주고 같이 기도해준 갑장 쌩유~
송도 혈청소의 송도성당 자매님이 운영하는 포장마차에서 언니가 한톡 ↑
복순이와 쵸코,,,푸돌이는 언니품에서 떨어지지 않아요~
전 차희 마리아 93세 어머니댁 방문..左→박 월남 레지나 엄마, 박 일수 데레사 언니, 따님, 말다대모님~
방문 후 태종대 한 도라이바~ㅋㅋ 하고,,, 아구찜 제가 한톡 ↑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어디에 계시는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 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이해인
첫댓글 늘 찾아뵙던 김 희선 데레사엄마가 없어 섭섭했습니다... 어머님들, 늘 건강하시고 죽음을 맞는 순간에도
영원한 천상 행복을 생각하고 주님을 그리워하며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카타리나님도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행복 가득하시~~길^*^
감사드립니다 "+" 에 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