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등 금융기관이 별다른 보증 없이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 기법.
자본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모집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일정 기간에 발생한 수익을 지분율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방식이다. 금융기관은 프로젝트 자체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대출금을 상환받게 된다. 프로젝트 파이낸싱 기법은 처음에는 석유 개발이나 탄광 채굴, 조선소 등과 같이 수익이 높지만 위험 또한 큰 사업에 동원되었지만, 점차 사회간접자본 등 건설시장에까지 확대되었다. 국가간의 관계에서 보면 수요 국가로서는 외환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금융을 제공하는 측에서는 무역 마찰을 완화하면서 대규모 자본재(통신 · 발전부문 등) 수출을 촉진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1960년대부터 유행했고, 한국에서는 대북 투자와 경협사업 과정에서 자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등장했다. 요즘은 영화 제작 등에도 이 기법이 동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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