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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식물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유아 원예 프로그램 메뉴얼
우분, 돈분, 계분의 차이점은?
구비란 유기물을 우리에 넣어 가축의 분뇨에 버무려진 상태에서 발효시킨 것이다. 이런 부산물비료를 통틀어 퇴구비라고 한다.
이런 효과는 대부분의 흙에서 다 나타난다.
토양개량제로서의 효과는 ㉠ 물리성 개량, ㉡ 양이온 교환용량의 증대, ㉢ 유해 성분의 흡착, ㉣ 미량요소의 유효도 증가, ㉤ 완충작용을 하는 물질로서의 효과 등이다.
이밖에도 미생물과 지렁이 등의 발생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토양개량제로서의 효과는 흙 속에 유기물 함량이 5% 이하에서만 나타나기 때문에 유기물이 이보다 높은 하우스에서는 유기물에
의한 토양개량의 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없다. 우리 나라 밭 흙은 대부분 유기물이 3% 미만이다.
대표적인 가축분뇨 우분, 돈분, 계분이 가진 장점과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우분
비료 성분이 돈분과 계분보다는 적고 효과가 천천히 나타난다. 한 달 정도 발효시키면 탄질률(탄소와 질소의 성분량 비율)이 15 정도(20 이하면 질소기가 현상을 일으키지 않음)로 떨어지고 발열이 있어서 수분도 처음 80% 이상에서 50% 이하로 떨어지고 냄새도
나지 않는다.
짚이나 톱밥을 섞어 발효시킬 때는 부숙까지 몇 달이 걸리지만 똥만 발효시킬 경우에는 한 달이면 충분하다. 발효시켜 퇴비로 만든 것은 생분과는 달리 가스피해도 적고 잡초씨도 죽어 있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
10a당 1~1.5톤 정도를 뿌리는 것이 적당하고 10a당 2~3톤을 줄 때는 화학비료량을 조절해야 한다. 여름작물보다는 겨울작물에
효과가 크고 땅심을 유지하거나 개량하는 유기물로 적당하다.
돈분
비료 성분량이 우분과 계분의 중간이다. 돈분도 우분처럼 사료에 따른 성분 변화가 크지 않다.
다만 성분이 진해서 쌓아놓으면 발열이 되어 처음 70%쯤 되던 수분이 30% 이하로 떨어진다.
탄질률은 10~12 정도이고 부숙 정도에 따라 탄질률이 변하지 않아서 탄질률로 부숙 정도를 판정할 수 없다.
2~3개월 정도 발효시키면 냄새가 없어지고 질소 성분이 3.8%로 우분(2.3%)에 비해 높아 유기물로서뿐 아니라 부산물비료로도
쓸 수 있다(엄격하게 말하면 깻묵 등은 '유기질비료'에 속하고, 축분은 '부산물비료'에 속한다).
볏짚이나 톱밥을 섞어 발효시킬 때는 2~3개월 이상 발효시켜야 한다.
비료 성분이 많으므로 수분 함량이 60%인 경우 10a당 500kg 내지는 1톤을 주는 것이 적당하다.
질소질이 특히 많기 때문에 준 만큼 화학비료를 적게 주는 것이 좋으며, 돈분 중의 질소질은 황산암모늄이나 요소로 주는
질소질의 50~60%에 해당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면 된다.
여름작물에도 효과가 높으나 겨울작물 위주로 시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칼슘이 많이 들어 있어서 산성토양의 개량에도 효과가 좋다.
계분
비료 성분이 특히 많아 돈분보다 1.5배, 우분보다 3배나 높다. 사료의 성분이 대체로 일정해서 계분 성분도 크게 다르지는 않는다.
그러나 실제로 계분비료는 성분에 큰 차를 보이는데, 이것은 수분 함량의 차에서 오는 것이다.
탄질률은 6~8로 매우 낮으며 수분이 많아서 발효가 다소 어렵지만 수분 함량을 60% 내외로 떨어뜨리면 3주일 정도면 부숙된다.
퇴적해서 발효하는 중에는 암모니아가스의 휘산이 많이 일어난다.
일단 부숙된 계분은 생계분이나 건조계분보다 훨씬 안정된 유기물이고, 또 비료 효과도 높고 작물에 대한 생육장해도 적다.
또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없고 주기도 쉽다. 그러나 비료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유기물이라기보다 비료적인 특성이 강하다.
따라서 수분 함량이 60%일 경우 10a당 500kg을 주는 것이 적당하다. 이보다 많이 줄 경우 질소질 화학비료를 줄여야 한다.
계분의 질소질은 화학비료의 50%에 해당하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면 발효계분 1톤을 줄 경우 질소질이 3.3% 들어 있으므로 33kg의 질소가 시비되며 이 양 중에 50%가 질소비료의 효과를
보이므로 실질적인 질소량은 16.5kg(33kg×0.5=16.5kg)을 주는 셈이다.
발효계분 1톤을 준 흙에 질소비료를 주려고 하면 16.5kg을 뺀 나머지 양을 주어야 한다.
하우스 내 터널 재배 때는 잘 부숙되지 않은 것은 물론 부숙이 잘 된 것도 많이 주면 가스장해가 발생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된다. 퇴비나 우분과는 달리 땅심의 유지에도 좋으며 석회와 인산 함량이 높아서 산성토양에 효과가 높다.
[출처] 우분, 돈분, 계분의 차이점은? (서리태사랑) |작성자 교동갈메기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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