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한 날에는 극락전 현판을 달고 있었다...)
그 하룻밤의 사랑은 백석,집안이 명문가의 집안이라
반대가 아주 심했다 자야는 백석집안의 반대로 인연을
이룰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헤어져 있으며 시인 백석을
기다리며 내사랑으로 간직하며 죽는날까지 천재시인 백석을 기린다.
당나라 이태백의 시에서 따온 중국의 변방 전쟁터로
떠난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이 등장하는 자야오가
(子夜五歌)라는 시에서 따 왔다는 자야는 길상사라는
절을 열때.법정스님으로 부터 길상화(吉祥華)라는 법명과
염주 하나를 받아든 사랑의 기다림을 간직한 자야.